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대만(타이베이)에 해외 거점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대만 관광객들의 인천 방문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만에서 인천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에는 대만 개별ㆍ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백위여행사와 대만 단체관광객 6000명 인천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홍보 마케팅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대만 시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협력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현지 여행사, 항공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1883 INCHEON 브랜드와 연계한 인천관광 체험ㆍ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인천의 주요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인천 관광콘텐츠와 지역축제 연계 패키지 상품코스 개발 협의도 진행했다. 지난 14일에는 대만 신규 해외 파트너사들과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공동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하는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1883인천맥강파티, 잉크(INK) 콘서트 등 인천의 대표 축제와 이벤트가 소개됐으며, 이를 활용한 연계 기획상품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오는 18일부터 김성석 작가의 ‘In生(인생)’ 展을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 명품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올해 두 번째 맞는 지역작가 공모전시로 김성석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김 작가는 사람이 살아가며 겪고 느끼게 되는 일들을 참신하게 풀어내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소통하는 작가로 철(鐵)을 주 소재로 조각을 하여 기존의 회화 작품과는 색다른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간다. 특히 김성석 작가의 대표작인 견딜만해는 작가의 풍자와 해학이 넘쳐 이목을 끌고 있다. 김 작가의 ‘In生(인생)’ 전시는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오는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으로 문의 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삼례문화예술촌에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명품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 1전시관에서는 세계적인 거장 피카소의 진품 자기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4전시관에서는 여은희 작가의 악의 꽃이 전시 중이다. 또한 청춘공작소에서는 요일별 캐릭터 솜사탕만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024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 화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7월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진행한 ‘GO SURFYY FIND DODRAM’ 브랜드 캠페인과 10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Falling in CANPING’ 팝업스토어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는 국내 대표 팝업스토어 플랫폼 팝플리와 마케팅 전문 미디어 매드타임스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후원한다. 팝플리의 데이터 분석, 소비자 투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도드람은 모든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O SURFYY FIND DODRAM’ 캠페인은 MZ세대의 인기 명소인 양양 서피비치에서 개최돼 약 1만 5천명의 방문객을 모았다. 이 중 3천명 이상이 포토존, 게임존, 애프터 파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도드람 브랜드를 경험했다. 특히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행사 관련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돼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Falling in CANPING’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10월 서울 성수동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의료관광 공모사업’ 평가에서 웰니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로 국비 5억원을 확보하며 전북형 웰니스 관광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 추진 성과와 현장 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전북은 강원, 충북과의 경쟁에서 웰니스 부문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북은 전통문화와 미식을 접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3년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해부터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웰니스·의료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강화해왔다. 또한 전북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 한옥, 한방 치유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전북은 외국인 환자 4792명 유치, 해외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 6건 체결, 웰니스·의료관광 상품 11건 개발, 시군 연계 치유관광 여행 코스 26건 운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웰니스·의료관광 분야에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촌지역의 의료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13일부터 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농촌지역 농민, 60세 이상 주민, 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치과·안과 진료, 물리치료 등 협약 병원의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총사업비 10억 5000만원을 투입해 총 31회 운영하여 약 9300여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개소당 사업지원 단가도 기존 2400만원에서 36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고, 전북자치도 공공의료기관 및 협약병원과 협력해 시군별로 평균 3회 이상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왕진버스 사업에 건강운동관리사를 신규 투입해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농촌 주민들의 신체 건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기존의 진료 중심 지원을 넘어 예방과 건강증진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전북자치도는 의료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융합 연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학술지 바다와 박물관(Ocean and Museum)의 제1호 원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창간된 이 학술지는 해양과 박물관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며, 해양 문화 확산과 연구자 간 학문적 교류 및 소통을 위한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한다. 바다와 박물관은 역사, 고고, 예술, 과학, 환경, 박물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담론을 아우르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해양 및 박물관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일반(기획)논문, 연구노트, 서평, 비평, 전시리뷰 등 다양한 형식의 연구를 투고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발간되는 제1호에서는 바닷길을 통한 문화의 교류를 기획논문 주제로 선정해, 해상에서 이뤄진 역사적·문화적 교류 양상을 조명할 예정이다.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원고는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작성 원고는 이메일(oceanandmuseum@inmm.or.kr)로 제출하면 된다. 투고된 원고는 절차에 따라 심사를 거쳐 게재 여부를 결정하며, 게재가 확정된 원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원고 작성 규정 및 학술지 관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상반기 의료관광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팀 메디컬 인천 소속 유치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등 45개사 60여명이 참석해 올해 인천 의료관광사업을 설명하고 신규 회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팀 메디컬 인천은 인천 소재 유치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서비스업체가 협력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는 민·관 협력체계다. 주요 내용은 올해 인천형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계획과 유치기관과 유치사업자의 역량 강화 지원 방안을 발표했으며 인천 의료관광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인천시는 최근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적의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국내 의료계 난항이 장기화돼 의료관광 산업 침체화를 고려한 유연한 대응을 위해 올해 외국인 환자 유치 목표를 1만 4000명으로 설정했다. 또한 유치 전략을 더욱 정교화해 총 12억 5000만원의 사업예산을 투자해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 인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발표한 올해 외국
피부과 시술 동안 느끼는 통증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시술에 따라서 열감이 심하거나 따끔거림이 심해 눈물까지 흘리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아플수록 효과가 좋다는 잘 못된 정보에 ‘더 강하게’ 를 외치며 참아보지만 버틸 수 없는 통증에 수면마취를 선택하거나 통증이 두려워 다음 시술을 피하기도 한다. 본래 피부 두께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에너지를 사용하는게 원칙이다. 그러나 피부 근막층까지 깊숙하게 에너지가 전달되어야 할 울쎄라는 그만큼 상당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고 손주사를 이용한 스킨부스터도 통증이 수반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수면마취를 선택하여 보다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시술을 끝내고자 하는 것이다. 피부 밑 근육의 노화로 인해 이마, 눈꺼풀, 입가의 처짐을 개선 할 수 있는 엠페이스 리프팅은 통증과 다운타임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덜해 요즘 활용되고 있다. 강남타임의원 백진영 원장은 “엠페이스(EMFACE)는 진피를 타깃하는 단극성 고주파(RF)와 근육층에 작용하는 하이페스(HIFES)를 동시에 조사해 피부 진피층과 노화된 피부 속 근육층까지 에너지를 충분하게 전달하는 새로운 안티에이징 시술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엠페이스의 맞춤형 에너지는 단극성 고주
오는 3월 16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8경주에 제23회 헤럴드경제배(G3)가 개최된다. 3세 이상의 경주마가 출전하며 경주거리는 2000m, 순위상금은 5억원이다. 헤럴드경제배는 한 해의 최우수 장거리 경주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Stayer) 시리즈’의 첫 번째 관문이다. 두 번째 관문은 4월 20일 YTN배(G3), 마지막 관문은 5월 25일 부산광역시장배(G2)다. 시리즈 종료 후 누적 승점을 따져 올해의 장거리 최강마를 가르고 시리즈 최우수마에게는 1억 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헤럴드경제배에서 우승하는 말은 한해의 최우수 장거리마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도가 높은 대상경주다. 매년 우수한 말들이 출전하는 헤럴드경제배지만, 특히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작년도 트리플크라운과 퀸즈투어 최우수마부터 5연승 루키까지 현시점 강자들이 대거 출전하기 때문이다. 총 16두가 출전하는 가운데 우승이 유력한 4두를 살펴본다. ■ [부]석세스백파(12전 5/1/3, 레이팅 93, 한국, 수, 4세, 갈색, 부마: 퍼지, 모마: 백파, 마주: 이종훈, 조교사: 강승연) 작년 KRA컵 마일(G2, 1600m)
치아교정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은 가지런한 치열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치아교정은 단순히 심미적인 개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저작 기능의 회복과 턱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치아가 고르지 못하거나 교합이 맞지 않는 상태에서는 씹는 기능이 저하되고, 음식물이 제대로 분쇄되지 않아 소화기관에 부담이 갈 수 있다. 또한, 치아 사이에 공간이 많으면 발음이 부정확해질 수도 있으며, 부정교합이 지속될 경우 턱관절에 불균형한 힘이 가해져 만성적인 턱 통증이나 두통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기능적인 측면에서 치아교정이 필요한 대표적인 경우로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저작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치열이 불규칙해 칫솔질이 어렵고 충치나 잇몸질환 위험이 높은 경우, 턱관절에 무리가 가해져 턱 통증이나 두통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위아래 치아가 잘 맞물리지 않아 발음이 부정확한 경우나, 치아가 앞으로 튀어나와 입술이 잘 닫히지 않는 경우도 교정을 고려해야 한다. 치아교정을 통해 교합을 정상적으로 맞추면 씹는 기능을 회복하고, 턱관절에 가해지는 불균형한 힘을 줄여 장기적인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일산 바른이바른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