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양돈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돼지 이동정보 데이터베이스가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이에 따라 향후 돼지를 이동하려는 가축 소유자는 돼지를 이동하기전에 ‘돼지 이동계획 및 임상예찰서’를 작성해 시군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및 한국종축개량협회(종돈)로 팩스 등을 통해 신고하거나, 인터넷 이력관리시스템(www.mtrace.go.kr)에 회원가입 후 직접 신고도 가능하다.‘돼지 이동계획 및 임상예찰서’를 접수한 시군구 등에서는 이력관리시스템에 신고 내용을 등록 후 ‘돼지 구제역 임상검사 확인서’를 발급해 신청한 가축소유자에게 송부하면 된다. 단, 인터넷으로 신고한 가축소유자는 이력관리시스템에서 직접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확인서 2부를 발급하여 1부는 가축소유자가 자체 보관하고 1부는 돼지를 받는 농장에 인계해야 한다.돼지를 받은 농장의 가축소유자는 기존대로 농림축산식품부 이력지원실(1577-2633)로 양수신고를 하면 된다.이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돼지 이동신고 통합 시행에 대비하여 지난 3월 관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이번 통합 시행으로 양돈농가의 이중신고로 인한 불편 해소는 물론 국가차원의 구제역에 대한 상시방역체계 구축이 가능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016 상반기 우수 종축업체 인증위원회를 열고, ‘가야육종 고성종돈장(경남 고성)’을 우수 종돈장으로, ‘도드람양돈서비스 정읍센터(전북 정읍)’를 우수 정액 등 처리업체로 각각 인증했다. 이번 인증으로 국내 우수 종축업체는 종돈장 14개소, 종계장 5개소, 정액 등 처리업체 20개소 총 39개소로 늘었다.우수 종축업체 인증은 축산법 시행규칙 제26조에 근거해 △종돈장 △종계장 △정액 등 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종축, 시설, 위생·방역 등에서 일정 기준 이상인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인증 받은 업체는 규모화, 전문성을 바탕으로 종축(씨가축)의 지속적인 개량과 질병검진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종자(정액)를 공급하게 된다.이를 통해 일반 양돈, 양계 농가는 질 좋은 종자를 공급 받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농촌진흥청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철저한 우수종축업체 인증관리를 통해 청정하고 우량한 종자를 일반 농가에 공급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하반기 우수종축업체 인증신청은 9월말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민원참여→우수종축업체인증)을 참고하면 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이 주최하는 ‘2016 농촌사랑 돼지사랑 제주도새기축제’가 28일 제주 한림 공설운동장에서 막을 열었다.제주산 한돈의우수한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차별화된 제주 한돈만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29일까지 제주 한림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된다.‘도새기’란 새끼돼지를 일컫는 제주 방언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청정 지역 제주의 한돈을 테마로 한 요리는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축제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에는 친구, 연인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돼지 오줌보를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제주도니 월드컵과 자신이 지정한 번호를 단 돼지가 골인지점 1등으로 승리하는 도새기 달리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도심에서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없었던 돼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제주 돼지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도새기 테마농장이 운영되며,제주 전통 화장실인 통시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이밖에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제주도니 씨름대회와 노래자랑 등이 열려 축제에 활력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25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돈자조금 사무국에서 일가재단(이사장 손봉호) 통일장학위원회 새터민 대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은 축산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윤희진 이사(다비육종 회장), 이범호 통일장학위원회 위원장(돈마루 대표), 김찬란 사무처장(서울여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돈자조금은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사전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 총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탈북 청년들이 아픈 과거를 씻어내고, 대한민국 축산 미래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두 학생의 꿈을 이루는데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올해 출범 12주년을 맞은 한돈자조금은 명절 서울역 쪽방촌 한돈 나눔,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요리교실 등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돈 대표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이 지난 21~22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2016 봄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2016 SPRING KOVEA CAMPING FESTIVAL; KOCAF)’의 공식 후원사로서 참여해 다양한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은 종합 캠핑레저기업 코베아가 건강하고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봄?가을에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축제 중 하나이다. 각종 이벤트 및 요리 경연 대회,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캠핑 프로그램으로 전국 캠핑 마니아들부터 일반 참가자들에게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따뜻한 봄철 캠핑을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200명과 함께 했다.올해로 4회째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도드람은 이번 행사에서 ‘도드람과 함께 하는 캠핑 쿠킹클래스’를 통해 돼지고기를 이용해 캠핑장에서도 신속하게 만들 수 있는 ‘동파육’ 요리 시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도드람한돈 목살 400g 이 들어있는 보냉팩을 증정하여 구이에서부터 각종 돼지고기 캠핑요리를 직접 만들어서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이 외에도 시
가정의 달이 절반이상 지났다. 하지만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 및 행사는 여전히 다양하게 마련돼있다. 특히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행사들이 눈길을 끈다. 실제 ‘제18회 함평나비축제’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간 관람객이 30만명에 육박하는 흥행을 거두었다. 전년도 동기 대비 3만3천226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번 축제의 야외 나비 날리기, 가축몰이, 미꾸라지잡기, 젖소목장 나들이 체험 등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가 끝난 현재 홍보부스는 철수했으나 주최측은 뜨거운 성원에 나비생태관 등 일부 전시관을 5월말까지 개방하기로 했다. 한편, 전시관람도 좋지만 눈으로만 즐기기에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 새롭게 열리는 축제를 찾아볼만하다. 가장 먼저 ‘이천 꽃돼지축제’가 5월 21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돼지박물관에서 열린다. 이천 꽃돼지축제는 우리에게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해 6개월만에 생을 마감하는 돼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돼지와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되었다. 돼지운동회, 돼지 안고 걷기, 돼지 OX 퀴즈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돼지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한돈자조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이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고 이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갖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우선 한돈자조금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우리가족 한돈 먹방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가족 한돈 먹방 콘테스트는 맛있는 한돈을 즐기면서 경품응모까지 할 수 있는 1석 2조 이벤트로 우리돼지 한돈만을 판매하는 한돈인증점을 방문해 가족과 함께 우리돼지 한돈을 맛있게 먹는 사진, 영상 등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단, 응모 시 해쉬태그 ▲한돈먹방콘테스트, ▲한돈먹방, ▲인증점이름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집에서도 한돈을 언제든지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고급자이글, 온라인 한돈 쇼핑몰 ‘드림한돈닷컴’ 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집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돈자조금 은 한돈을 주제로 한 그림, 캘리그라피, 시 등 우리돼지 한돈을 참신하게 표현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1일 흑돼지 새 품종 ‘난축맛돈’을 제주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난지축산연구소(제주)에서 ‘제주산 흑돼지 브랜드사업 추진 협의회’를 연다.이번 협의회는 제주재래돼지를 이용, 성장과 육질을 개량한 ‘난축맛돈’ 품종을 제주지역 특산품으로 집중 육성하기에 앞서 산·학·관·연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국립축산과학원과 제주도청, 제주도축산진흥원, 제주대학교, 축산물품질평가원(제주), 한국종축개량협회(제주), 제주흑돼지생산자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난축맛돈’은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가 2013년 고기 맛과 검은 털(흑모색)을 결정하는 원인 유전자를 찾아 유전자 수준에서 분자유전 육종기법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품종이다.등심의 경우 육색(적색도)은 평균 12.35로(일반돼지 6.5) 소고기와 돼지고기 중간 정도의 붉은색을 띄며, 근내지방도 평균은 10.5%로 일반돼지(3%)보다 3배 정도 높아 전체 부위를 구이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협의회에서는 ‘난축맛돈’을 1지역 1특산품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산·학·관·연 간 제주산 흑돼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눈다.개발자인 국립축산과학원 조인철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은 지난4일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대한한돈협회 이병규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전국 한돈농가들의 구심점인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한돈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협회와 조합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최근 구제역, FTA 등 어려움 속에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기 위해서 협동조합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국내 한돈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품목 협동조합으로 내실 있는 경영 실천을 통해 지난 해 사업실적이 총 2조 1천328억원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서울경기양돈농협은 농협안심축산물 생산과 유통을 선도, 축산인의 실익증대 및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올해 한돈부문 ‘안심축산대상’에 선정되는 등 협동조합으로서 명성을 높여 가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5월 한달 간,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한돈자조금은 5월 5일 어린이날 파주출판단지에서 열리는 “어린이 책잔치 2016”를 찾아 다양한 한돈 요리 시식과 이벤트를 진행했다.한돈자조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이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고 이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갖는 계기를 제공하고, 한돈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려 한돈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표 육가공업체 도드람한돈과 웰팜포크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한돈자조금은 찾아가는 한돈 무빙 레스토랑을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비큐 5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한돈 레시피북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한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손쉬운 요리법도 소개했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돈 캐릭터 한도니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도니는 500인분의 바베큐를 직접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여기에 한돈자조금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한편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5월 가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