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집안을 화사하게 해 줄 국산 난 품종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난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보급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심비디움과 팔레놉시스 평가회를 2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열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난 연구자, 심비디움, 팔레놉시스 재배 농가, 난 종묘업계, 화훼 유통 전문가, 수출업계 그리고 소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난 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앞으로 소비 경향과 수출 대상 나라에 맞는 품종을 선정했다. 올해 평가회는 ‘2016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오키드(Orchid, 난) 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으로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꺾은 꽃 장식들과 새로운 화환들을 모아 연회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심비디움, 팔레놉시스 45계통과 품종이 평가받았으며 화분용 심비디움 중에서도 ‘러블리 스마일’은 꺾은 꽃의 수명이 27일 이상으로 가장 길며, ‘웨딩페스티발’, ‘드림하모니’ 등도 20일 이상이기 때문에 이들은 꺾은 꽃으로도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행복이 날아온다’라는 꽃말의 팔레놉시스는 기존에 선물용으로 소비하
“한우자조금사업에 대해 쓴소리 좀 해주세요.”전문지 기자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다며 말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을 맡은지 1년여를 앞두고 있는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한우자조금은 지난 21일 사무국 회의실에서 전문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한우자조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이근수 위원장은 취임 후 한우정책연구소 설립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등의 사업에 대해 중점으로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우홍보 자문회를 신설해 한우 홍보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기자들에게 한우자조금사업 등에 대해 좋은 의견 주시고 특히 한우자조금사업에 대한 쓴 소리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근 이슈가 된 마블링 부정적 방송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한우자조금사업이 한우농가 보다는 소비자에 초점을 맞춰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한우자조금사업에 대해 축산전문지에서 대 농가 홍보와 계도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반해 지난해에 비해 홍보 예산이 삭감된 것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우자조금측에서 전문지 기자들은 한 가족처럼 지내고 많은 도움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와인차 제조방법’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가평특선주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철)에서 가평 캠벨포도 와인으로 제조한 ‘뱅쇼’ 제품을 출시하고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국내 와인시장 규모는 약 4,600억원이고, 이중 약 2,000억원이 프랑스, 칠레, 호주 등에서 수입하는 와인으로, 점차 대중화되면서 연간 8~9%씩 성장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알콜성분이 적은 저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커피숍이나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와인을 베이스로 한 ‘뱅쇼’와 ‘샹그리아’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고, 유통업계에서도 하나둘씩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소비자의 국내외 와인에 대한 관심 속에서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07년부터 캠벨포도 가공기술로 와인, 증류주, 와인차 제조방법을 개발하였다.특히, 지난해 기준 가평의 포도 재배농가는 430여명, 연간 생산량은 8,000톤 정도로, 가평포도의 부가가치창출 방안을 고민하던 농가들이 설립한 ‘가평특선주영농조합법인’에서 최근 ‘와인차 뱅쇼’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가평군농업기술센터와 가평특선주영농조합법인에서 개발한 따뜻한 와인차 ‘뱅쇼’는 가평
19일 저녁 KBS TV 시사기획 창 프로그램에서 “투 플러스 알고 드십니까?”라는 내용이 방영되자 이를 보고 있던 한우농가들은 뭐 이런 말도 안되는 방송이 있냐고 분노했다.급기야 여러 한우농가들은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 관계자들에게 이런 방송이 나올 때까지 막지 못하고 뭐했냐며 항의 전화를 했다. 이에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20일 새벽부터 학계와 한우자조금 협력업체, 전문지기자 등을 긴급하게 소집하여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어제 저녁에 한우농가들의 항의 전화를 56통이나 받았다며 설대목을 앞두고 있어 방송으로 인한 한우농가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침에 방송 프로 관계자와 통화해서 설 이전에 관련 보도가 추가로 방송되려던 것에 대해서는 방영되지 못하도록 우선 막았다고 말했다. 이어 학계 최창본 교수와 방송 관계자 특히, 기자들에게 기자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먼저 일반 소비자들은 이런 방송을 보면 마블링 잘된 투 플러스 한우고기가 1등급보다도 맛이 좋지 못하다는 내용에 대해 그런가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전문지 기자들의 의견을 보면 이번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2일 전국의 한우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앞에서 농협비리규탄 및 농가우선경영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농협 비리에 대해 규탄했다.농협비리규탄 및 농가우선경영 촉구 기자회견문□ 비리농협·농민외면 농협, 이대로 둘 수 없다.연이어 터지는 농협 비리를 보는 농가의 입장은 통절한 심정이며 분노를 넘어 농민의 손으로 수술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에 이르렀다.이런 와중에도 대국민·대농민 사과나 해명 한마디 없이 꿀먹은 벙어리가 된 농협은 과연 이땅에 있어야 하는가?더욱이 농협중앙회장은 이런 상황은 아랑곳없이 해외출장중이라니 이것은 300만 농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며 FTA 등으로 국민 속에 뿌리내려야 할 농업을 내팽개치는 몰염치는 농가들의 치를 떨게 하고 있다.□ 과거를 보면 현재도 알고 현재를 보면 미래도 알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과거 직선제 1~3대 중앙회장이 임기 중 비리로 구속되고 축산대표도 구속된바 있는데도 강건너 불보듯하는 감독서는 박근혜 정부가 그렇게도 부르짖고 있는 개혁의 의지를 방치하고 있는 것 아닌가?오늘의 이런 현실을 보면 앞날도 달라질 것이 없다는 것은 불보듯 뻔한 사실인바 차제에 농민·농업은 뒷전으로 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 있는 한우 갈비탕 등을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휴게소(녹두장군)에는 한우를 잘 키워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유일한농장의 유종대 대표가 운영하는단풍미인한우 식당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유종대 대표는 휴게소에서 한우 갈비탕과 한우불고기, 한우설렁탕 등을 판매하는 곳이 드문데 이곳에서는 맛있는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어 정읍휴게소의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한우갈비탕을 한그릇 판매하면 2천원 이상 손해를 보고 한우비빔밥은 원가가 7,900원에 이를 정도라며 적자를 감수하면서 단풍미인한우를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만 보면은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이렇게 손해를 감수하면서 한우고기를 휴게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은 정읍시의 자랑인 단풍미인한우를 홍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또 하나의 특징은 유일한농장의 유종대 대표가 최근 한우를 잘 키워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서 더욱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다보니 매출이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 화물차를 운전한다는 한 고객은 한우육회비빔밥을 맛있게 드시면서 공기밥도 하나 공짜로 추가해서 드셨다.이곳 정읍휴게
농협 축산경제대표가 사료 첨가제 납품업체에서 금품을 받는 등의 비리에 대해 한우농가들이 규탄하고 나섰다.전국한우협회는 12일 10시 농협중앙회앞에서농협 비리규탄과 협동조합의 농가 우선경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협회는 기자회견에 앞서‘생산자단체는 농민의 권익을 위하여 존재한다’ 또한 소속 회원(조합원) 뿐만 아니라 크게는 농민이 주인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협회는 농민을 대표하는 농협이 각종 비리로 최근 언론에 오르 내리면서 착찹함을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10일 개최 예정인 기자회견의 요지는 ▲농협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과 감독기능 강화(농협중앙회장과 축산경제대표가 바뀔 때마다 각종 비리문제 발생, 비리문제의 피해는 농민들에게 전가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 외면초래) ▲폐쇄적 선거제도 개선을 촉구(막중한 비중의 축산대표를 검증 절차없이 체육관식 선출로 악순환 지속) 한다. 또, ▲농가이익보다 조직이익 우선하는 사료․공판장 경영개선 촉구(농가이익 우선 원칙 적용 사료가격 안정 대책마련, 부산물 공정가격 확립 등 농가 주도적 운영) ▲비리로 인한 자금환수 및 피해농가에 환원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협회는 농협이 농민들을 보
비리의 온상처럼 비춰지는 농협! 축산경제대표 아무나 하는 자리라면 차라리없어져야 한다.전국한우협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농협이 바로서야 농업․농민이 산다. 그러나 불행히도 농협은 넘어선 안될 선을 넘어 농민을 등안시 하고 거리가 멀어진지 오래다.나아가 비정상적인 관행을 정상인양 저지르고 있는 농협의 행태를 보며 한우농가는 착잡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그래도 농협의 주인이 농민이기 때문에 버리질 못하고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주인의 입장에서 각종비리로 얼룩진 농협이 농민․농촌을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개탄하며 몇가지 경종을 울린다.첫째, 비리속에서 최근 축산경제대표 선출을 둘러싼 일련의 상황을 보면 누구를 위한 조직인지 어처구니 없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축산대표가 무엇을 하는, 누구를 위한 자리인지 거론되는 인사들을 보면 개탄하지 않을수 없어 차라리 축산대표직을 없애는 것이 마땅하다는 농가들의 애틋한 걱정을 전한다.둘째, 축산대표라는 막중한 책임의 자리가 사전검증 절차없이 체육관선출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축산농가를 무시하는 처사로 반드시 고쳐져야 하며, 당선 후에라도 농가들의 검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농협의 연이은 비리가 사전검증없
2015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6년 새해를 맞아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의 특별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특히 내년도 예산이 14조 3681억으로 증액되는 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화훼류 新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 신규 반영中 수출 유망품목 육성과 수출 콜드체인 구축 확대ICT 융복합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 신축사업 지원ICT 기반 창조마을도 추가 조성- 5년간 농정을 책임질 것이라는 예측으로 ‘오동필’이라는 별명까지 있는데, 지금도 농식품부 최장수 장관 기록을 보유하게 되셨다?▶아~ 그렇습니까? 그간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달려왔다. 쌀 관세화, FTA 협상 등 여러 중요한 현안으로 하루도 맘 편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쌀 관세화, FTA 협상, 구제역·AI 등 여러 중요한 현안으로 하루도 맘 편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우리 농정이 당초 세운 방향에 맞게 가고 있나? 얼마만큼의 성과를 이루었나?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나? 국민의 행복, 활기 넘치는 농업농촌을 이루자는 화두를 가지고 끊임없는 질문과 답을 하며 달려왔다. 현장을 점검하고 확인하여 농업인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농업인들이 저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한국산 쇠고기에 대한 홍콩내 인지도 제고를 위해 12월 23일 홍콩 Convention Exhibition Centre에 위치한 Congress Plus에서 대홍콩 한우 첫 수출을 기념하는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한국 정부는 한우의 대홍콩 수출을 위해 홍콩정부의 수입 위험평가 대응, 수출 검역․위생증명서 합의, 국내 수출 작업장 홍콩정부 등록, 홍콩정부 검역관의 한국 현지실사 등 수출에 필요한 검역․위생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15.11.19일부터 한국산 쇠고기의 대홍콩 수출문이 열리게 되었다. 금번 홍보행사에는 한우에 대한 인지도 확산 및 조속한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홍콩내 육류 전문수입 및 유통업체, 요식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초청되었다. 금번 행사는 한국산 쇠고기 첫 수출을 기념하고 한국 수출업체와 수입업체간 수출계약 MOU 체결 및 한우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홍보영상이 상영되었으며, 마지막으로홍콩시장에 첫 수출된 한우를 재료로 한 VIP초청 갈라디너를 끝으로 행사가 종료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이번
한우고기 가격이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 처럼 높은 가격이 한우농가 입장에서 마냥 좋아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우고기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다보면 소비자들의 가격저항에 부딪히게 되고 이는 곧 수입소고기 증가를 불러 결국 한우고기 점유율 축소로 이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육우 수급조절협의회는 지난 17일 연찬회를 갖고 농촌경제연구원, 한우고기 유통업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한육우 수급 전망과 대책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한국농촌경제연구소 이형우 박사는 최근 한육우 사육두수가 감소되고 있는 것은 과거 소값 폭락 등으로 번식기반이 붕괴되어 나타나던 것과는 달리 2012-2013 실시된 암소감축사업 등의 영향이 컷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우가격 고공행진은2017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한우가격이 높다보니 2015년 11월까지 쇠고기 수입량을 보면 2014년 동기보다 6% 증가한 26만8천톤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육 마릿수 감소로 도축두수가 감소되고 소비자 가격의 상승이 장기화되면 장기적으로 소비 가격저항으로 이어져 수입육 시장이 확대되고 2016년 9월 예정인 김영란
우유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발견하기 위한 포럼이 12월 10일 더 케이 호텔에서 개최된다.자조금사업 연구용역 결과 및 진행내용 발표- 우유섭취와 충치예방과의 상관관계 분석연구- 연령별, 생활습관, 식생활 패턴에 따른 우유권장섭취 가이드 연구- 국내․외 우유자료 수집분석- 우유의 효능, 우유 섭취의 중요성, 활용방안 발표-우유의 가치 재발견과 안티우유 대응, 향후 홍보방안 논의 일시 및 장소 선정 서울시 양재동 THE-K 호텔 3층 거문고룸, 12월 10일(목) 9:30~16:30 (뷔페 점심 제공)세부 발표주제국내‧외 우유자료 수집분석 - 이홍구교수 우유 효능관련 -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교수우유 효능관련 - 김정현교수우유섭취와 충치예방과의 상관관계 분석 연구 - 박용덕교수연령별, 생활습관, 식생활 패턴에 따른 우유권장섭취 가이드 연구 - 이해정교수 초청 인원 300명 예정: 낙농가, 학계, 학회, 언론,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유업체, 대학생등 세부 일정시 간내 용비 고09:30 ~ 10:30접수10:30사회자 개식 선언10:30 ~ 10:35(5분)국민의례음향준비10:35 ~ 10:38(3분)내빈소개vip명단 확정10:38 ~
2016년도 우유자조금 사업 예산은 122억6천여만원으로 세워질 예정이다. 우유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유성에서 회의를 갖고 201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했다. 2016년도우유자조금 세입 예산은 농가거출금이 43억여원, 정부지원금 51억여원(해외수출마케팅 20억원 포함), 유가공협회 지원금 20억원, 낙농진흥회 지원금 8천8백여만원, 이월금 7억7천여만원 등으로 122억6천여만원이다. 우유자조금 사업 예산은 122억6천3백여만원으로 소비홍보 87억7천5백여만원, 교육및정보제공 23억1천6백여만원, 조사연구 1억9천5백여만원, 운영비 6억4천8백여만원 등이다. 이는 전년대비 7억5천여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2016년도 우유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11월 30일 대전 호텔썬샤인에서 개최되는 대의원회에서 심의 확정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 2016년도 전체 예산안은 334억5천여만원이 될 전망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15년 제4차 관리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계획(안)을 심의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심의한 내년도 사업 예산은 농가 거출금 154억4400만원과 정부지원금 90억 원, 올해 이월금 90억여원을 합한 총 334억5천여만원이다. 관리위원회는 소비홍보에 작년보다 20억1685만원 삭감한 109억6천여만원을 배정하고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에 전년보다 14억6361만원 증액된 76억7천여만원을 편성했다. 유통구조부분은 전년대비 12억3800만원 줄어든 7억8662만원(2.4%)을, 조사연구부문은 1억9842만원 감소한 8억2917만원을 배정했다. 수급안정부분은 전년보다 13억5000만원 감소한 32억6400만원이 편성됐다. 내년에 있는대의원 선거비용으로 등기타비용으로13억6113만원, 수급안정적립금도 전년보다 10억 원 늘어난 40억 원을 책정했다. 내년신규사업으로는 한우유통바이어 전국대회와 생산비절감 지원사업(각각 유통구조사업)에 각각 3974만2000원과 6000만원이, 한우수출지원사업(유통구조사업)이 3000만원 편성됐다. 한우홍
단풍미인한우조합의 전북 정읍시 유종대조합원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한우 지육 kg당 12만원에 낙찰되어 한우 1두에 5,088만원을 받았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시상식을 갖고 이날 국무총리상을 단풍미인한우 유종대 농가에게 수여했다. 또한, 이춘자 조합원(전국한우협회장상)과 이경연 조합원(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도 상을 수상했다. 한편, 단풍미인한우는 제 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성용 조합원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