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레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레포츠지도사에 대한 자격부여, 육성 및 자격증 발급 절차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4일 시행한다. 법률 개정문에는 산림레포츠지도사의 자격 기준, 자격증 발급 절차,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의 범위 등 산림레포츠지도사 운영·관리에 필요한 내용이 규정되어 있다. 산림레포츠지도사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전문스포츠지도사 등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체육지도자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산림레포츠지도사 교육기관에서 일정 교육을 이수하면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단, 체육지도자 중 산림레포츠와 같거나 유사한 종목을 가진 사람으로 한정한다. 관련종목으로는 승마,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스키, 육상, 산악, 등산, 오리엔티어링 등이 있다. 향후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산림레포츠시설에 배치되어 근무할 수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제도가 도입되면 산림레포츠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전문인력에 의한 산림레포츠 활동이 가능해져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2010년 구제역으로 중단된 바 있는 러시아의 한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수입이 재개된다. 품목은 열처리한 우유와 유제품으로 제한되고, 당국의 수출허가를 받아 제3국 기업등록부에 등록된 업체에 한해 적용된다. Dairynews 5월 20일자에 의하면 최근 러시아 당국은 “열처리를 통해 구제역 바이러스가 파괴된 우유와 유제품에 대해 한국으로부터 러시아로 수출할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밝히고 “또한 세계동물보건기구 권고사항 및 당국이 정한 기준을 준수하고, 유라시아경제연합(EEU) 회원국이 아닌 제3국의 경우에는 수출업체 등록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러시아에 따르면 현재, 수출업체로 등록돼 수출이 가능한 한국기업은 남양유업 1곳 뿐이다. 한편 2010년 2월, 러시아는 구제역이 발생한 한국에서 들어오는 유제품, 육류제품 등 축산물과 구제역에 취약한 동물 등에 대해 수입을 금지한바 있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수입금지 조치 이전에도 러시아의 한국산 유제품 수입은 미미했다. 2009년 러시아는 총 13,800톤의 비농축 우유와 크림을 수입했는데, 그중 절반 이상인 7,100톤을 핀란드에서 수입했고, 한국에서 수입된 양은 별도로 기록된 바 없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정부의 수도권 지역에 대한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에 따라 서울경마공원을 포함한 전 사업장 운영 중단조치를 18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5일 발표했다. 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휴장기간을 연장하고 있는 상태다. 다만, 장기간의 경마 휴장으로 말산업 침체가 심화되고, 말산업 종사자의 경영난도 가중되고 있어 코로나19의 진정 상황과 정부의 방침 등을 고려하여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경마를 재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사상 유례없는 장기 휴장으로 말산업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어 모든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시설 점검은 물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경마 재개시기와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취약계층·복지시설에 친환경 쌀 220포대 후원 1사 1농·어촌에 주방시설 등 생활시설 지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시 송파구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33개소에 친환경 유기농 쌀 220포대(20kg 단위)를 후원하고, 오는 16일에는 1사 1농·어촌 상생 교류의 일환으로 생활 시설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선한 먹거리 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공사는 이번 “코로나19 극복 친환경 쌀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지역아동 그리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판로가 막힌 농산물의 착한 소비를 통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1사 1농․어촌 마을과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공사는 공주 무르실 및 태안 고장 어촌계에 필요한 가전․주방 시설 등 생활 시설 지원으로 코로나19 극복 행사를 진행한다. 김종근 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공사가 함께 응원한다”고 전했으며, “특히, 지역사회와 농․어촌 모두가 더욱 더 힘을 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ASF 중수본, 봄철 전국 양돈농장 6,066호 방역실태 일제점검 방역시설 설치 미흡이 전체 73% 차지 방역수칙 리플렛 배포·문자 등 대대적 홍보 계획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는 봄철 전국 양돈농장 6,066호를 대상으로 차단방역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방역수칙 미준수 등 미흡사례가 확인된 농장이 2,076호였으며, 그중 차량소독시설 미설치 등 법령 위반농장이 24호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 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요 전파요인인 매개체·차량·사람 차단’을 위해 필요한 외부 울타리, 차량·사람 방역시설, 퇴비장 차단망 등 방역시설 설치 여부와 손 씻기, 장화 갈아신기, 농장내 사료빈 주변 청결유지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2,076호에서 확인된 방역수칙 미준수 등 미흡사례(3,289건) 중 1,734건은 즉시 보완을 완료하고, 나머지 미흡사항 1,555건은 보완 중에 있다. 미흡사례 분석결과 퇴비장 차단망(1,046건), 외부울타리(1,021), 돈사틈새·환기구 차단망(325) 등 방역시설 설치 미흡이 전체의 73%이며, 멧돼지 기피제 설치(227), 퇴비사내 폐사체 방치(
물에 녹이는 고체형 천연육수 개발 어린 자녀 둔 가정·바쁜 직장인 등에 인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이달의 A-벤처스 제14호 기업으로 델리스 주식회사(대표 김희곤)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델리스는 천연재료를 고형화시켜 물에 녹이면 육수가 되는 ‘순간’이라는 조미료를 개발하여 판매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순간’은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기존 고형화 조미료의 녹는 시간, 염도 등을 개선하여 신속하고 건강하게 육수를 만들 수 있다. 먼저, 델리스의 자체 개발한 동결건조 제조기술이 적용된 ‘순간’은 뜨거운 물에 3초만 넣어 두면 간편하게 육수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이전 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낮은 염도(0.3~0.4%)로 제조되어 건강할 뿐만 아니라, 천연 조미료로 맛을 더해 짜게 먹는 식단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고형화 제품 ‘순간’은 누구나 손쉽게 육수를 만들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재료 손질, 우려내기, 재료 건져내기,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 번거러운 작업을 할 필요 없이 제품을 맹물에 넣기만 하면 천연 육수가 완성된다. 아울러 ▲수분 함량이 낮아(8%미만) 실온 보관이 가능, ▲부피가 작아 휴대성이 뛰어
농진청, 농식품 소비동향 분석 농식품 구입 36.6%·외식·배달 22.9% 돼지고기 구입 44.6%로 가장 많아 5월 중순부터 전국적으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영향으로 한우, 돼지고기, 제철 농산물 등 농식품 소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소비자패널 8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재난지원금 농식품 소비동향 분석 결과,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평소보다 소비가 늘었다는 응답자가 55.9%로 조사됐다. 재난지원금 사용액 가운데 약 60%는 농식품을 포함한 먹거리 구입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먹거리 관련 소비 가운데 농식품 구입이 36.6%, 외식·배달은 22.9%를 차지했다. 이외에 의료비(10.9%), 공산품(10.7%), 문화생활(7.2%), 교육비(6.1%) 순으로 재난지원금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농식품 구매처로 슈퍼마켓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52.0%를 차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4월 조사한 34.5%에 비해 17.5%P 급증했다.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는 응답도 16.2%에서 18.5%로 많아져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소비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대형마트와 온라인
질병별 긴급 행동지침 자발적이고 반복적으로 학습 농기평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피해 최소화 기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는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질병 발생에 따른 국가 단위의 경제적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방역훈련을 통한 초동대응능력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유럽, 중국, 대만 등 해외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며, 올 겨울 철새 등으로 인한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방역관의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상방역훈련 프로그램’이 개발돼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피해 최소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이하 농기평)은 농식품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가상 방역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선제적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7월까지 전국 가금농가 방역·소독시설을 일제점검하고, 9월부터 야생조류 예찰 강화 및 민관협동 가상방역훈련(CPX)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6
농협·롯데마트, 전북 완주 삼례지역 농가와 계약재배 철저한 선별작업과 당도관리로 당도 높고 식감 아삭 여름철 대표과일 수박이 본격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흑피수박 ‘블랙위너’가 오늘부터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롯데마트가 4일부터 고당도 흑피수박 신품종인 ‘블랙위너’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블랙위너’는 당도가 기존 흑피수박보다 1~2브릭스(brix) 높고 식감이 매우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배 안정성이 높고 과형이 우수하여 재배농가의 만족도가 높으며, 철저한 선별작업과 당도관리를 통해 출하된다. 농협경제지주와 롯데마트는 3년 전부터 농우바이오와 3자 협력해 ‘블랙위너’수박의 종자 테스트를 진행하고,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지역의 16개 우수농가를 선정하여 계약재배를 실시했다. 이후 생육 기간 동안 공통된 농법을 적용하여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한 덕분에 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할 수 있었다. 롯데마트는 4일부터 전라북도 삼례에서 수확한 ‘산지뚝심 완주 블랙위너수박(6-7kg/7-8kg, 통)’을 각각 1만2,800원과 1만3,800원에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
세계 최고의 횡성한우 명성을 잇기위한 한우명장을 배출하는 제5기 횡성한우사관학교 입학식이 3일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록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전국 최고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횡성한우사관학교는 2016년 개설되어 총 1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30명의 횡성군 한우농가가 11월까지 개량, 번식, 질병, 사양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 강의를 비롯해 우수농가의 사례발표, 현장컨설팅, 등급판정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횡성한우사관학교는 당초 3월에 입학식을 하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학생 안전과 확산방지를 위해 연기되어 오다 정부의 생활방역 전환에 맞춰 입학식을 가졌다. 특히 당국의 지침에 의거 발열체크는 물론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충분히 비치하고 모든 학생들은 등교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통해 안전한 교육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통제하에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이원복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 최고의 횡성한우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학생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입학생 모두가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
‘해외 유입 야생동물 관리체계 개선방안’ 심의·확정 신고제 추가 도입통해 감염병 유입원 추적관리 파충류·양서류 전용 수입항 지정 등 검역·통관 사각지대 해소 야생동물 위해성평가 시 질병 위험도 항목 신설 등 최근 메르스, 코로나19 등 전세계적으로 야생동물 유래 신종 인수공통감염병이 계속해서 출현해 이로 인한 심각한 인명·경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그동안 해외에서 유입되는 야생동물에 대한 관리는 생태계 보전 중심으로 이루어져 감염병 예방 등에 다소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아울러 실내동물원, 야생동물카페 등 각종 야생동물 전시·체험 시설이 늘어나면서 동물과 사람간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어 해외 유입 야생동물에 의한 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사후 추적 관리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정부는 국무조정실(실장 구윤철) 주관으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마련한 ‘해외 유입 야생동물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심의·확정했다. 우선 해외에서 유입되는 야생동물을 유입 이후에도 추적·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해외 유입 야생동물 종합추적·관리를 위한 DB를 구축해
농진청, 고온기 돼지사양기술 공동 연구결과 소개 임신돈 돈사 20∼25℃ 유지시 사료섭취량 21% 증가 이유자돈 복당 증체량도 9% 높아져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강원대학교, 단국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한 국내 사육환경에 적합한 고온기 돼지 사양기술 개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돼지는 돈사 내 온도가 높아지면 체내 대사열로 인해 식욕이 저하되고, 사료 섭취량도 감소한다. 또 어미돼지의 젖 생산이 줄어들어 새끼돼지(자돈) 생산성도 떨어지게 된다. 어미돼지가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대사교란으로 수태율이 10% 이상 낮아진다. 농촌진흥청은 젖을 먹이는 어미돼지(포유모돈)와 비육돈의 축사 내 환경과 사료 내 영양소 조절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임신한 돼지 방의 온도를 냉방장치를 설치해 20∼25℃ 유지했을 때 실온(25∼35℃) 보다 어미돼지 사료 섭취량이 21% 증가했다. 이유자돈의 복당 증체량도 9% 높았다. 또한 포유모돈의 사료 내 에너지를 1㎏당 3,400㎉ 수준으로 맞추고, 포도당 5%를 추가 급여한 어미돼지가 1㎏당 3,300㎉로 급여한 어미돼지보다 체중 손실량이 27% 낮았다. 발정재귀일은 1.1일 단축됐으며, 이유자돈의 1일 체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3일 오후 7시에 개막하는 ‘제56회 대종상 영화제’를 후원하며 한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국내 영화산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영화 개봉 연기, 대다수 극장의 영업중지 등 침체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제56회 대종상 영화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본래 예정이었던 2월 25일에서 3개월 가량 연기하기도 했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영화계를 응원하고자 후원과 함께 한돈 선물세트를 협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영화관람의 어려움, 사회적 분위기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한국영화 시장의 발전을 위해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힘을 보탠 한돈농가의 마음이 국내 영화인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제56회 대종상 영화제를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제 시상식은 MBN에서 생중계 된다.
■ 고기능성 오렌지색 대추형 미미토마토 ‘TY시스펜’ TY시스펜(황금토마토)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기능성 오렌지색(황금색) 대추 토마토 품종으로 수입대체 효과뿐만 아니라 고기능성 토마토 품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품종이다. 초세가 강하면서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중생종으로 평균과중 23g 내외의 중대과종이다. 대부분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은 trans-lycopene 형태로 존재하여 열을 가했을 때 흡수율이 높아지지만 TY시스펜 품종은 cis-lycopene 형태로 존재하여 생식만으로 체내에서 흡수가 원활하다. 또한 국내 최초 TYLCV+TSWV+복합내병성 품종으로 재배관리가 용이하여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TY시스펜의 조숙 작형에서는 6월 초에 파종하여 10~12월 동안 수확할 수 있다. ■ 초세도 HIGH ! 맛도 HIGH ! 수량성도 HIGH ‘TY하이큐’ TY하이큐는 초세, 맛, 수량성, 내병성 등 모든 방면에서 우수한 고품질 국내 대추형 토마토 품종이다. 바이러스(Tm2a), TYLCV(IR), TSWV(IR), 잎곰팡이병(Cf9), 선충(N-IR)에 내병충성인 중생종으로 평균과중 22-26g 내외의 대과종 대추형 미
농식품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방역실·축산폐기물 보관시설 등 8개 방역시설 갖춰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기준’과 중점방역관리지구내 양돈농가가 갖춰야 할 ‘강화된 방역시설기준’을 담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9월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 발생한 이후 경기·강원 접경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지속 발생(현재까지 631건)하고 있어, 발생 초기보다 바이러스 오염지역이 확대됐다. 파주, 연천, 화천 등 야생멧돼지 발생지역의 경우 폐사체와 토양·물웅덩이 등 환경이 오염됨에 따라 농가로 전파될 가능성이 높아 그 위험지역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하고 해당지구의 농가에 대한 강화된 방역시설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현재 사육돼지와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집중 발생한 지역은 강화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고성군, 포천시 등 9개 시·군이며 물·토양 등 환경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오염지역은 7개 시·군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고성군, 포천시이다.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양돈농가에 대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