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젖소 이력추적 프로그램인 ‘Dairy Trace’가 올 가을 선보일 예정이다. FOODINCANADA는 22일자 보도를 통해 캐나다 젖소개량협회인 락타넷(Lactanet Canada)과 낙농가협회(DFC)는 지난 2016년부터 홀스타인협회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기존의 추적체계를 보완해 국가통합젖소 이력추적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 낙농가들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개체정보, 이동경로, 위치 및 관리 등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젖소의 정보를 의무적으로 입력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젖소이력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유전학 연구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승진 ▲김진섭 양념특작부장 ▲고혁성 식품수출부장 ▲홍성호 시장지원부장(이상 2급) ■ 전보 ▲윤영배 농식품거래소 본부장 ▲전기찬 지속가능경영실장 ▲오형완 식품진흥처장 ▲배민식 급식지원처장 ▲손용규 e커머스사업처장 ▲김광진 전략기획부장 ▲최일근 성과관리부장 ▲강형모 정책금융부장 ▲한순철 수출기획부장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7월 1일부터 대만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농산물의 식물검역증명서에 컨테이너 번호의 기재 의무가 면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러한 의무사항은 지난 2002년 중국산 농산물의 원산지 위장수출 사건을 계기로 대만으로 수출되는 모든 한국산 농산물에 적용되어 왔다. 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식물검역증명서 발급 전 컨테이너 번호 확인에 따른 수출 검역 지연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대만 측과 검역요건 완화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최근 원산지 위장수출 문제가 재발하지 않았으며, 모든 농산물에 의무사항을 적용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점에서 대만 측과 공감대를 이루어 사과·배·복숭아 3개 품목을 제외한 모든 농산물의 의무 적용을 면제하는 검역요건을 완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배추, 양배추, 양파 등은 식물검역증명서 발급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생산지 현장에서 신속한 수출검역이 가능하여 주요 수출국의 하나인 대만으로의 농산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역본부 김정빈 수출지원과장은 “적극적인 검역 협상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신시장 개척과 함께 현장과의 수출 애로사항 해결 등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돈 앞다리살·뒷다리살 사용…농가 돕는 ‘착한 소비’ 전개 한돈대파구이 도시락·불고기 비빔김밥·클래식 핫도그 30일부터 판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사용한 신제품 ‘착한’ 간편식 3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한돈자조금과 세븐일레븐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해 우리 돼지로 만들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라는 컨셉으로 ‘숯불맛 한돈 대파구이 도시락’, ‘한돈 클래식 핫도그’, ‘한돈 불고기비빔김밥’ 3종을 출시했다. 한돈 간편식 시리즈 패키지에는 ‘우리 한돈 농가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표기해 코로나19과 소비불균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한돈 농가를 돕는 ‘착한 소비자 운동’의 일환임을 알렸다. 특히 ‘한돈 대파구이 도시락’과 ‘한돈 클래식 핫도그’에는 급식 중단과 외식 감소라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최근 SBS ‘맛남의 광장’에서 3만 6천여 톤이 적체되어 있는 비선호부위라고 소개된 바 있는 뒷다리살 부위를 사용했다. ‘한돈 불고기비빔김밥’에도 저지방 고단백 부위인 앞다리살이 사용됐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한돈 간편식은 바쁜 일상에서도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 한돈을 손쉽게
“농림, 수산, 축산등 국민 식생활 및 식량안보에 직결되어 있는 분야에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만큼 협치를 바탕으로 농어업과 농어민을 위한다는 공동의 목표에 여야가 함께 하는 상임위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21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이개호의원은 총투표수 181표 중 180표를 얻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개호 의원은 소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속에서 우리나라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직 농어민의 편에서 농어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마련과 예산편성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선 의원인 이개호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 간사, 위원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하면서 야당과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농어촌상생기금도입, 청탁금지법 개정에 앞장서면서 상임위를 원만히 운영해왔을 뿐만 아니라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
■ 도원장 <승진> ▲박경숙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 ■ 도원국장 <승진> ▲김영호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권혁순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정찬수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권태룡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 과장급 직위승진 및 전보 <승진> ▲유오종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장 ▲권철희 농촌지원국 지도정책과장 ▲박정화 농촌지원국 농촌자원과장 ▲황남희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교육훈련지원과장 ▲정명갑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역량개발과장 ▲이우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채소과장 ▲이동혁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장 <전보> ▲조은희 농촌지원국 기술보급과장 ▲박교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장 ▲권도하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 ▲유승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 3급(부이사관) 승진 ▲김선진 운영지원과장 ■ 4급(서기관) 승진 ▲김기영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순자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 ■ 4급(기술서기관) 승진 ▲김효경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
무결함 의미하는 ‘적합’ 판정 받으며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 재확인 안전한 사료·건강한 먹거리 공급…“신뢰 줄 수 있는 기업 될 것”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의 김해·정읍·군산·평택사료배합공장 모두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해썹)인증을 획득했다. HACCP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 체계로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자사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기초한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 이를 국내 사료관리법상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까지 반영해 식품 공장 수준의 HACCP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모든 공장이 HACCP심사체계가 점수제로 변경된 후에도, 예전 심사체계에서의 무결함을 의미하는 ‘적합’ 판정을 받으며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김해·정읍·군산·평택 공장은 각각 9년, 4년, 3년, 2년 연속 보완사항 없이 HACCP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또한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맞는 철저한 관리와 한국식품안전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7월 1일부터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 푸드페스타는 다양한 외식 이벤트로 구성된 축제의 장으로서, 올해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주제로 선정하고 온라인 중심의 음식점 소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홍보해 소비자로 하여금 주변 음식점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맛집 등 소비자 관심사항을 추천기준으로 함께 제시하여 소비자가 지역별 우수 음식점을 서로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식점 정보공유 플랫폼 서비스는 올해 첫 도입된 사업으로서, 푸드페스타 누리집(www.food-festa.com)에서 소비자에게 다양한 우수 음식점 정보를 제공한다. 지자체에서 선정한 우수 음식점, 한식진흥원에서 소개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우수 한식당, 농촌진흥청의 ‘농가맛집’ 등을 소비자가 찾아갈 수 있도록 알리고, 3개월 간 진행되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주제별 우수 음식점을 추가 발굴하여 플랫폼 정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4월부터 2달동안 전국의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을 일제히 접종하고 예방접종을 마친 농가에 대해 1달이 지난 시점에 구제역백신 항체의 형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항체 양성률이 소 97.8%, 염소 88.6%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염소에서 지난해 평균 항체 양성률과 비교하여 3.8% 상승했으며, 소의 경우는 작년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나, 젖소에서 98.7%로 1.0% 상승했다. 일제접종은 2017년 9월부터 가축사육 농가에서 소·염소에 대해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하도록 상·하반기를 정해 연 2회로 정례화하여 전국적으로 일제히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의 소·염소 사육 농가 11만 4천여 호의 384만 마리에 대해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농식품부는 모든 농가가 예방접종에 소홀함이 없이 제대로 실행하고, 그 결과로 항체 양성률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전국의 소·돼지 등 농장과 도축장에서 항체 보유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취약분야를 찾아내어 혈청검사를 강화하고, 예방접종에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 결과 돼지와 염소에서도 항체 양
펠렛사료 사용 후 왕란 비율 20% 이상 감소…경제적 효과 ↑ 알파파풀 호화작용으로 계분상태 좋아지고 계사내 가스발생 줄어 과감한 투자·연구로 최고 계란 유통…“‘의령농원’ 브랜드화 최종목표” 총2만5천수 입식 계사동…닭들 복지위해 입식수 줄여 의령농원은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경상남도 의령군에 위치해있다. 주변엔 소나무가 가득한 자굴산과 철새가 없는 낙동강에 둘러싸였다. 반경 4km 이내에 동일 축종이 없으며,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질병 관리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 2015년 12,000평 부지, 320평 계사 2동에 각각 6천수 입식으로 유정란을 시작했다. 지난 17년도에 320평 계사 1동을 증축해 현재 총 3동 18,000수를 사육하고 있다. 총 2만5천 수까지 들어갈 수 있는 계사지만, 닭들의 복지를 위해 입식 수를 줄였다. 의령농원은 농장 HACCP은 물론, 의령·함안·합천 등 관내에서 1호 동물복지 농장이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식용란 수집판매업 HACCP, 우성사료 K-Farm 인증을 받았다. 특히 전국 동물복지 농장 중 매우 드물게 선별포장업을 허가 취득했다. 또한, 제7회 친환경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 최우수상, 농업인의 날 장관상을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신개념 하이엔드(high-end) 정육점 선진팜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을 기념하는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진팜은 선진과 하림그룹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축산물과 가공 식품을 가장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선진의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이다. 현재 서울 방이동과 쌍문동 등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코로나19로 급격히 확산 중인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소셜커머스 ‘쿠팡’ 판매에 이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하며 더 많은 고객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선진팜 스마트스토어는 선진의 축산물을 통해 고객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고객 만족을 추구하겠다는 ‘NICE TO MEAT YOU’를 핵심가치로, 해당 제품으로 완성된 요리 사진을 통해 고객이 식탁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선진팜 스마트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30일 0시부터 처음 구매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한정으로 진행되는 ‘첫 구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선진팜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품을 3만원 이상 구입한 첫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
대나무 품목으로는 ‘담양 대나무밭 농업’이 세계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담양 대나무밭 농업’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운영하고 있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02년부터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농업시스템, 생물다양성과 전통 농업지식 등을 보전하기 위해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21개국의 57개소 지역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과학자문그룹(SAG) 최종심의에서 354개 자연마을 뒤편에 조성된 대나무밭에서 생산된 죽순과 대나무를 활용한 죽세공품 등으로 지역주민의 생계유지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농업문화경관, 대나무가 잘 자라기를 기원하는 죽신제 등 문화·사회적 가치 등이 인정되어 대나무 품목으로는 세계 최초로 ‘담양 대나무밭 농업’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농식품부와 담양군, 한국농어촌유산학회, 한국농어촌공사는 세계에서 최초로 대나무를 대상으로 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동아시아 농업유산협의회(ERAHS) 국제포럼 개최, 국내외 농업유산 세미나 참석 및 발표 등을 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용자)은 안심식당 모델 개발을 위한 사례 발굴을 위해 생활방역지침 등을 잘 준수하는 한식당 96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안심식당으로 선정되려면 생활속 ▲종업원 마스크 착용, ▲위생적 수저관리, ▲개인 식기 제공 ▲손 소독제 비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충족해야 한다. 생활방역 지침 실천에 대한 외식업계 및 국민적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외식단체(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주관으로 선정하는 방식과 온라인 국민 추천을 받아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원화해 진행했다. 각 외식단체들은 회원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거쳐 총 49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온라인 국민 추천에서는 3주간의 모집기간 동안 총 197건의 한식당이 접수돼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47개소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한식당에는 체온계, 위생마스크, 손 소독제, 살균제, 수저받침 등 50만원 상당의 방역·위생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한식당 중 유형별 20개소를 다시 뽑아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거쳐 식사문화개선 및 생활방역 실천을 위한 우수 모델(자리배치, 맞춤형 식기 디자인 등)을 정립하고, 다른 외식업주들이 쉽게 따라
■ 승진 ▲김진섭 양념특작부장 ▲고혁성 식품수출부장 ▲홍성호 시장지원부장(이상 2급) ■ 전보 ▲윤영배 농식품거래소 본부장 ▲전기찬 지속가능경영실장 ▲오형완 식품진흥처장 ▲배민식 급식지원처장 ▲손용규 e커머스사업처장 ▲김광진 전략기획부장 ▲최일근 성과관리부장 ▲강형모 정책금융부장 ▲한순철 수출기획부장
조류인플루엔자 표준실험식 현판식 개최 “전 세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조기근절” 다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3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조류인플루엔자 표준실험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등 가금부문 생산자단체장과 시·도 정밀진단기관을 대표해 김창섭 충북동물위생시험소장,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팀장, 정석찬 가축위생지원본부장 등 외빈과 함께 검역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AI 표준실험실의 출범을 축하했다. OIE 표준실험실은 선도적 역량을 보유한 실험실을 중심으로 질병 진단, 방역 분야에서 OIE와 회원국에 대한 과학적, 기술적 자문을 수행하고 기술교육 훈련 제공, 트위닝(twinning) 프로그램 등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AI 전문인력 육성 및 역량강화, 정밀진단 표준화 확대, 국제공조 및 협업기반 구축을 핵심전략으로 설정하고 보다 내실있는 조류인플루엔자 표준실험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검역본부 이명헌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AI 연구·진단 분야 기술후진국을 지원하고 나아가 글로벌 표준으로서 소명을 다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