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14일 장애인 사업장인 ‘스위트위드’의 준공을 기념해 장애인고용공단 및 지자체 인사들과 함께 준공식을 가졌다. 평택에 위치한 ‘스위트위드’는 롯데제과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사업장이다. 스위트위드는 롯데제과와 장애인고용공단이 약 20여억원을 들여 롯데제과 평택공장 기숙사를 장애인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시설로 리모델링해 건립했으며, 지상 2층 지하1층 등 총 건평 2644㎡(800여평) 규모다. 직원은 장애인고용공단 및 지역기관과 연계해 채용, 총 약 30여명 규모이며 이들 중 70% 이상을 장애인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는 “스위트위드는 고용시장에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안정된 근무환경을 제공, 장애인의 자립은 물론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향후 롯데제과는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형 장애인 사업장 설립은 정부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법률에 의한 것으로, 롯데제과는 ‘스위트위드’의 설립을 통해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우수한 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인도 시장 내에서의 우리 농식품 저변확대와 현지 입맛에 맞는 수출 농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4일 주인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농식품 쿠킹 클래스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인 농식품 쿠킹 클래스에서는 주인도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Vegetarian 한식’과 ‘Non- Vegetarian 한식’을 구분해 전문 요리강사와 함께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고 한식의 인도 시장 내 인지도를 제고했다. 이어 2부 행사인 시식행사에서는 버섯, 김치, 스낵, 소스, 면류, 떡류 등 다양한 한국 식품을 시식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 버섯, 면류 등 총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현지인들이 직접 시식 후 맛, 포장 등 제품의 상품성을 세부적으로 평가했고 aT에서는 이 시식행사 평가결과를 각 수출업체와 공유해 업체상품의 인도 현지화 개발 및 전략 구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aT에서는 이 행사 참가자의 SNS 등을 통한 한국 농식품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해 인도 시장에 한국 농식품 인지도 및 저변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와 aT는
코카-콜라가 여름을 맞이하며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최고의 여름을 담은 ‘베스트 썸머 코-크’ 캠페인 TV 광고를 16일 공개한다. 베스트 썸머 코-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개된 이번 코카-콜라 TV 광고는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코카-콜라와 함께 짜릿하고 특별함이 가득한 ‘최고의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광고는 여행을 떠난 연인이 무더위와 갈증에 지쳐 시원한 코카-콜라를 찾아 나서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윽고 도착한 절벽에서 해안가를 내려다 본 두 사람은 얼음으로 둘러쌓인 코카-콜라를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바다로 다이빙을 해 시원한 코카-콜라를 거머쥔다. 코카-콜라와 함께 특별하고 짜릿한 여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어 여러 사람들이 해변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여름을 담은 장면이 등장해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여름이지만 코카-콜라와 함께 모두가 올해 여름을 시원하고 짜릿하게 보내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더위에 지치는 여름, 소비자들이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짜릿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TV 광고를 기획했다”며 “일상 속 행복을 전하며 소비자와 함께 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 국민이 많이 섭취하는 냉동수산물 제품에 내용량을 허위로 표시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냉동수산물 145개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27개 제품이 내용량 기준을 위반해 행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 중 2개 제품은 내용량 부족 허용 기준과 얼음막(일명 글레이징) 함량 기준(내용량의 20% 초과)을 동시에 위반해 해당 제품은 폐기 조치하고 위반 업체 2곳에 대해서는 영업등록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등 행정처분 중이다. 이번 수거‧검사는 6개 지방청이 식자재 도소매 마트 등에서 전국적으로 유통‧판매되는 냉동수산물 제품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실시했다. 위반 내용은 △내용량 부족 허용 기준과 얼음막 함량 기준(내용량의 20% 초과)을 위반한 2개 제품(영업등록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및 해당 제품 폐기) △내용량이 20% 이상 부족한 2개 제품(품목제조정지 2개월) △내용량이 10%이상 20%미만 부족한 9개 제품(품목제조정지 1개월) △내용량이 10% 미만 부족한 14개 제품(시정명령)이다. 위반 사례를 보면, 부산 동래구 소재 청정물산은 ‘냉동개아지살(키조개)’ 제품을 제조하면서 내용량을 800g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타르색소류와 아황산류의 사용기준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고시(안)을 15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사용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식품첨가물을 안전한 범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기준을 개선하고, 기준이 명확히 적용될 수 있도록 정비해 다양한 식품 개발을 통한 식품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식용타르색소 16품목 사용기준 명확화 △아황산류 6품목에 대한 사용기준 개정 △합성향료 중 ‘이소프로필 소베이트(isopropyl sorbate)’의 다른 명칭(이명) 정비다. 식용색소녹색제3호 등 식용타르색소류 16품목은 정량기준이 도입(‘16.11.20)됨에 따라 식품별로 그 사용량을 제한하고 있으나, 현행 사용기준에 대해 해석이 다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사용기준을 명확히 했다.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정제의 제피 또는 캡슐에 대해 사용량 기준을 적용했으나, 정량시험의 기술적 어려움으로 색소의 사용량은 정제 또는 캡슐제의 총 중량으로서 적용하도록 개정했다. 절임식품인 단무지는 식용타르색소 사용이 허용되지 않는 품목이나, 절임식품(밀봉 및 가열살균 또는 멸균처
샘표가 지난 15일 오송에 위치한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31개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식품정책 및 식품안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품질 경쟁력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협력업체와의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력업체 임원 및 실무자들이 참여해 품질 이슈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현업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샘표는 이번 품질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 2017년 달라지는 식품기본안전수칙 및 식품 표시제도에 대해 공유하고, 관세사가 진행하는 ‘식품 해외수출 시 유의사항’에 대한 준법 교육을 실시했다. 구원회 식품안전연구센터장은 “샘표가 지난 71년간 식품기업으로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식품안전 및 품질관리를 위해 협력업체가 함께 노력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을 맞이해 국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28개)과 항·포구(55개) 주변의 횟집(센터) 등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비브리오균 현장 신속검사, 위생 점검 등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관리에는 6개 지방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며, 지방식약청은 신속검사 차량 5대를 권역별로 순환 배치해 횟집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족관 물에 대한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현장에서 신속 검사한다. 수족관 물 검사결과 비브리오균 유전자가 확인이 되면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해당업소의 수족관물은 깨끗한 물로 교체, 칼·도마 등 오염(우려) 조리 기구는 열탕 소독, 판매되는 수산물은 수거·검사 등 예방적 조치를 취한다. 치명률이 높은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수산물의 안전한 구매‧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 구입 시 어패류는 신선한 것으로 장보기의 마지막에 구입해 신속히 냉장·냉동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날 것으로 섭취하는 횟감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를 반드시 구분해 사용하며, 사용한 조리 도구는 세척‧열탕 처리해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은 15일 기능성 식품전문 기업인 케이메디쿱(대표 박명규)과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식품연의 축적된 연구결과와 노하우를 케이메디쿱에 이전해 최종당화산물(AGEs,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을 저감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식품의 열처리 가공공정 중에 생성되는 최종당화산물은 당뇨합병증 및 대사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현재 이를 저감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시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 개발될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최종당화산물을 저감하는 신규한 균주들의 혼합물로써 일부 가공식품 등에 함유돼 당뇨합병증 및 대사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최종당화산물을 저감하기 위함이다. 박호영 박사는 “프로바이오틱스 KF11과 KF140을 활용한 기능성소재 개발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식품으로부터 섭취될 수 있는 최종당화산물 저감을 통해 국민건강 및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바이오 벤처기업 뉴메드(대표 강희원)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여성발명대회는 국내·외 산업재산권의 권리를 보유한 여성, 여학생 및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박람회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다. 이날 뉴메드는 국내 최초로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인 황기추출물등복합물(HT042)을 개발하고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기추출물등복합물(HT042)은 2014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키 성장 관련 개별인정형 원료다. 뉴메드는 어린이 대상 인체적용시험과 섭취기간을 늘린 다기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그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이와 같은 꾸준한 연구로 올해 4건의 논문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8건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뉴메드는 간 건강기능성 원료인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HP426) 등을 개발했고, 체지방 감소·갱년기 건강·위 건강과 관련한 신규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현재 뇌졸중치료제 임상2상과 특발성저신장치료제의 비임상연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여름철에 가정이나 사무실 등 일상공간에서 즐기기 쉬운 꽃과 미세먼지 절감 효과가 있는 식물들을 추천했다.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아이비, 스킨답서스, 고무나무 등 관엽식물은 미세먼지 제거 및 공기정화 효과가 좋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T 화훼거래물량을 보면, 고무나무의 경우 2017년 1월부터 6월 13일 현재 7만2000분이 거래돼 전년 동기의 5만9000분 대비 122%의 실적을 보였다. 아이비도 36만9000분으로 전년 34만8000분 대비 106% 거래됐다. 꽃병에는 여름 꽃인 다알리아, 백합, 리시안사스 등의 생화를 한 송이 꽂아두기를 추천했다. 여름은 생화 비수기로 졸업식이나 결혼식 등 행사가 많은 성수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꽃을 구입할 수 있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일상공간에 반려식물을 두면 미세먼지가 절감이 돼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스트레스 경감 등 정서적 효과 또한 뛰어나다”며 “우리 국민 모두가 1 Table 1 Flower 운동과 꽃이 있는 식당 등 일상 속 꽃소비 문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햄,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의 안전·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식육가공업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2018년부터 의무 적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원유(소·양의 젖) 중에 잔류할 수 있는 항생물질, 살충성분, 호르몬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체계(NRP)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은 △식육가공업의 HACCP 단계적 의무화 △원유의 국가 잔류물질 관리체계(NRP) 구축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도축전 가축 체표면 오염원 제거 의무화 등이다. 현재 업체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식육가공업 HACCP은2016년 연매출액 규모에 따라 오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지정을 받아야 한다. 원유에 대해 정부차원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잔류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향후 잔류물질검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고시를 제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분변 등으로 체표면이 오염된 가축은 도축과정에서 교차오염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오염원을 제거할 수 있는 세척 등 개선조치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밖에 축산물 HACCP 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일부 국가에 과도하게 편중된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농식품 시장개척단을 파견 중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국민소득이 비교적 낮은 국가이나 저렴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봉제산업을 기반으로 연 7% 가량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5년간 우리 농식품 수출 증가율이 11%대를 기록(2016년 7590만달러)하고 있는 농식품 수출유망 국가다. 특히, 한국 에너지 음료는 캄보디아 시장에서 국민음료로 불리며,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 농식품에 대한 고급이미지가 형성된 시장이기도 하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 중심에 위치한 국가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대학교에서 한국어의 인기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에 이어 4위일 정도로 한국 및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aT는 지난 1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신선과실, 수산제품(조미김 등), 면류, 차류 등 현지 시장에서 유망한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 6개 업체와 함께 현지 유력 바이어 15개사를 초청하고 1대1 매칭 상담회를 개최해 신규품
한국 피자헛이 역대급 신메뉴인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를 전국 피자헛 매장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피자헛 신메뉴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는 정통 에멘탈 치즈, 데미그라스 소스로 맛을 내 깊고 진한 풍미를 살린 치즈 스테이크를 토핑했다. 여기에 포켓형 크런치 엣지 속에 쫄깃한 모짜렐라 자연치즈와 고구마&감자 무스를 각각 채워 두 가지 맛을 한 판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바삭한 크런치 엣지의 식감으로 ‘부들바삭’이라는 신선한 조합을 만들어 내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여명재)는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를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의 방문을 기념해 15일 겐트대학교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과학경제세미나에서 롯데 유산균 개발과 제품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에 개최된 과학경제세미나는 벨기에 겐트대학교 교수들을 비롯해 국내외 우수한 과학자들을 초빙해 5개 분야에 걸쳐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벨기에 경제사절단 단장으로 방한한 아스트리드 공주가 글로벌 캠퍼스를 둘러보고 네트워킹 오찬을 진행한 직후였기에 세미나의 활기가 더욱 높았다. 롯데중앙연구소 윤석민 책임연구원과 최다혜 책임연구원, 박미리 연구원은 이번 과학경제 세미나에 롯데중앙연구소 대표로 참석했으며, 과학경제세미나 중 “Innovating Food&Health” 분야의 연사로 초빙돼 ‘프로바이오틱스의 분리 및 롯데 제품에의 적용’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유산균을 섭취하는 새로운 방법으로서 ‘쉽고, 즐겁게’란 2가지 목표를 이루고자 했던 것과 함께 김치 유산균의 개발 스토리가 소개됐다. 450개가 넘는 김치로부터 5000종 이상의 유산균이 분리된 점을 소개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스마트공장‧스마트HACCP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과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단장 박진우)이 손잡을 맞잡았다. 양기관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식품산업분야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및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Smart HACCP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기술지원, 수요 발굴, 공동 홍보 및 세미나 등의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HACCP인증원은 1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추진단에서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스마트공장·Smart HACCP의 보급촉진 및 자발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장기윤 원장과 박진우 단장을 비롯해 김성조 기술사업본부장, 배경한 부단장 등 업무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및 식품제조 경쟁력 강화한다는데 공감하고 △식품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업종별·지역별 스마트공장·Smart HACCP 구축 촉진 및 수준 고도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수요 발굴, 공동 홍보 및 정보제공 △식품산업분야 국내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Smart HACCP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기술지원 △세미나·포럼 등 사업협력 및 공동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