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조달청(청장 문경례)은 5일 올해 지역 우수조달업체로 선정된 경기도 양주시 소재 ㈜동지하이텍(대표 홍서희)을 방문해 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지하이텍(대표 홍서희)은 여성기업으로 차별화된 내진등급 및 차단아크방지 기술을 적용한 배전반의 기술개발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10여년간 우수조달물품을 공급한 업체로 배전반에 대해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 활동으로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고 신뢰성에 대한 공인인증 획득해 전력산업 발전,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지역경제 발전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품질 확보를 통해 전력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전력산업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민 의원이 6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지금 당장 윤석열의 직무를 정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비 정상적이고 극단적 행동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본 회의를 열어 탄핵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종민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호소 한다"며 "탄핵하면 다음 정권이 누구에게 간다, 이런 한가한 생각을 할때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면 정권을 지키는게 아니라 국민과 국가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책임있는 결단을 간곡히 호소 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메쎄이상, KOTRA,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 최초의 모빌리티 산업 특화 전시회인 2024 넥스트모빌리티엑스포(NEXT MOBILITY EXPO 2024)가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스마트·항공 모빌리티, 스마트 교통 체계 시스템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 분야를 집중 조명하며, 전기·수소차,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의 모빌리티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 육성 프로젝트인 ‘레전드50+’ 사업에 참여하는 인천 기업과 인천 테크노파크가 공동관으로 참가해 인천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끌어나갈 혁신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통한 미래 도시 혁신의 비전 제시를 주제로 하는 NEXT MOBILITY SUMMIT도 동시 개최된다. 1일 차에는 최신 모빌리티 기술과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연구 개발과 실증 사례를 다루는 글로벌 모빌리티 컨퍼런스가 개최되고 2일 차에는 수소 모빌리티 전환 컨퍼런스가 개최돼 수소연료 전지 차량과 인프라 개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5일, 국회 의원회관 입구에 "국민의힘 의원님들께, 저는 초선의원입니다" 라고 시작하는 친필 대자보를 붙였다. 정혜경 의원은 "지금 우리 국회의원들은 대한민국의 운명, 우리 국민의 운명을 결정하는 역사의 한가운데 서 있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부가 우리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며 "대통령이 군대를 동원해 국민에게 총을 겨누는 순간, 보수와 진보의 문제를 넘어섰다. 지금 국회의원으로 사명과 역할, 책임은 보수, 진보 정치 성향이나 자당의 유불리를 넘어 초당적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대자보를 붙이고 30여분뒤 , 국회 방호과는 이를 철거했다. 정혜경 의원은 "이건 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이다. 절박한 마음이고, 많은 의원님들에게 잘 보여지도록 붙일 수밖에 없다" 며 떨어진 대자보를 원래 자리에 다시 부착했다. 정혜경 의원은 "단 한 명의 국민의힘 의원이라도, 다시 한번 생각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자보를 작성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정혜경 의원은 6일 같은 내용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친전을 발송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 부의장(경기 군포시 /4 선)이 불법 계엄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국회경호처 신설법을 대표발의했다. 국회경비대는 국회 경내 경호와 질서유지를 위한 조직으로 서울경찰청에서 파견된 경찰관으로 구성돼 있다. 그런데 지난 3 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직후 국회를 경호해야 할 국회경비대가 도리어 국회의원의 진입을 막는 등 불법행위에 가담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실제로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계엄 해제를 위한 표결 시점까지 의장과 부의장을 포함한 190여 명의 국회의원 중 다수가 경찰의 눈을 피해 국회 담장을 넘어야 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제정안은 국회가 독립적인 경호처를 신설해 경내 상시 경비 및 국회의장과 국회의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법 계엄 등 행정부의 반헌법적 명령으로부터 자유로운 경호 체계를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학영 의원은 “국회는 투표와 선거를 통해 구성된 민의의 전당으로, 군경의 총칼이 국민의 뜻을 무력화할 수는 없는 일” 이라며, 국회 경호처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반헌법적 사태에 동조하는 경찰 권력으로부터 입법부 독립성을 지킬 수 있도록 국회 부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이하 건협 인천) 5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건협 인천 현재식 본부장과 새로 취임한 김호일 미추홀노인복지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관 급식 및 노인복지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협 인천 현재식 본부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은 다양한 계층에 성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개강좌 및 건강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의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전드50+ 사업은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성장시켜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인천TP, 인천중기청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레전드50+’ 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과 지원기관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레전드50+ 사업의 인천지역 참여기업 47개 사의 임직원을 비롯해 이주호 인천TP 원장, 강해수 인천중기청장,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이기원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기업 시상, 우수성과 발표, 참석자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으며, 올해의 우수기업으로는 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 에이치쓰리알(대표 송채윤),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가 선정돼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인천시장상, 인천중기청장상을 받았다. 이후 참석자들은 인천시에서 주최한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 ‘2024 넥스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방문해 ‘인
생이 아름다운 극단이 제작하고 ㈜21세기 스테이지가 주관하는 연극 ’리스크 테이킹‘은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주체 선정작으로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코델 아트홀에서 초연된다. 리스크 테이킹은 코메디아 델아르떼의 세 가지 하인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영리한 하인(브리겔라), 어리석은 하인(아를레키노), 교활한 하인(풀치넬라)을 각각 '망치', '까마귀', '따리'라는 현대적 인물로 재창조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들여다본다. 작품은 조직의 넘버2 '따리'가 보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찰과 손을 잡으면서 시작된다. 환락가의 실세 차 마담과의 위험한 도박, 정체불명의 거래 물건 분실 등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조직원 '망치'와 그의 친구 '까마귀'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시작한다. 김정한 연출은 "코메디아 델아르떼의 풍자적 극적 요소를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하고자 했다"며 이 작품이 “단순한 인간군상극이 아닌, 인간의 원초적 본성을 들여다보는 블랙코미디이자, 우리 사회의 민낯을 보여주는 거울이 되길 바란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오랜 무대 경험을 지닌 실력파 배우 원상연, 윤설아, 김성규, 김명섭, 김보겸, 김서휘
서울지방조달청(청장 문경례)은 5일 올해 지역 우수조달업체로 선정된 경기도 광주시 소재 ㈜공영사(대표 정영국)에 조달청장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된 ㈜공영사는 뛰어난 경영혁신활동 및 성과를 통해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된 아스팔트콘크리트 전문 제조기업으로 설립 이래 아스팔트콘크리트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로 포장 품질 개선을 통해 도로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품질개선을 통해 조달물자의 안정적 공급 및 국가 인프라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가 오는 11일부터 군민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강화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 1일 군수실을 설치해 군민들의 민원을 직접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군수는 군민소통 제1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 설치를 입법 예고한데 이어, 제2 공약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동군수실은 박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읍면이 민원의 접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한 것을 넘어 직접 군수와 관련 부서장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에 대한 처리 과정 및 상황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 12월까지 월 1~2회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주소지의 운영일이 정해지면 당일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면담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14년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것이 저의 정치철학이며 앞으로 이동군수실 운영을 통해 현장에 계신 군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일 인천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민간위탁기관으로 (의)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길병원에서 운영하던 센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아인병원이 운영하게 되며, 센터는 미추홀구(경인로 372)에 위치한 아인병원 5층에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인천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기존 민간위탁 계약이 올해 12월 종료됨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새로운 위탁기관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공모 절차는 시의원 및 난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6명)가 신청기관을 심사·평가했으며, 최종적으로 아인병원이 선정됐다. 인천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부부와 임산부를 비롯해 양육모 등 대상자들에게 심리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업무로는 난임과 산전·산후 우울증 관련 검사 및 상담, 유산·사산 예방 교육, 난임시술 의료기관, 보건소, 정신의료기관 등 관련기관과의 연계체계 구축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센터 주요 프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지역먹거리 지수 결과발표 및 시상식에서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시형 먹거리 지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쾌거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먹거리 정책 확산과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농촌·도농복합형 먹거리 지수와 도시형 먹거리 지수 등 두 가지 유형으로 평가를 진행해 왔다. 도시형 먹거리 지수 평가는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건강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도농협력형 소비기반 확대, 먹거리 가치확산, 지속 가능성 제고 등 5대 평가과제와 1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지자체의 성과를 측정한다. 인천시는 지역먹거리 정책으로 지난 2022년부터 학교급식에 지역산 친환경쌀을 공급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인천형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강화쌀로 구성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면서도 청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함께 추진 중인 MG Dream 하우스 사업 개소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MG Dream 하우스 사업은 노후 된 아동·청소년그룹홈의 친환경 그린 리모델링을 지원하여 입소 아동·청소년들에게 쾌적한 주거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개소당 최대 2000만 원의 맞춤형 리모델링을 지원해 전국 총 12개소 아동·청소년그룹홈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MG Dream 하우스 사업은 올해까지 총 38개소의 아동·청소년그룹홈의 리모델링을 통해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문화 불균형 해소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지역 새마을금고는 아동·청소년그룹홈과의 일대일 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의 금융교육 및 다양한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미래세대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올해 MG Dream 하우스 사업뿐만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사장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LPGA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와 스폰서십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이그제큐티브 보드룸에서 열린 스폰서십 조인식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마이클 젠슨(Michael Jensen)과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 등이 참여했다. 이번 스폰서 계약에 따라 박성현 선수는 앞으로 1년간 KLPGA, LPGA, LET투어 등 출전하는 모든 국내외 대회에서 인스파이어 로고가 부착된 모자, 우산, 수건 등을 사용한다. 또 인스파이어가 진행하는 여러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박성현 선수는 LPGA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통산 18승을 거둔 대한민국 프로 골퍼다. 뛰어난 장타력으로 2016년 국내 시즌 7승을 거두며 다승왕을 차지하고, 2017년 LPGA투어에 데뷔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며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박성현 선수는 "폭넓은 고객층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인스파이어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보내주신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투어와 매 경기에 집중해 더욱 발전된 모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가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H2O품앗이운동본부가 선정한 올해의 ‘품앗이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H2O품앗이운동본부 주최 2024 송년 감사의 밤 행사에서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가 직접 참석해 상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2022년부터 교내 학생 봉사단 ‘품앗이 위드 유’를 결성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국회동심한마당 행사 봉사,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 쓰기 캠페인 운영, 국내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 및 다문화가정 자녀 등 소외 계층 아이들을 위한 품앗이 캠프 주최 및 지원 등이 있다. 이런 활동은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레고리 힐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유타주는 미국에서 가장 봉사를 많이 실천하는 주로, 연민과 나눔의 정신이 우리 캠퍼스와 교육철학의 핵심”이라며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에 기여하는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