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축산농협(조합장 전상복),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종율) 및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박종운)은11일2016년 강원한우대학의 졸업 및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강원한우대학은 한우령 브랜드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농가의 사양방법과 기술을 공유하고, 소 등급판정 실습 및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자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이날 고성축산농협 졸업식에는 고성축산농협조합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을 비롯하여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한 27명의 졸업생이 참석하였다.속초양양축협 졸업식에는 속초양양축산농협조합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김성태 대표, 농협중앙회 양양군지부 지은환 지부장, 농협사료강원지사 김진원 지사장 및 24명의 졸업생이 참석하였다.박종운 축평원 강원지원장은 “강원 한우농가 스스로 고급육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축평원이 적극적으로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개최하는 ‘홍콩국제식품박람회(Food Expo 2016)’에 참가하여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확대를 위한 전사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 달 13일 새롭게 런칭한 농협 수출공동브랜드 ‘NH FARM’을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홍콩무역발전국이(HKTDC)이 주최하는 홍콩국제식품박람회(Food Expo 2016)는 지난해 24개국 1,210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방문자 수만 47만 명에 달하는 중화권 최고의 식품전문 박람회이다.이번 박람회에서 농협은 54㎡ 규모(6개 부스)의 농협 통합관을 운영하며 가공식품, 홍삼제품, 축산가공품, 6차산업 인증제품 등 50여개 품목을 전시ㆍ홍보하고 웰컴, 팍킨샾, 이온(AEON) 등 주요 유통매장 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한다.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식품 수출은 우리농업의 새로운 활로이고, 국가의 핵심 농정과제이며, 농협 경제사업활성화의 주축이 되는 사업”이라고 전하며, “농식품 수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우수한 우리 농식품이 세계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 이번 홍콩국제식품박람회 외에도 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여름딸기 새 품종 ‘무하’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11일 전북 무주군 재배농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름딸기 재배농가, 유통업체, 연구소, 지도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무하’ 품종의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수출 가능성도 함께 평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재 육성중인 여름딸기 품종 후보들의 과실 특성을 평가하고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농촌진흥청에서는 2002년부터 여름딸기를 연구해 수입 품종보다 수량이 많고 당도가 높은 ‘고하(2007년)’, ‘열하(2013년)’, ‘장하(2014년), ‘무하(2015년)’ 등 4품종을 육성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무하’는 기존 품종들만큼 수량이 많고 당도가 높으면서, 경도(단단한 정도)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구본철 소장은 “국산 여름딸기 ‘무하’는 세계적으로 딸기 생산량이 적은 5월∼11월에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데다, 경도가 높으면서 수량도 많아 국내 소비는 물론 수출경쟁력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탕, 전골을 넘어 불고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염소고기의 영양적 특성과 맛을 소개했다.예로부터 흑염소는 한의학적 효능이 뛰어나 노약자나 임신 수유부, 발육기 어린이의 허약 체질 개선에 애용해 왔다. 「본초강목」에는 염소고기를 ‘원양을 보하고 허약을 낫게 하며, 강장보약이 된다’며, ‘뇌를 차게 하고 피로를 물리치며 위장을 보하고 마음을 편하게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염소고기에는 인체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미네랄군(칼슘, 인, 철)이 많이 함유된 반면, 지방함량(1% 내외)과 열량은 낮은 편이다.기호도 측면에서 쇠고기와 비슷한 육질로 감칠맛이 있으며, 근육섬유가 연하고 지방함량이 낮아서 맛이 담백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는 특징이 있다.영양소가 균형 있게 갖춰져 있고 맛이 좋은 식품으로 알려지며, 과거 각종 한약재와 함께 끓이는 중탕 방법 대신, 전골·수육 탕 등 조리가 다양해지고, 최근에는 불고기 위주로 소비가 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염소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고기 향과 다즙성, 맛과 기호성을 높이는 불고기 양념장 배합비율을 제시했다. 염소고기(86%)에 고추장(1.5%)과 쌀엿(1.8%), 간장(1.8%), 백설탕(1.3%), 참기
농협(회장 김병원)은 접경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시 소비자에게 청정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접경지역 농산물 판매대전'을 실시한다.농협의 마트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이상식)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휴전선 접경지역 여름제철 농산물전”을 테마로 11일부터 14일까지 수도권의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다.행사 기간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하는 소비자는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건강하고 맛있는 칼라방울토마토, 복숭아, 파프리카, 애호박 등을 최대 30%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접경지역에서 생산한 미곡을 한데 모아 진열ㆍ판매하여 보다 편리하게 비교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농협은 올해 상반기부터 접경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판매대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진행 된 1차 행사와 5월 진행 된 2차 행사로 접경지역 농산물을 7억원 가까이 판매하였으며, 농업인은 판로확대로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하여 상호 Win-Win하는 상생마케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 “휴전선 접경지역 농산물 판매대전을 지속적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장 박승한)은 10일 전남 나주시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부패예방 프로그램 공유 △청렴의식 확산 운동 노하우 공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투명성과 청렴성을 갖추는 것이 공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렴의식이 모든 임직원들의 마인드로 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정원(원장 박철수)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사례발표 등을 거쳐 총 60개사를 2016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농정원은 경쟁력 있는 농업, 행복한 농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업 인적자원 육성, 농업·농촌의 정보화 촉진,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농식품 안정 정보제공 등에 앞장서는 농식품분야 전문기관으로,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 및 운영, 일·가정 양립 지원,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합리적인 단체협약 마련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농정원은 기관 설립 이후 노사 무분규를 4년 연속 유지하고 있으며, 정부지침 이행을 100% 준수하는 등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박철수 원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노사 간 소통과 신뢰를 구축하여 열린 경영 실천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강릉축산농협(조합장 주영건) 및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박종운)은 2016년 8월 9일 강릉축협 대회의실에서 2016년 강원한우대학 졸업 및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강원한우대학(강릉축산농협)은 한우령 브랜드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농가의 사양방법과 기술을 공유하고, 소 등급판정 실습 및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자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이날 졸업식에는 강릉축산농협조합장, 한우협회 강릉시 지부(지부장 정길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을 비롯하여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한 27명의 졸업생이 참석하였다.박종운 축평원 강원지원장은 “한우대학을 통해 축산 농가들이 축산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강원한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닭·돼지가 받는 열 스트레스 정도를 예측한 미래 상세 전자기후도를 제작했다. 고온현상은 가축의 생산성 감소, 질병 저항성 약화, 축산물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므로 정확한 기후변화 영향을 예측해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은 과거 기상자료와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기상청 제공 RCP 8.51)), 기상에 따른 가축 열 스트레스 추정 모형을 이용해 닭과 돼지가 받는 열 스트레스 정도를 예측한 미래 상세 전자기후도를 만들었다. 이 전자기후도의 시공간 범위는 남한 지역(N 33.0, E 124.5~N 39.0, E 132.0) 1973년~2100년 5월~9월 여름철로, 일평균/최고/최저기온, 일평균상대습도를 바탕으로 닭·돼지의 열 스트레스 지수(이하 THI)를 계산해 나타냈다. 기후도에 따르면, 일최고기온을 기준으로 2050년 7월~8월에는 동해 인근과 남부지역에서, 2100년에는 강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이 THI가 82에서 98 이상으로 심각한 수준(경보·위기 단계)의 열 스트레스를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참고자료-그림 1, 2> 닭과 돼지는 열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안성팜랜드(사장 이일규)가 안성팜랜드의 테마인 넓은 초지와 가축을 소재로 한‘안성팜랜드 드론영상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의 전성시대를 맞아 넓은 초지에서의 드론 비행기회를 대중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안성팜랜드의 다양한 모습을 드론 촬영 영상을 통해 발견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전 참가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자유주제로 1분에서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접수가능하다.작품접수는 8월 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3달간 진행되며, 최우수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상(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장려상(2명)에게는 50만원, 입상(4명)에게는 1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이일규 사장은 “이번 드론영상제에 안성팜랜드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영상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공모전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팜랜드 홈페이지(www .nhasfarmlan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4일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농협의 마트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농협하나로유통을 통해 실시하며, 총 목표수량은 생리대 50만개(1억원 상당)로 여성 청소년 1천300명이 6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농협은 생리대 50만개에 대하여 여성가족부와 협력하여 청소년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등 전국의 청소년시설 130여 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농협하나로마트 생리대 매출액의 일부를 적립하여 기부 재원을 마련하는 만큼 소비자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농협하나로유통과 여성가족부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생리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한돈인증점 위생관리 서비스를 도입하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한돈 식당 만들기에 나섰다.5일, 한돈자조금은 한돈인증점의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생활환경 위생기업인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대표 위생기업인 세스코의 선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한돈인증점의 위생관리를 보다 강화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가 한돈인증점에서 판매하는 신선하고, 안전한 한돈을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돈인증점의 해충방제뿐만 아니라 전 식품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토탈 식품안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서비스 희망 인증점과 기존 가입 인증점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에 위생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위생과 청결은 식품 서비스에서 가장 기본으로 지켜야 할 덕목이다”라며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한돈인증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한돈인증사업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 식육점을 대상으로
한국임업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16년 2분기 편백나무 가격은 수입 히노끼 가격이 상승하면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백나무는(1등급) 전기 대비 0.2% 상승한 251,700원/㎥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이 7월에 발간한 ’2016년 여름 국산재 원목시장가격 동향‘의 주요 내용이다. 원목시장가격조사는 2013년부터 분기별로 소나무, 낙엽송 등 7개 수종에 대한 원목의 등급별, 지역별 가격 정보를 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조사 보고서이다. 더욱이 조사 결과는 국유림 매각대금 사정의 기초자료로 사용되어 활용도와 중요성이 점점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문화재 보수용으로 사용되는 소나무(원주재급) 가격은 ‘경북형 한옥’ (경상북도) 보급 사업, 신도시 한옥마을 조성(세종시), 강릉 신한옥 시험마을 건립 등 한옥 수요 증가로 인해 전기 대비 2.7% 상승하여 172,400원/㎥로 조사되었다.주로 건설·건축용으로 사용되는 낙엽송(특용재급) 가격은 건설·건축 경기의 둔화로 경기가 위축되고 소비가 감소하면서 전기 대비 0.2% 하락한 151,200원/㎥으로 나타났다. 펄프·보드용 생산의 주원료인 참나무 원료재 가격은 제지 및 건설 산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4일 (주)축림에서 개최된 제5회 전북 미경산한우 품질평가대회에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품평회에는 전라북도내 13개 농가에서 31두를 출품했으며, 등급판정결과는 육질 1++등급 9두(29.0%), 1+등급 8두(25.8%)로 1+등급 이상 출현율은 54.8%이다.이는, 2016년 상반기 전국평균 한우 암소 1+등급 이상 출현율 20.7% 대비 34.1% 높은 출현율을 보였으며, 전국평균 한우 거세 1+등급 이상 출현율 54.7%보다 0.1% 높게 나와 최고급육이라는 우수성을 입증했다.영예의 최우수상은 양석용 농가(장수군)가 선정됐다. 최우수 미경산한우의 성적은 1++B등급, 근내지방도 9, 도체중 330kg로 경락가격은 33,333원/kg으로 1두 가격이 10,999,890원이다.우수상은 전북한우협동조합(김제시), 장려상은 구생회(완주군), 채귀석(임실군)농가가 선정됐다.신승구 지원장은 “축평원은 정부 3.0 취지에 맞는 공정하고 정확한 품질평가를 통해서 축산농가의 한우개량 의욕 고취와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영유아가 주로 섭취하는 조제분유 등 조제유류에 대해 이력추적관리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8월 4일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이번개정은 올해 2월 축산물가공품 이력제도 도입을 위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 이후 제도 시행을 위한 세부 절차 및 기준 등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개정 내용은 ▲축산물가공품 이력추적관리제도 시행을 위한 규정 마련 ▲폐업신고 간소화 ▲부적합 보고의무 위반 시 행정처분 신설 ▲축산물가공업체의 안전관리인증(HACCP) 방식 개선 등이다.8월 4일부터 시행되는 축산물가공품 이력추적관리제도는 조제유류 가공업자(매출액별) 및 판매업자(면적별) 대상으로는 단계적으로 의무 시행된다.또한 등록 관련 규정 위반 시 행정처분기준과 미신고, 미표시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도 마련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하였다.폐업신고를 위해 민원인이 사업자등록 관청과 인·허가 관청을 각각 방문하여 신고하던 것을 두 기관 중 한 곳만 방문하여 영업 폐업신고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 하였다.축산물가공업자 및 식육즉석판매가공업자는 자가품질검사결과 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