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지난 3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 이하 개발원)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후원은 고령사회 대응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전달식에는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과 개발원 서태옥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령사회 복지 지원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건협은 건강검진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위중 사무총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협회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국가유공자·보훈가족, 고립·은둔 청년, 희귀·난치성 질환자 가족, 폐지 수거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결식 우려 아동 식사 지원, 치료비 지원, 저탄소 바다숲 복원사업 등 국민 건강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