대한외국인지원센터가 지난 25일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 소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설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0여명의 유학생들은 한복입고 세배 배우기, 유과 만들기, 한복 입기, 윷놀이, 전통놀이, 태권도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주최측에서 준비한 한국 무용의 꽃인 부채춤 공연을 관람하며 한복의 아름다운 선율에 감탄하기도 했다. 라비아(인천대, 파키스탄) 씨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한복과 윷놀이 게임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한복을 직접 입어 보고 한국전통놀이들을 체험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할랄음식까지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글라데시에 온 자힐(인천대) 씨는 “모든 순서가 다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윷놀이가 너무 즐거웠고, 부채춤 공연이 인상 깊었습니다. 다음 행사에도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인천에 있는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 주관하고 대한장애인협회 주최로 열린 설날 나눔 효 콘서트가 지난 25일 서창효 요양원과 자연실버타운 요양원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30여명의 어르신과 10여명의 요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 인지체조, 건강박수, 사랑가 판소리, 진도아리랑 민요 공연, 행복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가족과 떨어져 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민요를 따라 부르면서 울적했던 마음이 좋아졌다.”고 말했고, 김종금 원장은 “설날을 맞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와 봉사, 관심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지난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온·오프라인으로 1000여명이 모니터하는 올해 전통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들과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대학생들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16개 상임위의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 분야 국정감사에서 농가경영 안정화와 소득 보장을 위한 정책 방향, 밥상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지원 및 대책, 쌀값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대응 방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정책 등 주요 농정에 대한 국민 조사 결과와 대안을 담은 정책자료집을 발간한 점, 쌀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정부에 촉구한 점, 농촌 지역의 외국인력 수급 문제 해결 방안을 제언한 점, 친환경 농업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 대응 촉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해양수산 분야와 관련해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주요 어종의 어획량 감소 문제를 지적하고, 미래 식량 안보와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수산자원의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겨울철 서리·결빙 교통사고는 총 3944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95명, 부상자는 6589명으로 확인됐다. 연도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지난 2019년 478건, 2020년 527건, 2021년 1204건, 2022년 1042건, 2023년 693건으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사망·부상자의 경우 2019년 965명, 2020년 871명, 2021년 1892명, 2022년 1681명, 2023년 1275명으로 최근 3년간은 1000명 이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별 사고는 일반국도에서 659건, 사상자는 1204명이 발생해 사고 1건당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반면, 고속도로는 91건, 사상자는 338명으로 사고 1건당 3.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국도에 비해 고속도로의 사상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자 연령대별로는 51세 이상 60세 이하가 89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61세 이상 775건, 41세 이상 50세 이하 758건, 31세 이상 40세 이하 717건, 21세 이상 30세 이하 68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26일부터 27일까지 교통·응급의료 등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26일 첫날, 인천의료원과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책 및 안전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명절 연휴 동안 더욱 철저한 대비를 해주시길 바란다”며 의료진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해상 교통안전과 해양 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해양경찰을 격려했다. 특히 을왕리에서 고립자를 신속히 구조한 이찬기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투철한 직업적 사명감과 시민을 위한 사려 깊은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해 장사시설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후 여성긴급전화1366 센터를 방문해 위기 여성 상담 지원 시스템을 점검하고, 계산시장에서 상인연합회 임원들과 만나 최근 생활물가 상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속 도·군의원, 당원 등과 함께 설 인사를 겸한 민심행보에 나섰다. 지난 24일 문 의원은 고흥읍·벌교읍 5일 시장 설 인사 및 장보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문 의원은 지역사회와 연대 협력을 위해 고흥군노인회, 양봉협회 및 보성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해 설 인사와 더불어 지역현안 청취 등 의견을 나눴다. 또한 노인복지관, 등암리·도양읍 경로당을 방문한 문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지며 명절의 온기를 전했다. 더불어 보성군 소방서를 방문해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문 의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어려운 시국이지만 하루속히 정국을 정상화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농어민이 잘살고 국민이 주인인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의원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27일 기간에도 강진군과 장흥군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뵙고 설 명절 인사와 민심
스바보다 러시아어권지원센터가 25일 연수구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맞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별댄스, 건강댄스, 까치까치 설날은 노래배우기, 스몰 핑거스팀의 댄스, 초대가수 리 알렉산드라, 부채춤, 마인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마음껏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유리(카자흐스탄) 씨는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한 페스티벌일 줄은 상상하지 못했는데 너무 행복했고, 감사의 힘에 대한 마인드 강연 또한 너무 유익했습니다. 앞으로 스바보다 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싶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주신 주최측에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바보다 러시아어권지원센터는 러시아어권 이주민들이 빠른 한국 생활 정착을 돕는 목적으로 한국어 교실은 물론 노인을 위한 실버대학, 아동들을 위한 방과 후 교실 등을 무료로 개설해 운영하며, 건전체조와 힐링캠프, 민화그리기, 수채화 그리기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맹성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이 관세청에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연휴와 추석연휴에 적발된 마약이 지난 2023년 대비 10배 이상 폭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설·추석 연휴에 적발된 마약류는 지난 2022년 설 연휴 3건 698g, 2023년 5건 788g, 지난해 7건 8920g 적발됐다. 지난해 설 연휴에 적발된 마약류 중 필로폰은 3729g으로 시가 3억 7290만원 상당이다. 1회 투약 0.03g 기준 12만 4300여 명이 1회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적발된 필로폰은 2734g으로 시가 2억 7340만원 상당에 9만 1000여명이 1회 투약할 수 있는 규모다. 마약류 적발량은 지난 2022년 총 771건 62만 4451g, 2023년 704건 76만 9363g, 지난해 862건 78만 7199g으로 증가세에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대비 지난해 연간 마약류 적발량이 2.3% 늘어난 반면 2023년 명절연휴 대비, 지난해 명절연휴 마약류 적발량은 약 1031%이 폭증했다. 맹성규 위원장은 “최근 마약류 적발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여행객과 물동량이 많은 명절에 특히 유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이 24일 계엄선포 남용을 방지하고 내란 등 중대범죄 행위자에 대한 군인연금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계엄법과 군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계엄 시 국회의 권능 침탈 제한,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시 즉각 해제 등을 위해 많은 수의 계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박상혁 의원은 이에 더해 계엄 선포 남용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선포 요건 중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 부분을 군경에 준하는 무장력이 수반된 소요나 반란이 발생했을 경우로 한정하고, 계엄사령관을 합동참모의장으로 정하며 계엄군에 투입된 부대에 대한 정보를 국회에 통고하도록 해, 계엄이 정치적 목적으로 집권자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했다. 박 의원은 이와 동시에 군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발의했는데, 내란죄 핵심피의자인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계엄 사태 발발 일주일 후 퇴직급여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며 적절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전직 군인이었던 공무원의 범죄 사실에 군 관련 정보, 직위 등을 이용한 경우 군인연금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혁 의원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위협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국회의원은 그동안 시흥 하중 택지지구와 연계해 추진해 온 서해선 ‘하중역’(가칭)이 지난 22일 제2차 수요검증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실상 신설이 확정됐음을 밝혔다. 서해선 하중역 건설사업은 지난 2022년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한 뒤로, 하중역 건설 수요검증위원회(국가철도공단) 심의를 통해 조치계획 보완을 진행해 왔다. 지난 22일 2차 수요검증위에서 지난 1차 요청사항을 반영해 변경된 사업비 300억여원(추정) 및 경제적 타당성(B/C>1)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하중역 신설을 사실상 확정했다. 문정복 의원은 “지난 임기 국토교통위원으로 있을 때부터 총선 공약으로 서해선 하중역 타당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후 시흥시와 LH 사업비 협조부터 시민편의를 위한 하중역 설계까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하중 택지지구 입주시기에 맞추어 하중역이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당성을 확보한 하중역 건설사업은 이후 국가철도공단(KR), 시흥시 등 담당기관 협의(사업비 등) 후 국토부에서 신설 통보될 예정이다.
김용민 의원이 24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강희업 위원장을 만나 지하철 6호선 남양주 연장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중랑구 박홍근 의원과 구리시 윤호중 의원도 함께 참석해 힘을 보탰다. 김용민 의원은 지하철 6호선에 대해 비록 사업성이 낮게 평가된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대광위에 피력했다. 김 의원은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과제인 만큼, 대광위가 적극적으로 나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 지자체 간 이견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대광위원장의 조정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합리적이고 신속한 절차를 당부했다. 이에 대광위원장은 각 의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각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했으며 향후 실무진과의 소통을 통해 신속하게 정리하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광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하철 6호선 연장안에 대해서는 구리시와 남양주시 각 지자체간 이견이 있어 각각의 안이 대광위에 접수된 상태이다. 이에 대해 해당 지역구 의원인
서울지방조달청은 지난해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 경기도 포천시 등 총 3개 기관에 조달청장 표창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유공 직원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조달서비스 활용을 통한 행정 효율화를 이끈 기관과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선정기준은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전년 대비 이용실적 성장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김종화 서울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각 기관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은 적극행정과 규제 혁신을 바탕으로 수요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조달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3일 지역 내 119안전센터 등 현업기관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를 반납하고 구민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유옥분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은 송림119안전센터, 송현119안전센터, 보라매보육원, 만석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라면, 컵밥 등)을 전달했다. 이어 송현시장과 현대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에 필요한 농·수산물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 사항도 청취했다. 유옥분 의장은 “소비활동이 위축되면서 상인들의 어려움도 커져가고 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구민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함께 24일 식품과 생필품을 기부 받아 복지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마켓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설 연휴를 대비해 보건복지부와 함께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보호 및 지원 대책을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뤄졌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과 보건복지부 이상원 복지정책관이 참석했다. 이상원 복지정책관은 “지역 사회 내에서 복지서비스 전달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전달해온 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봐 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올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연두방문을 나선 문경복 옹진군수는 24일 영흥면을 마지막으로 7개면 모든 방문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연두방문 일정동안 신년인사를 통해 면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영종~신도 연륙교 개통 대비 기반시설 확충, 연평면 오전 출발 여객선 도입, 백령공항 건설 및 주변지역 개발, 인천~백령 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대청 국민체육센터 건립, 덕적‧자월면 섬 지역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 진두항 공영주차장 조성, 영흥면 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건립 등 각 면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면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복 군수는“민선 8기가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이제는 그간의 노력들을 성과로 보여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염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군민과 함께 역동적인 옹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