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에콰도르 과야킬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의 경제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주했으며, 지난 2일부터 2025년 10월 15일까지 약 10개월 간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에콰도르의 경제 및 물류 중심지인 과야킬시의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을 통해 공항 관련 산업은 물론 국가 경제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과야킬 신공항은 기존 공항(호세 호아킨 데 올메도 국제공항)의 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에콰도르의 주요 교통 허브로 자리 잡을 국가적 핵심 인프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는 배후단지에 적합한 산업 분석과 신공항과 배후단지를 연결하는 필수 인프라 계획을 통해 신공항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개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공항 배후단지 개발 성공 사례와 해외 사례 분석을 통해 과야킬 신공항에 최적화된 개발 모델을 제안하며, 기술 및 정책 자문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에콰도르 정부에도 중요한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과야킬 신공항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넘어 물
약 16년 간 대학로에서 블랙코미디 연극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죽여주는 이야기’ 제작진이 올해 연말을 맞아 새로운 블랙코미디 연극 ‘죽은시인의 사회’ 개막 소식을 알렸다. 블랙코미디 연극 ‘죽은시인의 사회’는 오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2달간 대학로 플레이더씨어터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연극 ‘죽은시인의 사회’는 ‘죽음’, ‘자살’ 등 무거운 소재를 웃음, 유머로 풀어낸 블랙코미디다. 시를 쓰지만 등단하지 못한 실력 없는 시인 ‘유시한’이 혼자 죽는 것이 두려워 사람들을 모집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전개한다. ㈜삼형제엔터테인먼트는 “삶과 죽음에 대한 갈등을 현실적으로 묘사해 자살을 가볍게 여기는 현대 사회를 풍자한 블랙코미디 연극이다”라고 극을 소개했다.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라인업 또한 야심작답게 화려하다. 죽은시인 역에는 영화와 공연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대흥’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영화 ‘사람과 사람사이’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장용석’이 출연한다. 특히 이 공연의 작·연출인 ‘이훈국’이 직접 출연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망보험금 역에는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망
인천 동구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는 주요 구정 현안에 대해 집행부에 구정질문을 4일 진행했다. 먼저 질문에 나선 이영복 부의장은 지역 내 공사관리의 전문성 강화 방안,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통한 인구 유입 대책,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차 문제 해결 방안,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공무원 인력 배치 계획에 대해서 구청장에게 질문했다. 김종호 의원은 송림프라자 부지에 근린공원 조성,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보 부족으로 인한 주민 혼란과 우려, 동인천역 북광장 노숙인·주취자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했다. 윤재실 의원은 부산 깡깡이 마을 벤치마킹을 통한 만석·화수해안산책로 활성화 방안, 정치적 오해 방지 및 선거법 위반 예방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행사 의전 매뉴얼 마련 필요성에 대해서 집행부에 질문했다. 최훈 의원은 상가 공실화가 진행 중인 송림패션몰의 안전관리 계획 및 공원으로의 전환 방안, 핫플레이스 조성을 통한 만석·화수해안산책로 활성화 방안, 만석·화수·송현동의 문화·체육시설 확충방안에 대해서 질문했다. 원태근 의원은 2026년 7월 출범할 제물포구의 시설관리공단 유치 방안, 지속적인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의 사기저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인천시이동청소년쉼터(김오열 센터장)와 지역사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발굴과 연계, 피해 해소를 위해 협력하는 자리가 됐으며 특히 청소년, 청년들의 과의존 예방 거리 홍보캠페인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전문상담기관으로 코로나시대 속에서 전문상담, 예방교육, 홍보 및 캠페인, 온라인 유아 뮤지컬 및 부모교육, 청소년 바른 ICT 진로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비대면으로 추진해가고 있다. 인천스마트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양기관이 서로 협력해 인천시민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고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인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4일, 제322회 인천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률 및 주요 시설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과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불필요한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공일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세심히 점검하고 세부적인 마감 작업까지 꼼꼼히 해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준공 후 지역 주민들이 되도록 빠르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와 홍보계획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요구했다. 이종호 의장은 공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우리 지역의 중요한 문화생활의 거점이 될 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차질 없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4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자 개최됐으며,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한 해 동안 각 지역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의 온기를 전파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한해를 돌아보는 자원봉사활동 경과보고, 우수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등 인정과 격려의 시간인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과 공존과 화합의 시간인 자원봉사자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경연보다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축하공연으로 자원봉사자 한마당을 진행했으며 공연에는 옹진군 7개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한 8팀이 참여했다.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해도 어렵고 힘든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자원봉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온기 나눔과 사랑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윤석열 대통령이 12월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면서 이는 그동안 의혹이 붉어져 온 계엄 선포설이 사실로 확인된 민주주의 유린의 처참한 만행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4일 발표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비록 국회에 의해 비상계엄이 해제됐지만 전시도 아닌 상황에서 국무회의의 의결도 없이 국회를 비롯한 국민의 언론·집회·결사의 자유를 군대를 동원해 말살하려 한 윤석열 대통령의 시민 기본권 유린 시도는 헌법 유린 행위가 분명하다”고 밝혔다. 또한 “온 국민은 물론, 여당뿐 아니라 특히 청소년들이 느꼈을 황당함과 자괴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상황”이라며 “실제 계엄 포고령을 통해 군과 경찰이 국회에 배치되고 시내에 군대가 출동하는 충격적 상황이 펼쳐졌고 온 세계도 후진국에서나 있을법한 계엄령 선포앞에 우려를 표하고 있어 부끄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일생에 한번 보기도 힘든 계엄령 소식을 접한 청소년들은 과연 어떤 심정이었을지를 생각하면 참담하다 못해 울분이 일 지경”이라며 “이는 미래 민주주의 시민으로 성장해 가는 청소년들에게 극도의 심리적 불안과 정신적 공황을 주기에 충분한 상황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4일 미추홀구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배상록 의원 등 내빈과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장상으로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박갑순 부단장이 수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건강강좌 및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국회 정보위 간사 / 국방위원)은 “불법적인 12월 3일 친위쿠데타와 관련, 참여했던 장병들로부터 추가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 며 당시 707 특임단 대원들이 처했던 상황과 임무 등을 추가로 공개했다. 박선원 의원에 따르면, 계엄군으로 출동했던 707 특임단은 출동 당일 8시쯤 하달 된 문자메시지를 보고 ‘북한 관련 사안으로 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헬기가 국회에 착륙했고, 헬기에서 내린 707 대원들은 구체적인 임무를 하달받지 못한 채 순간 어리둥절해 신속하게 움직이지 못했다. 실제로 당시 사진자료를 보면 헬기가 국회 경내에 착륙한 것은 12월 3일 자정 무렵이었으나, 707 대원들이 국회 본청으로 진입한 것은 그로부터 40~50 분이 지난 다음날 오전 12시 45분쯤이었다. 박선원 의원에 따르면 현장에서 707 대원들에게 부여된 임무는 “막아라” 였으며, 실제 요인 체포는 군사경찰 등 계엄 상황에서 민간인을 체포 ・ 연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별도 팀이 할 것이라고했다 한다. 또한 당시 현장에 출동한 특수작전항공단의 헬리콥터는 총 12대로 , 일각에서 “24회 비행” 이라고 알려진 것은 항공작전에서 쏘티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4일 2025년 발전소 주변지역인 영흥면 주민들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한 종합건강검진 협약병원 모집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3일 간이며 협약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간이다. 옹진군은 공고기간 동안 신청한 병원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심의위원회 통해 7개 병원을 선정해 영흥면 주민 종합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흥면 주민건강검진사업은 전문 의료기관과 협약해 1인당 29만원의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지난해에 검사를 받지 않은 영흥면 주민으로 발전소주변지역 심의지역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노년층의 검진확대 기회를 늘리기 위해 검진연령에 대한 조정을 진행 중이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내년에는 영흥면 주민건강검진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영흥면의 건강관리 수준이 한 층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의료기관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지역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 폭설,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수전 동파 대비, 난방 기구 작동 및 소화기 압력 상태, 시설물 균열·변형 발생 여부, 경사지 활동 여부, 임대농기계 관리 상태 등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자체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 후 보수·보강 등 철저히 조치할 계획이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4일 하점면 망월리에서 서부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농기계은행 서부분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농기계 은행 준공을 축하했으며 부대행사로는 농기계 임대장비와 업체 농기계 전시도 함께 가져 농업인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은 29억 이상을 투자해 대지면적 6000㎡에 관리동, 보관창고, 세차장 등 4동을 신축하고 쟁기, 논두렁조성기, 고구마순제거기, 굴삭기 등 농기계를 비치해 서부지역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근거리에서 임대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분점 준공을 계기로 농기계은행이 6개소로 확대돼 하점․내가․양사지역의 농업인들이 그간 겪어온 농기계은행 이용 불편을 많이 해소될 전망이다. 박용철 군수는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이 문을 열면서 지역 농업인이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 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에 관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4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박용철 군수는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에 해제되기는 했지만,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군민들을 안심시키고, 불안과 혼란을 방지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회의에서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정위치 근무, 읍·면 핫라인을 통한 군 동향 신속파악, 경보발령체계 상시 가동 태세 유지, 유사 시 군민 안전을 위한 신속·정확한 경보 상황 전파, 마을 방송 및 문자 등을 활용한 홍보로 주민 혼란 발생 최소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하에 상황관리 철저, 읍면별 비상연락망 및 주민신고망 유지, 주민보호를 위한 조치사항 점검 등을 지시했다. 박용철 군수는 “정부의 계엄해제를 환영하지만, 21세기 대한민국에 계엄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히고 “밤새 가슴을 쓸어내렸을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도 주민들이 동요되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과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정박지 수용 능력을 재산정하고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등 상호 협력 및 규제개선을 통해 인천항 대형선박 정박지 부족 문제를 해결해 올해 해양수산부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 공공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인천항은 대형선박의 정박지 부족에 따른 중고 선박 인수‧인도, 선원 교대 등 항만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그룹이 협업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물리적 확장 없이 기존 5만 톤급 W-1 정박지를 7만 톤급 대형선박 정박지로 지정해 항만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혁신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 외에 인천항해상교통관제센터, 인천항도선사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인천지부, 한국해운협회 인천지구협의회, 한국대리점협회 인천지회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 인천항은 이번 혁신사례를 계기로 경제적 이익 창출과 항만서비스 질이 한층 높아지고, 7만 톤급 선박 기준 항차당 약 1억 3500만원의 경제적 효과와 대형선박 유치를 통해 인천항의 국제적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이번 혁신사례는 인천항의 항만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달 29일 갯벌타워 2층 교육장에서 쾌속 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성공사례 발표회 및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쾌속 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제품을 소개하고 3D 프린팅과 관련된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중소기업 및 산학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쾌속 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신제품개발과 기존제품 개선에 필요한 3D프린팅,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천지테크는 이 사업을 통해 전기 굴삭기용 전동식 충전도어를 신규 개발했고, 해당 제품은 볼보의 전기 굴삭기에 탑재된다. ㈜애니락은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계식 푸시풀 도어락’을 개발해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 인증을 받았다. 기술 세미나는 함운식 케이엔씨 대표가 연사로 나서 3D 프린팅 기술 방식 및 응용 기술 적용 사례를 주제로 3D 프린터 시장 및 프린팅 개념, 디자인 개발 검증, 제품개발 적용 사례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인천TP는 쾌속 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에만 5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74건의 3D 프린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