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식)은 최근 복지관 강당에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조현석 이사)와 장애인 직업훈련을 위한 스마트팜 유리 온실 건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스마트팜 유리 온실 건축 발전 기금 3500만원을 전달했으며 복지관이 성도 교회에 장애인 직업훈련 및 자립에 대한 필요성과 현안 사항을 끊임없이 공유한 결과, 건축기금 후원을 이뤄낸 것이다. 이번 스마트팜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성도 교회 관계자는 “뜻깊은 여정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선식 관장은 “스마트팜 온실은 장애인의 자립과 직업능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뛰어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강화섬 해풍배’가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품종은 신고배로 불은면에 위치한 공동 선별장에서 집하해 당도, 무게, 색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검역 검사를 거쳐 대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화섬 해풍배는 지난 2007년 27톤 첫 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수출량을 늘려 지난해까지 총 1000톤이 넘는 물량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64톤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는 잦은 강우, 일조 부족 등 기상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고 체계적인 재배 관리로 약 70톤의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국내․외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해외 농산물이 밀려드는 어려운 시기에 강화섬 해풍배가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그 품질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25일, 덕적 외곽도서 항로에 새로이 투입되는 차도선 ‘해누리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진행된 취항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신영희 인천시의원, 김재철 인천지방해수청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여 해누리호의 취항을 축하했다. 지금까지 덕적면 외곽도서의 주민과 관광객은 입·출도 시 덕적도에서 여객선을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해누리호 취항으로 이러한 불편이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해누리호는 487톤급 차도선으로 승객 388명, 1톤 화물차 기준 차량 11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인천항을 출발해 문갑, 지도, 울도, 백아, 굴업도를 직항해 하루 1회 운항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에 해누리호의 취항으로 덕적면 외곽도서의 해상교통 복지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덕적 외곽도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섬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누리호는 향후 3년간 고려고속훼리(주)가 위탁 운영한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는 25일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구병)을 방문, 인천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은 지역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신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 국회의원이 노력해 달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사) 이사장, 이영규 인천표면처리(조) 이사장, 임승호 인천경서아이푸드파크식품산업진흥(사) 이사장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참석자들은 모경종 의원에게 공정과 상생, 중소기업 혁신 촉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 이사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로 가업승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가업승계에 대한 지원시스템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가업승계 활동 지원과 기업의 영속성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가업승계 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영규 인천표면처리(조) 이사장은 “납품대금연동제가 도입됐으나, 납품대금 연동 대상에는 전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23일 온라인으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스페인어 등 11개국어로 동시통역 됐으며, 수상자‧학부모‧IWPG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였으며 전 세계 53개국 130개 도시에서 2만 3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평화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담아냈다. 올해는 대상 1명, 4개 부문 금·은·동 1명씩 12명, 장려상 5명씩 20명, 입선 약간 명으로 총 112명이 입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상금 총액은 500만원이다. 콜롬비아의 파올라 안드레아 디아즈 람프레아 학생(카를로스 피사로 레온고메즈 학교 9학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평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전 세계 사람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구름같은 머리카락으로 표현했다. 심장을 통해 세계 평화를 돕는 사람들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본선 심사위원장인 쇼나 해먼드 보이즈(뉴질랜드 어린이예술협회 대표)는 “입상권에 들어온 그림들은 완성도가 높았다. 다양한 그림들은 각 나라별로 미술에 대한 경험이 다르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는 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 1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지역 외국인근로자 고용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인천 중소제조업체는 비숙련 외국인근로자(E9)는 물론 기능 외국인근로자(E7)에 대한 수요도 일정부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시점에서 ‘비숙련 외국인근로자(E9) 추가 고용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72.5%(74개사)였으며, 필요 인원은 1~2명이 68.9%(51개사), 3~4명이 25.7%(19개사) 등의 순이었다. 비숙련 외국인근로자(E9) 이외에 더 높은 단계의 기능을 보유한 외국인력(E7)을 고용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 고용 의사 있다 응답은 42.2%(43개사) 였으며, 고용희망 업체(43개사)가 선호하는 기능 인력 유형으로는 전문인력이 62.8%(27개사)로 가장 높았다. 외국인근로자의 국내 제조업체 유입으로 인한 국내 일자리 잠식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에 대해 내국인 구인애로가 82.3% (84개사) 였으며, 인건비 절감 10.8%(11개사), 잔업 또는 휴일근로 가능 4.9%(5개사) 등의 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햅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과 구세군이 함께 모금한 쌀(米)을 독거노인지원종합센터를 통해 전달해 21일부터 1주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이용하시는 취약어르신 53명에게 20kg의 햅쌀 후원으로 겨울철 식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햅쌀 후원은 단순히 쌀을 제공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개선과 건강유지를 돕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덕적면 문갑도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쌀도 다 먹어가는데 다리도 아프고, 무거운걸 사러 나가려니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옹진군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후원 및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22일 한국기능성게임연구소(Korea Serious Game Institute, 이하 KSGI)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SGI는 설립 10주년을 맞은 버지니아기능성게임연구소(VSGI)의 첫 글로벌 확장으로 설립됐다. KSGI는 기능성 게임을 통해 교육, 치료, 사회적 인식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긍정적 변화 촉진을 목표로 하며, 국내 게임 산업의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KSGI 초대 연구소장으로는 조지메이슨대학교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남상엄 교수가 임명됐으며, 한국조지메이슨 산학협력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개소식에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박병근 IGC 운영재단 대표이사, 릭 데이비스(Rick Davis) 조지메이슨대학교 시각공연예술대 학장, 김미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임지현 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 등 약 120여명의 국내·외 게임 산업 관계자와 학계 인사들이 참석해 KSGI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안철수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능성 게임은 오락의 수단을 넘어 교육, 재활, 사회적 의식 개선 등 폭넓은 가능성을 갖고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찾아가는 인구교육(학생편)을 지난 21일 자월분교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지난 9월 북도면 신도분교에서 시작해 이작분교 백령초, 북포초, 덕적초, 자월분교 등 지역 내 6개 초등학교 학생 총 112명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구변화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행복한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행복한 가족과 다양한 가족, 가족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토론하는 눈높이 교육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이번 인구교육으로 전 세대가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컨텐츠를 도입한 인구교육을 실시해 인구정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BS아카데미미용학원(서구캠퍼스)가 2025학년도 헤어메이크업 과정 고교위탁교육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교위탁 과정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기간 동안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출석을 하고 직업교육을 받으며 취업까지 연계하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제도이다. 올해 기준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이 대상이며, 학생들은 원소속 고등학교의 졸업장과 직업훈련기관의 수료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위탁과정에 소요되는 교육비와 재료비, 교재비 등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SBS아카데미미용학원(서구캠퍼스)는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헤어(미용) 메이크업분야에 고교위탁과정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천지역에서 미용분야 고교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SBS아카데미미용학원이 유일하다. SBS아카데미미용학원은 1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용 전문 교육기관으로, 서구캠퍼스를 비롯해 부평캠퍼스, 구월캠퍼스, 논현캠퍼스, 부천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인천지역 초·중·고 교사들의 직무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SBS아카데미미용학원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과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미용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해 왔으며 이번 고교위탁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지난 20일 국내 대표 산업용 난방 보일러 및 방열기 제조업체 ㈜대열보일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열보일러 최원후 전무와 인천캠퍼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 산업설비자동화과 이정근 교수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측은 관련 산업분야의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해 공급하고, ㈜대열보일러는 교육연계와 채용정보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100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해 올해와 내년도 2번에 걸쳐 나눠 지급하기로 했다. 김선규 학생처장은 “기업 및 채용정보를 활용해 관련 산업 기술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올해 ㈜이베코코리아그룹,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힘쏟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인천항 등대해양문화공간 활성화 관계기관 회의를 20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협업체계는 이번이 네 번째 회의로, 등대해양문화 관련 관계기관들인 현대마린개발(주), 경인방송, 인천해수청,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인하대학교(경기ㆍ인천 씨그랜트센터) 관계자가 모여 25년도 등대해양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등대 1박 2일 등대장 체험, 접근성과 건축양식이 독특한 등대를 활용한 브라이덜 샤워 이벤트 진행, 등대 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홍보 촉진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그리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한 인천 팔미도 댕댕 유람선 여행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배변 봉투함과 봉투 비치, 반려인과 반려견 편의를 위한 유람선 운항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 중구 인천역 부근의 옛 등대국(1902~1912 전국 항로표지 총괄 업무 수행) 청사 위치에 기념비석을 설치하는 방안과 옛 등대국이 위치했던 지리적 상징성을 활용하여 전 세계 등대유산, 산업육성, ODA 등을 위한 국제항로표지기구 산하 (가칭)항로표지 국제협력센터 인천 유치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 인천시 중구(청장 김정헌)가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 주관 제18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2개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들을 대상으로 우수성과 완성도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선정해 국내 축제의 전반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시상식이다.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지난 20일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다락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야간혁신프로그램 부문 `은상', 친환경프로그램 부문 `은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해당 행사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특히 야간혁신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이 지닌 역사성과 특징을 조명과 음악의 조화를 통해 매력적인 문화유산 연계 콘텐츠를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중구청 라이팅쇼는 문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는 21일 인권 감수성 정립과 더불어, 편견과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권도서관 소개 및 이용안내, 사서와 함께하는 인권 이야기, 인권영화 감상, 인권도서관 누비기 일정으로 이뤄진 이번 견학에서 참석자들은 차이와 차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별, 인종, 연령, 종교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상 속 인권침해에 대해 돌이켜보며 인권 감수성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권자료 및 인권도서관 홈페이지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보이스아이’와 같은 시각장애인 독서 보조기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평등한 정보접근과 교육기회 제공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도 가졌다. 영흥발전본부는 “이번 인권도서관 견학이 인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화도 에버리치 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AMGI 아트미라클 강화섬 2024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과 강화군 창업 일자리센터의 지원을 받아 강화군에 설립된 문화예술 프로젝트 기획사 아트미라클이 독자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강화군의 역사적 유산과 예술적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축제는 강화군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강화도와 전국 각지의 예술가들이 교류하며 새로운 예술적 기적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제1회 AMGI 아트미라클 강화섬 2024는 강화도 최초의 호텔 아트페어로, 다양한 지역과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특히 불교 미술을 종교적 틀을 넘어 문화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현대적인 작품들도 선보여, 강화도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독창적 전시를 제공한다. 아울러 강화도 국화리에 위치한 청련사는 이번 행사의 특별 후원자로 참여했으며 청련사 주지 지묵 스님은 '푸른연꽃상' 시상을 위한 작품 매입 후원금을 지원해 참여 예술가들의 성장을 응원한다. 푸른연꽃상은 불교적 영감과 예술적 깊이를 표현한 작품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