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장기윤 원장이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면류 제조전문 식품기업인 ㈜원일엔애프씨를 방문하여 HACCP 인증 연장심사 현장과 식품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봤다. 이날 방문은 HACCP 인증업체를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장 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HACCP 운용간에 겪는 어려움들을 수렴하여 개선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HACCP을 통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어 각 계절별로 과일이 난다. 이때의 과일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나는 열매라 맛도 가장 뛰어날 뿐 아니라 신선하며 영양소도 풍부하다. 따라서 제철과일을 잘 챙겨 먹는 것이 건강에 좋은데, 각종 영양소를 일일이 섭취하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아주 손쉬운 방법이 있다. 당이 많아 칼로리가 높고 비만을 유발하기 쉬운 과당 음료보다 몸에 좋은 우유와 신선한 제철 과일을 갈아 마시는 것은 어떨까. 보통 과일은 식후나 간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우유에 섞어 마신다면 다양한 영양소를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우유는 고단백 고칼슘의 완전식품으로 영양이 풍부하며, 항비만인자가 들어 있고 포만감을 줘 비만을 예방한다. 지금 시기의 제철과일은 대표적으로 딸기와 한라봉을 꼽을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로 유명하다. 또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감기 예방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데, 특히 우유와 궁합이 잘 맞는다. 두 과일의 새콤달콤한 맛이 우유와 잘 어울리며, 비타민 C와 우유의 단백질과 칼슘이 서로 보완 작용을 해 건강에도 좋다. ■ 딸기 밀크 스무디 <재료> 딸기 10개, 흰 우유 200m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0여년의 연구 끝에 곰취의 새 품종 ‘그린베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린베어’는 ‘곤달비’에 비해 잎이 두껍고 향이 강하며 특유의 쌉쌀한 맛이 있어 돼지고기와 먹는 쌈채소로 잘 어울린다. 또한 데치고 난 뒤에도 향이 크게 줄어들지 않아 나물로 먹어도 좋다. 또한 흰가루병에 강해 여름철에 식물체가 말라 죽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연작장해 발생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생육이 왕성해 재배하기에 좋다. ‘그린베어’ 품종은 육성한 ‘곰마니’ 품종과 맛과 향이 비슷하다. 잎수는 ‘곰마니’ 보다 38매 정도 많은 176매이며, 주당 수량도 1,936g으로 많은 편이다. 추대와 개화기는 8월 상순과 9월 상순으로 곰마니와 비슷하며, 흰가루병에 저항성을 보여 곤달비보다 여름을 잘 견딘다. ‘그린베어’품종은 조직배양으로 대량 증식해 2018년부터 각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구본철 고령지농업연구소장은 “곰취 새 품종 ‘그린베어’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의 쌈채소용 곰취를 보급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제1회 국제 종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14일 전북 김제에 위치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국제 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국제 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재단의 류갑희 이사장과 라승용 농촌진흥청 전 차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전라북도, 김제시,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종자협회, 대학교,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이 조직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조직위원회는 국제 종자박람회 관련 대내외 조정과 협조, 국내외 기업 유치, 홍보, 교류 협력 활동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1회 국제 종자박람회」는 2017년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하루 관람객 1만 명 이상, 국내외 30여개 종자기업의 참여, 그리고 30억 이상의 종자수출을 목표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박람회 이다. ‘미래를 품은 씨앗’을 주제로 기존의 농업관련 박람회와 달리‘종자’를 중심으로, 국내의 연구기관 혹은 종자 기업이 개발한 품종의 생육상황을 관람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3ha 규모의 노지 전시포를 조성할 계획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산물유통센터는 충청남도유기농업협회(대표 성규호)와 “안심 생산물 학교급식 공급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일부터 충남지역 4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태안군) 학교급식에 청정 임산물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식재료 공급을 시작한다. 친환경 청정 임산물의 학교급식 확대 공급은 지난해 충남 예산군에서 개최된 산림문화박람회의 개최 성과로 박람회 행사를 통해 임산물유통센터가 수집, 가공한 우리 임산물 식재료의 안정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한 충청남도유기농업협회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임산물은 표고버섯, 목이버섯 등의 버섯류, 곤드레, 고사리, 도라지 등의 나물류(데친 나물 포함), 대추, 잣, 은행 등의 수실류, 친환경 채소와 각종 양념 재료 등 친환경 임․농산물들이다. 충남지역 학교급식에 친환경 청정 임산물의 확대 공급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는 공급량 및 공급 시․군의 확대를 추진하고 원재료 수급 및 물류 등을 고려하여 금년 2학기 개학 이전까지 충청남도 예산군에 임․농산물 전처리 가공공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며 충청남도유기농업협회는 충청남도에서 생산되는 임․농산물의 안
옛것의 전통과 새로움의 현대적 만남이 농업에서도 이뤄져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5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전북 김제)에서 ‘작물 유전체육종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통육종과 융합할 수 있는 유전체육종 기술의 연구 현황을 공유하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비한 미래 먹거리의 육종기술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 등 기관별 연구 책임자 및 연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1부는 우리나라 작물의 분자육종연구 현주소와 분자표지 서비스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로 진행하고, 2부는 핵심집단 및 유전체육종의 적용 사례를 연구자들과 공유해 작물의 품종육종에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조남준 연구운영과장은 “농진청은 전통육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생명공학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면서,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분자육종 기술과 유전체정보의 결합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품종 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과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서중석)는 지난 10일 대전보건대학교 회의실에서 한우 소비촉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이번 협약으로 대전보건대 식품분야 학생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벌여 한우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하였으며, 대전보건대학교는 미래의 쉐프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 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로 하였다. 이상근 지원장은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한우고기 소비 둔화로 침체되어 있는 한우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의 농업·농촌개발 외국인 연수 프로그램이 캄보디아, 미얀마, 엘살바도르 등 개발도상국 농업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는 지난 달 27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관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에서 농업부 공무원과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현지방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현지 실정에 맞는 관개시설물 운영관리 뿐만 아니라 농산물의 선정, 재배, 판매, 유통 등 현지 적용방법을 찾아내 소득증대까지 이끌어 내는 맞춤형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지난달 9일, 평택에서 진행된 연수에서, 공사는 우리나라의 농촌개발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평택호와 신리 권역단위농촌종합개발사업 지구 등을 함께 돌아보며 농어촌 지역개발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공사는 2016년까지 100여 개국 3,000여 명의 농업·농촌분야 공무원에게 역량강화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2016년에는 KOICA로부터 우수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캄보디아에서는 2차, 3차로 연수들을 요청하는 등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공사는 올해 30여 개의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계획·추진하
한우자조금은 2030세대 취업준비생과 공무원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총 3회에 걸쳐 한우 스테이크 덮밥 나눔 행사인 <한우가 청춘을 응원하러 달려갑니다>를 진행한다. 5월엔 안동, 6월엔 노량진에 찾아갈 예정이다. 한우자조금은 취업준비, 각종 시험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2030세대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많은 취준생들이 끼니도 제대로 못 챙겨먹고 치열하게 살고 있다.”며, “한 끼지만,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한우와 신선한 채소가 곁들어진 한우 스테이크 덮밥을 먹고, 우리나라의 미래인 젊은이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K-water(사장 이학수)는 13일 경기 안산시 시화조력관리단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 양 기관 간 협력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해 안전, 수질,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물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표적인 물 관리 기관인 농어촌공사와 K-water가 협력하여 물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뭄․홍수 등 재해예방, △시설물 보수․보강 등 안전관리, △댐․저수지․지하수 등 수량 및 수질관리, △물․신재생에너지․지구개발 등 관련 사업 정보·기술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물 관련 분야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국민 물 복지를 증진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저수지, 방조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과 농어촌용수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다목적댐, 광역상수도 등을 관리하는 K-water의 협업으로 국가 물 관리에 있어 다방면으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협약의 내실 있는 이행 및 지속적 협력을 위해 협력 분야별로 실무협의회를 구성 ․ 운영할 계획이다. 정승 사장은“양 기관은 그동안 가뭄에 함께 대응하고 기상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모범적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3일 우리쌀 가치 확산과 소비촉진을 위한 백설기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백설기데이를 맞이해 국립식량과학원은 13일 과학원 1층에서 ▲백설기 나눔 행사 ▲사내 커플 백설기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이날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나눔과 사진행사를 동시 개최해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한 건전한 소비를 유도했다. 백설기는 ‘흰눈’과 같다는 의미로 예로부터 순진무구하고 신성한 것으로 여겨져 어린아이의 백일·첫돌 등의 의례행사에 빠지지 않던 음식이다. 근래에는 밥 대신 간편식으로 백설기를 먹거나, 단체 모임 혹은 행사에서 간식으로 활용하는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농촌진흥청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은 “몸에 좋은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문화가 정착돼 우리 쌀 소비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돼지농장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13일부터 양돈 농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농가는 표준양식에 맞는 기록관리, 사육 일지 등을 작성해 HACCP 인증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HACCP 인증 농가가 늘어나면 식품 안전은 물론 소비자는 안전한 축산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HACCP 기록관리, 농장등록, 돼지등록, 번식관리, 육성관리, 치료, 매출, 비용 등 총 10분야로 구성했다. HACCP 기록 관리는 농장관리 일지와 해충, 소독, 약품, 출하 등 HACCP 인증의 전 과정을 기록할 수 있다. 사육 관리는 사육마릿수(어미돼지, 새끼돼지, 비육돼지 등)를 관리해 주며, 새끼 수(산자수), PSY, MSY, 먹는사료량, 사료요구율 등 생산성을 분석해 제공한다. 경영 관리는 농가의 수입과 지출 현황을 관리해 마리 당 수익을 파악할 수 있다. 일정 관리는 백신 접종, 소독, 어미돼지 교체 등 시기별로 농가에서 놓치기 쉬운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 3.0에 따라 국내 돼지사육 농가의 80% 정도가 사용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9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축산물영업자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2017년 전북지역에 처음 실시하는 축산물위생교육으로 축산물신규영업자, 행정처분 영업자, 도축업, 집유업, 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보관업, 운반업, 판매업 및 검사담당 종업원 대상이다. 축산물등급제도와 이력제도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축산물을 공급하고, 유통의 투명성과 거래의 공정성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게 축산물을 구매하는데 교육 목적이 있다. 신승구 지원장은 “ 홈페이지나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을 통해서도 축산정보ㆍ유통, 가격, 통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갈색양송이를 먹어본 소비자의 95%가 구매의사가 있다고 답해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갈색양송이 새 품종 ‘호감’의 1차 온라인 설문조사와 2차 맛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맛평가 결과 백색양송이보다 갈색양송이가 ‘맛있다(32%) > 식감이 좋다(31%) > 향이 좋다(28%)’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높게 나왔다. 맛 평가를 마친 뒤 응답자의 95%가 갈색양송이 구매의사를 밝혔다. 또한 버섯 조리법‧영양성분‧효능 등과 같은 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해 앞으로 갈색양송이의 소비자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사항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맛 평가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갈색양송이를 이용해 오일 파스타, 소시지채소볶음, 스프, 국을 요리했는데, 기름으로 볶은 요리가 버섯의 풍미를 더해준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은 소비자에게 갈색양송이 새 품종 ‘호감’을 알리기 위해 지난 1월 23일~2월 10일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맛 평가에 응답한 59명 중 최종 5명을 선정해 3월 1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소정의 버섯 세트를 증정할
농관원(원장 남태헌)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오는 13일 부터 농업용 면세유에 대한 품질확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하여 농업인이 자신도 모르게 가짜석유제품 등 불법제품을 공급받아 발생하는 피해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세유 품질확인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관원에 요청하거나 직접 시료를 채취한 후 의뢰하면 된다. 농관원은 석유관리원과 협력하여 품질을 점검한 후 이상이 있을 경우 석유사업자를 추적하여 점검·단속함으로써, 그동안 가짜석유의 사각지대였던 농가배달 면세유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석유관리원과 함께 이번 사례를 정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사회적 약자인“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우수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금년부터 농업용 면세유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의 정례화 등 농업용 면세유 사후관리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지역별 담당자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불법행위 의심업체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를 실시하는 등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관원은 면세유의 품질이 의심되거나 부정사용 및 불법유통 현장을 발견하였을 경우“158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