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종합민원 설명회’를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료기기 허가‧심사관련 제도를 상세하게 설명해 의료기기 심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지난해 허가‧심사 현황 △허가‧심사 시 주요 문의사항(30개)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제도 소개 △국내 개발 의료기기 수출지원 방안 등이다. 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22일까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기업체들이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나 규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업체들과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바로 먹는 요리캔 브랜드 ‘정찬(正餐)’을 론칭하고 가정간편식(HMR) 통조림 시장 확대에 나섰다. 정찬은 별도로 조리하거나 데울 필요 없는 가정간편식 요리캔 브랜드로 따뜻한 밥에 비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캔에 담겨 있어 상온보관이 가능해 편리하며, 190g의 소단량으로 출시돼 1인분으로 알맞다. 캠핑이나 여행 등 야외활동에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이번에 선보인 ‘정찬’ 제품은 각각 100% 닭다리살로 만든 ‘정찬 안동식찜닭’과 ‘정찬 닭볶음탕’ 등 2종이다. 정찬 안동식찜닭은 담백하게 쪄낸 닭다리살에 각종 채소와 곤약 당면을 함께 넣고 홍고추로 칼칼한 맛을 더했으며, 정찬 닭볶음탕은 고추장 양념이 속까지 골고루 밴 닭다리살에 감자, 당근 등을 큼직하게 썰어 넣었다. 동원F&B 관계자는 “국내 통조림 1등 기업의 기술력과 가정간편식 개발 노하우가 담긴 새로운 요리캔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육류 외에도 수산물, 곡물 등을 활용한 신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정찬’을 연매출 5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농심은 19일 편의점에 출시한 참치마요큰사발이 마니아층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모으면서 제품 판매를 전 유통채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부터 슈퍼마켓 판매가 시작되며, 7월부터는 전국 대형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지난 4월 말 출시된 농심 참치마요큰사발은 삼각김밥의 최고 인기메뉴인 참치마요를 라면에 접목한 별미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편의점 10~20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참치마요큰사발은 출시 이후 50일간 약 2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편의점 인기 라면제품으로 등극했다. 라면시장에서는 통상 20억원 정도의 월매출을 기록한 제품이 인기제품이라고 평가받는데, 편의점 채널에서만 이 같은 매출을 올린 참치마요큰사발은 이례적인 사례라 볼 수 있다. 또 5~6월 편의점에 판매된 농심 용기면 실적에서도 참치마요큰사발은 전체 2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용기면이 경쟁하는 편의점은 라면의 주 고객층인 10~20대 소비자들이 주로 찾기 때문에 라면 신제품 성공의 바로미터로 볼 수 있다”며 “편의점에서의 인기를 대형마트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치마요큰사발은 대대적인 판촉활동 없이 고객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한국로슈(대표 매트 사우스)와 한국로슈진단(대표 리처드 유)은 지난 16일 서울 석촌호수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 및 국내 소외아동을 위한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슈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6월 16일 UN이 지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임직원이 아프리카 소외아동을 돕기 위한 걷기 대회 및 기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로슈그룹 임직원 20만명이 참여했으며, 약 180억원(약 1540만 스위스 프랑)의 기금을 조성했다. 모아진 기금은 주로 아프리카 최대 빈민국 중 하나인 말라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시설 및 고아원 설립, 식량 지원 및 자립을 위한 직업 교육 등의 프로젝트에 쓰이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아동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위해서도 사용된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5년부터 한국로슈 및 한국로슈진단이 매년 200명 이상의 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양사에서는 직원 모금액에 해당하는 동일 금액의 매칭 펀드를 조성해 말라위 지역 어린이뿐만 아니라 국내의 소외된 어린이들의 복지 증진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한국로슈 매트 사우스 대표는 “어린이들은 우리
롯데푸드(대표 이영호)와 의성군은 지난 주말인 17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의성에서 ‘제8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2010년부터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매년 함께 열어온 지역 상생 캠핑 행사다. 마늘을 직접 수확하고 요리도 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가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캠프는 ‘의성마늘 수확 돕기’가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 30가족의 캠프 참가자들은 마늘 수확기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운곡농촌체험마을 근처의 마늘밭에서 직접 마늘을 캤다. 참가 가족들은 마늘 수확을 통해 생동감 있는 자연을 체험하고 농민들의 노고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햄 캠프는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생의 정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수산물 대표 수출품목인 김 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수출은 지난 5월말 기준으로 2억1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7.6% 증가했으며, 올 연말 5억 달러 수출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산수출 1위 품목인 참치(2016년 5억7600만 달러)도 조만간 5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수출 호황은 중국과 일본의 김 작황부진으로 한국산(업무용) 마른김 대체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에 중국과 일본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급 초밥용 김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수출업계는 수출 상위국인 일본, 미국, 중국에 대한 의존도(약 77%)가 높은 만큼 동남아, 중동, 남미 등 미개척 시장진출, 생산단계의 안전성 관리, 종자개발 등 장기적인 김 산업발전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해양수산부와 aT는 올 하반기에 해외 유통매장의 세일즈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등 김 수출 5억 달러 견인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하였다.
코카-콜라사의 2017년 여름 캠페인 ‘베스트 썸머 코-크’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과 김연아는 코카-콜라의 상징이자 여름날 태양을 연상케 하는 붉은색을 활용해 센스 있는 여름 커플룩을 연출했다. 박보검은 붉은 체크무늬 셔츠와 하얀 팬츠를 매치해 댄디한 남친의 정석을 보여주는 한편, 붉은색 포인트가 인상적인 하얀 티셔츠에 붉은 반바지를 입어 경쾌한 썸머룩도 함께 선보였다. 김연아는 민소매 셔츠와 핫팬츠로 시원한 여름패션을 완성했다. 붉은 체크무늬 셔츠와 하얀 숏팬츠를 착용한 김연아는 셔츠 아랫단을 묶어 더욱 사랑스럽고 귀여운 여친룩을 연출했다. 이번 촬영은 코카-콜라가 소비자들이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짜릿하고 특별한 최고의 여름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베스트 썸머 코-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보검과 김연아가 함께 한 코카-콜라의 ‘베스트 썸머 코-크’ 이미지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CokePLAY(코크 플레이)의 ‘박보검·김연아의 짜릿한 여름 나기 사진 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박보검과 김연아는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부터 함께 모델로 활약해온 만큼 이번 ‘베스트
세계적인 헬스케어 브랜드 브라운이 가족의 사랑을 지킬 수 있는 건강관리 습관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브라운가족사랑체크온(溫)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규칙적이고 정확한 체온측정과 체온계 사용에 있어 일회용 렌즈필터 교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매일 가정에서 건강관리 습관을 확인하고, 실천하고, 공유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9개월간 SNS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브라운헬스케어코리아 공식 SNS채널(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에서 ‘브라운 사진·동영상 콘테스트’와 ‘브라운 포토미션’, ‘브라운 헬스퀴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브라운 의료기기 판매를 담당하는 카즈(Kaz Ltd.)의 아시아 태평양 총괄 시니어 브랜드 매니저 팬지 챈은 “체온은 우리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AgeSmart™ 기술이 탑재돼 연령별 발열 판정이 가능한 ‘브라운 귀적외선체온계 IRT6520’을 사용한 규칙적인 체온 측정, 위생과 정확성을 위해 매 측정 시마다 일회용 렌즈필터를 교체하는 것은 아이와 가족의 사랑을 지킬 수 있는 건강관리 습관“이라며
풀무원건강생활이 건강한 수면을 위한 기능성 베개를 선보이며, 수면관리 전문 브랜드 ‘자미즈(ZAMIZ)’를 론칭하고 수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자미즈는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잠이 즐거워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수면관리 전문 브랜드로, 슬로건으로는 ‘건강한 내일을 꿈꾸는 오늘’을 발표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지난 2015년 ‘로하스 키친’ 사업을 론칭하며 주방가전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자미즈를 론칭하면서 수면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자미즈가 수면 시장진출과 함께 처음으로 출시한 제품은 프리미엄 메모리폼을 사용한 ‘자미즈 기능성 베개’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건강한 수면을 돕는다. 정자세로 누웠을 때 목의 바른 형태를 유지시켜주는 C자형 넥 서포트와 경직된 등 근육을 받쳐주는 백 서포트로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원력이 뛰어난 고밀도 메모리폼을 사용해 장시간 베고 자도 메모리폼이 쉽게 꺼지지 않고 기능적 형태를 유지한다. 취침 시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 편안한 취침에 도움을 주는 것도 특징이다. 자미즈 김치언 제품 매니저는 “풀무원로하스 자미즈는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을 통해 현대인의 수면을 편안하고 즐겁게 함으로써 건강한 내일을 만들
공공부문 여성임원 비중을 30%로 확대해야 한다는 정책까지 나올 만큼 여성이 리더로 성장하기 쉽지 않은 국내 현실 속에서 농심켈로그가 대표를 포함한 임원 비율을 남녀 동등하게 맞추며 여성임원 비중을 50% 달성해 주목 받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PDP(Performance& Development Plan) 평가시스템을 기본으로 업무 성과와 경력 개발 계획을 적극 지원하고, 성별에 상관없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구축하며 리더들을 양성해 왔다. 그 결과 농심켈로그의 남녀 임원 비율은 50대50까지 높아졌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사장 포함 총 8명의 임원 중 4명이 남성(대표, 영업, 공장, IT)이며, 4명이 여성(인사, 재무, 마케팅, 홍보)이다. 농심켈로그는 온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영양 가득한 시리얼 제품을 선보이는 식품 전문기업인 만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중시하고, 양성이 평등한 유연한 기업문화를 자랑한다. 서울 사무실 내 근무자 중 40% 이상이 여성인력에 달할 정도로 성별 관계없이 능력 위주로 발탁해 리더로 발굴하고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현재 농심켈로그는 한국에서 일하는 여성 직원들을 위해 출산 전후 휴가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지난 16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11회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윤리 부문 대상인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부처에서 후원하는 시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관을 선별해 시상한다. 한국허벌라이프는 2016년 제품책임 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멤버와 소비자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기업 윤리의 실천을 인정받아 ‘윤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는 “한국허벌라이프의 제품 안전성에 이어 소비자와 멤버를 위한 윤리경영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허벌라이프는 윤리강령을 준수하는 투명 경영 실천을 통해 한국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동안 식‧의약 업무처리와 관련해 지침, 가이드라인, 해설서 등으로 분류되던 자료들을 ‘공무원 지침서’와 ‘민원인 안내서’로 개편해 19일부터 일반에 전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들은 식약처 내부 업무처리를 위한 ‘공무원 지침서’ 156개와 각종 가이드라인, 질의응답집 등 ‘민원인안내서’ 756개다. 공무원 지침서는 행정사무의 통일을 기하기 위해 반복적 행정사무의 세부기준이나 절차 등을 담고 있으며, 민원인 안내서는 대내외적으로 법령 또는 고시·훈령·예규 등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거나 특정한 사안에 대해 식약처의 입장을 기술한 자료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공무원 지침서와 민원인 안내서의 전면 공개로 정부 행정의 일관성과 투명성이 높아져 국민들이 식‧의약 관련 민원업무를 더욱 쉽게 처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혜인식품(회장 현철호)의 네네치킨이 aT의 외식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힘입어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NNC Food Industries Malaysia Sdn. Bhd.(대표 Tatt Ghee Saw)와 말레이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원하는 할랄인증 획득지원 사업의 결과로서 무슬림 국가인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할랄인증 획득으로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혜인식품은 싱가포르, 호주, 홍콩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진출하게 됐다. 네네치킨은 국내에 1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킨이외의 다양한 메뉴와 진출국가의 문화 및 식습관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하여 해외 3개국에서 2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출하는 말레이시아의 경우, 기존에 진출한 호주 지역 파트너사(ST Group)가 설립한 말레이시아 현지법인(NNC Food)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중으로 쿠알라룸푸르에 매장을 개설하고 내년부터는 말레이시아 전역으로 프랜차이즈를 확대할 계획이다. 백진석 aT식품수출이사는“말레이시아는 외식문화가 발달하고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 국내
인스턴트 커피믹스의 섭취가 늘어날수록 허리둘레와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증가하는 등 상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 윤정미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 광주의 한 병원을 방문한 건강검진 수진자 113명의 인스턴트 커피믹스 섭취량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광주 지역 건강검진센터를 내원한 수진자의 인스턴트 커피믹스 섭취와 대사적 위험요인과의 연관성)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 연구에서 인스턴트 커피믹스 섭취와 허리둘레·혈중 중성지방 농도(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는 양(陽)의 상관성을 보였다. 커피믹스를 많이 마실수록 허리둘레·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높을 수 있다는 것이다. 커피믹스의 섭취 횟수가 증가하면 공복(空腹) 혈당과 혈중 중성지방 농도도 함께 높아졌다. 이는 커피믹스 섭취가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는 의미이지만 커피믹스와 대사증후군이 인과관계를 갖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하루에 1컵 이상 인스턴트 커피믹스를 섭취하면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인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상승하는 연관성을 나타냈다”며 “특히, 지방 섭취에 주의해야 할
KFC는 세 가지 종류의 치킨을 만원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만원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고객들은 오리지널 치킨 6조각, 핫크리스피 치킨 6조각, 텐더스트립스 12조각을 각각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KFC만의 비법으로 손으로 직접 조리한 수제 치킨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입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오직 KFC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정통성 있는 치킨을 푸짐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