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6 초등학생 우유짱! 우유박사 퀴즈대회’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축산경제 대표이사 김태환)가 주관한 이 대회는 우유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우유섭취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전국 40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유짱! 우유박사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이번 왕중왕전에는 전국 28개 초등학교의 대표자 58명이 모여서 경쟁을 펼쳤다. 행사 전에는 하키게임, 야구공 던지기, 다트게임, 추첨볼 뽑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대회를 방문한 사람들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또한 대회장 내에 준비된 우유와 다양한 유제품은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농협중앙회 남인식 상무는 축하인사에서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 급식에도 흰 우유가 공급되고 있다, 당분이 많은 초코우유 같은 가공우유보다 흰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라며 특히 최고 품질 등급을 자랑하는 우리 흰 우유를 추천했다. 그리고 우유에 대한 지식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뒤 본격적인 퀴즈가 시작됐다. 학생들은 각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은 농협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탁구)와 함께 10일 대구의 여론지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도농공감과정’을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영덕 인량전통 테마마을에서“농업·농촌의 이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도농교류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어서 가자미식혜만들기, 사과, 고구마 수확 체험 등 우리농업·농산물체험을 하며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송외선 회장은“강연과 농촌체험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협동이 주는 의미를 깨닫고, 우리농산물·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우리가족 나아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 주부들의 현명한 먹거리의 선택이 중요하며 우리농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재배되어진 우리농산물 애용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 서겠다.”고 하였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여성 지도자들이 우리농산물·농촌·농업 자원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농심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농협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에도 적극 활동을 펼쳤으면 한다.”고 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aT(사장 여인홍)는 9일 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화훼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 조성을 위한 '화훼 특별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화훼 홍보를 위해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행사 첫날에는 선물용·생활용 난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전시홍보행사에는 선물용·생활용 난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 60점, 일상에서 보기 힘든 특수 난 20여점, 선물용·생활용으로 구성된 꽃바구니 30점, 다육식물을 활용한 디자인 작품 10여점 등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관람객들은 다양한 꽃으로 만든 음료 등을 시식해 볼 수 있으며, 가정에서 키우기 쉽고 장기 관상이 가능해 일반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1만 원대 미니 호접란과 다육식물 상품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다. 9일에 열린 난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선물용 난 부문에 ‘Surprise’를 출품한 강성숙 씨가, 생활용 부문에는 ‘서양란’을 출품한 강은경 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하였다. aT 여인홍 사장은 “화훼는 85퍼센트 이상이 선물 및 경조사용으로 소비되고 있어 청탁금지법 시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aT(사장 여인홍)는 11월 9 ~10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해남군(군수 박철환)에서 ‘전남권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한다. 외식업계와 생산지 간의 ‘정부3.0 협업과 소통’을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페어는 광주 무등산 보리밥·부산 명륜1번가 우수외식업지구, 인터콘티넨탈 등 바이어 약 60여명과 해남군의 24개 생산업체(고구마가공품, 배추, 절임배추, 무화과, 쌀 등)가 참여한다. 주요행사로 해남군 관내의 우수식재료를 전시하는 식재료 품평회, 1:1 바이어상담회가 진행되며, 부산 명륜1번가와 해남군 생산단체 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땅끝무화과’, ‘OK라이스센터’, ‘해남고구마’ 등 해남군 관내 생산업체 현장견학을 통해 바이어들로 하여금 식재료 산지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에 관심 있는 업체는 「The외식 홈페이지(http://www.atfis.or.kr)」의 ‘식재료사업’코너에서 관련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T 이유성 식품수출이사는 “aT는 올 한 해 외식업계와 농가간의 상생에 중점을 두고 전국 각지에서 산지페어를 개최해왔다.”며, “향후로도 농촌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 1∼2일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축산물 위생분야 위생직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16년 축산물 위생분야 연찬회’를 개최했다. 금번 연찬회에서는 축산물 위생사업의 정책 방향과 위생방역본부의 역할, 위생업무 효율화 및 표준화를 위한 분임토의,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예방 청렴교육, 검사원의 도축장 현장 활동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PTSD)등 각종 스트레스 예방 교육 및 활력 넘치는 근무환경 조성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등을 추진했다. 임경종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본부는 악성가축전염병 사전예방을 통한 질병청정화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국민에게 생산·공급하기 위한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현장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축산물 위생검사 업무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7일, 전라남도 장성에위치한 상무대 근무지원단(단장 김태완)에 방문.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한돈 1,875kg을 전달하고, 국방수호와 국가안보를 위해 임무수행중인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무대 근무지원단 김태완 단장과 대한한돈협회서두석 전남도협의회장, 오재곤 광주장성지부장 등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부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무대김태완 단장은 “돼지고기는 혹한기 훈련을 앞둔 군 장병들의 피로회복과 체력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부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체력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서두석 전남도협의회장은 “지역사회뿐만아니라 국방수호를 위해 늘 고생하시는 상무대 근무지원단에 항상 감사 드리며, 한돈데이 기간을 맞아 한돈데이의의미인 나눔의 문화를 함께 나누고자 주요 군부대를 대상으로 한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행사 취지를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0월 1일, 한돈데이(1001)의 의미를 우리 군 장병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자조금은 오는 11월까지, 전국 11개 지역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청정 임산물 축제'를 개최했다. 밤·대추·감·잣 등의 나무열매와 표고·송이·목이 등 버섯, 산나물 등 전국 100여종의 우수 임산물 및 가공제품을 홍보·전시·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메인 행사장에는 약 50개 부스에서 100여종의 임산물과 가공제품이 전시 중이다. 또한 스타쉐프 ‘장진우’의 청정 임산물 요리시연과 임산물 수정과 나눔시식 및 한방진료 등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시민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물구매 쿠폰, 표고재배키트, 등의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김남균 원장은"추수의 계절인 가을철 임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를 기획하였으며, 전국의 우수한 임산물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관원(원장 이재욱)은 11월 1일부터 면세유 부정유통 신고전화를 1588-8112로 일원화하고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용 면세유에 관련된 문의·상담, 신고 접수, 단속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국 어디든지 ‘1588-8112’를 누르면 부정유통신고센터로 연결되어 신고 접수·상담 등 전문상담사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해당 지역에 면세유 조사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상담과 조사를 한다. 면세유 부정유통 신고는 농업용 면세유 유통과 사용 전반에 대하여 부정·불법의 사실이 있는 경우 가능하다. 신고 사례로는 면세유 판매 주유소(판매소)에서 공급대상자가 아닌 자에게 면세유를 판매하는 경우, 대상 기종이 아닌 농기계에 주유 혹은 판매하는 경우, 공급대상 유종이 아닌 다른 유종으로 판매하는 경우와 농업인이 면세유를 공급대상 농기계에 사용하지 않고 일반차량이나 주택난방용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 면세유를 다른 사람 또는 주유소에 판매하는 경우, 면세유 카드를 다른 자에게 양도하는 경우 등이다. 농관원은 부정유통 신고전화 일원화가 실제 필요한 농업인에게 면세유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국민들이 느끼는 면세지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
여인홍 aT사장은 취임후 처음으로 농민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1월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여인홍 사장 취임 후 처음으로 주요 농민단체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주요 농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등 전국 20여 농민단체장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aT의 주요사업 추진성과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설명하고 농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aT 여인홍 사장은 “우리 농식품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오늘 모인 농민단체장들의 역할과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단체장들의 고견은 2017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aT의 각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센터장 최희종)가 공동 주관한 「2017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가 11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식품/외식업계 기업인, 전문가, 학계, 소비자단체, 농업계, 정부, 외국인사를 비롯해 식품외식산업 분야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에 정책 토크콘서트, 2부 식품·외식·RD 및 유통 분야 등 4개 세션별 전문 강연, 3부 세미나 및 상담회 순으로 총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리더로부터 식품·외식산업의 길을 듣다’라는 주제로 식품산업 각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리더들이 패널로 참여해 이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 노하우와 지식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현황과 전망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특히 이어진 2부와 3부에서는 2017년 트렌드 전망을 발표하는 ‘2016-2017 소비 트렌드(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 김난도 교수)’와 ‘미리 보는 2017 외식트렌드(aT 외식진흥부 김서령 부장)’ 강연, ‘스타트업 기업 성공 전략 세미나(한국NPD개발원 김세윤 수석연구원, 동원홈푸드 전종하 상무)’가 이어져 청중들에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하는 제1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이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3층 D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통령상의 영예는전남 곡성군의 천우축산박희애 대표가차지했다. 이밖에 △국무총리상은 정규연(경기 가평)씨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김선호(경남 거창)씨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이재황(강원 춘천)씨 △전국한우협회장상 이준대(경북 안동)씨 △농촌진흥청장상 한요희(전북 정읍)씨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강찬수(전북 정읍)씨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 경주축협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 엄복섭(강원 영월)씨 △대회추진협의회장상 신영덕(경남 김해)씨 △육질우수특별상 남두현(경기 양평)씨 △육량우수특별상 진기춘(전북 정읍)씨가 수상 했다.
축평원 강원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0월 31일 홍천지역의 축산 다문화 가정인 강기병 농가를 방문해고급육 컨설팅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홍천축협의 도움으로 지역의 축산 다문화 가정을 추천받아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온누리 상품권과 등급판정 받은 계란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종운 지원장은 “강원도의 어려운 다문화 축산농가에 대한 고급육 컨설팅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와 국회의원 황주홍이 주최하는 '기업자본의 축산 사육분야 진출에 대한 문제점및 대응안'을 마련키위한 토론회가 지난 2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한국 사유림 발전연구회(회장김병구/산림조합중앙회상임감사)는 10월 28일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 관광호텔에서 “이제는소득이다”를 주제로 사유림 발전을 위한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사유림면적은 전체 64% 산림중 68%의 비중을 차지하고 약210만의 산주가 사유림 경영활동을하고 있으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평가액은 126조원으로국내총생산(GDP)의 8.5%, 국민 1인당 249만원의 혜택을 주는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사유림은 산림경영의 기초가되는 인프라구축과 산림경영을 위한 영급구조의 조정및 인공림으로의 전환등이 시급하게 요구 되고 있으며, 산림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사유림경영 활성화 대책과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산주·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지원이 절실한 상태이다. 주제발표에 나선 민도홍 산림조합중앙회 선도산림경영지도팀장은 “사유림경영과 산림조합의역할”을내용으로 과거산림 녹화의 주역으로 산림계를 통해 연료림 조성과정에서 산림경영지도원들과 산림조합이 어떤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산림정책의 변화과정에서 연료림이 어떻게 변천했는지를 소개하면서, 산림조합의 역량을 집중하여 전담지도체계를 강화하고, 산림청의 사유림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25일 지원청사에서 경남도 농정국 축산과 과장(양진윤)을 초빙하여 ‘경상남도 축산정책의 방향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정부 3.0 정부부처 간 소통의 일환으로, 경남도 축산과와 축평원이 경남도 축산정책 방향과 축산물유통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경남도 축산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루어졌다. 특히, 경남도 내 축산물브랜드 현황과 축산물유통센터 건립 등 축산물유통기반 확충, 축산식품 안전성 제고를 위해 부처 간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유임종 지원장 맺음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선진축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는 경남도 축산정책과 더불어 축평원의 축산물컨설팅 기법을 활용하여 축산경쟁력이 높아지도록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