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와 낙농가와낙농조합을 대표하는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김영남, 대전충남우유조합장)도 IDF(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의 성공적 추진에 힘을 보탰다. 2018 IDF 연차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창범)는23일 농협과 연차총회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IDF 연차총회 후원협약은 서울우유를 비롯한 유업체 및 테트라팩을 필두로 한 글로벌기업 등에 이어 이번 농협에 이르기까지 낙농 및 유가공 전부문에 이르는 이해관계자 모두가 함께 하는 전무후무한 대회로 열리는데 그 의미가 크다. IDF 연차총회 조직위원장인 낙농진흥회 이창범 회장은 “생산자와 수요자라는 상호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낙농가와 유업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후원협약을 체결한만큼 이번에 개최되는 IDF 연차총회는 ‘다음 세대를 위한 낙농’이라는 슬로건 그대로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성공 개최를 확신했다. 한편, IDF 연차총회는 IDF 소속 54개 회원국 1,200여명의 세계 낙농 리더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올해는 올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후원협약을 체결한 곳으로는서울우유(플래티넘 스폰서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와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의 유아사업 자회사 ㈜이노브릿지(대표이사 윤성)는 5일 서울 강동구 윤선생 본사에서 ‘정글비트와 K-MILK의 상생협력·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교류하고, 애니메이션 ‘정글비트’와 국산우유 사용 인증마크 ‘K-MILK’ 에 대해 소비자의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상호 협력해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윤선생 측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업종간 장벽을 깨고 업무협약이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이번 교육 애니메이션과 건강지킴이 우리우유, K-MILK의 공동 협약을 통해 영·유아, 어린이들의 건강한 몸과 정서발달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우리나라 낙농산업이 FTA 확대에 따른 유제품 수입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윤선생의 유아사업 자회사 ㈜이노브릿지와 손을 잡고 어린이들의 건강도 지키고 낙농산업도 지키는 데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와 육우분과 위원장이 이사회를 통해 선임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4일 축산회관에서 이사회를 갖고 청년분과 정해정 위원장, 육우분과 유진영 위원장을 각각 인준했다. 이승호 회장은 의안으로 상정된 청년분과 정해정 위원장과 육우분과 유진영 위원장의 인준안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선임된 두 위원장의 인사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임된 정해정 청년분과 위원장은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청년분과 위원장을 맡게 된 전남 나주의 정해정입니다. 반갑습니다. 여러가지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한 시기에 청년분과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낙농육우협회를 중심으로 낙농 제도개선, 또 즐거운 낙농을 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데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유진영 육우분과 위원장은 “안녕하십니까? 육우분과 위원장에 재임된 유진영입니다. 지난 4년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 하도록 앞으로 이승호 회장님과 박태환 육우자조금 관리위원장님과 함께 육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에는 젖소의 생산성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사양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키우고 있는 젖소는 대부분 홀스타인 품종으로 더위에 매우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젖소와 기온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27℃를 넘으면 사료 섭취량은 4.2% 줄고, 우유 생산량은 21℃∼23℃일 때보다 8%(마리당 1일 2.51kg), 24℃∼26℃일 때보다 4.2%(마리당 1일 1.27kg) 준다.또, 20℃∼21℃이던 기온이 27℃∼29℃까지 오르면 우유 단백질(유단백1))은 0.27%p 줄고, 체세포 수)는 33% 늘어 우유의 품질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공수정의 경우에도 18℃∼20℃에서는 54.8% 정도 성공하지만, 21℃∼23℃이면 2회 이상 시도해야 해 성공률도 11.3%p 떨어진다. 24℃∼26℃까지 올랐을 때 성공률이 14.4%p 줄어 공태 기간(비임신 기간)이 늘어난다. 젖소의 더위를 식히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선풍기와 그늘막, 깨끗한 물 공급이지만 사료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땀과 침을 많이 흘리면 미량 광물질인 칼륨, 나트륨, 비타민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광물질
건강한 다이어트, 밀크어트(Milk-et)하세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6월 2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우유소비촉진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건강한 다이어트, 밀크어트(Milk-et)’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2040세대를 주 타깃으로, 다이어트에 이로운 우유의 효능을 알리고, 건강한 체중감량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내 다양한 우유정보 전시뿐 만 아니라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하였다. 부대 행사로 마련된 시음/시식존에서는 흰 우유 시음과, 최근 다이어트 음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귀리 우유를 시식해보는 코너가 마련되며, 전시존에서는 우유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우유 식단 레시피, 우유 스트레칭 체조 등의 정보가 상시 제공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스탭퍼를 밟아라’, ‘SNS 인증샷’ 등 각종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밀크 토크콘서트는 필라테스 강사이자 방송인인 양정원씨와 함께,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유를 활용한 식단과
요즘 다이어트나 건강에 관심을 갖고있는 세대라면밀크어트(Milk-et)라는 신조어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밀크(Milk)+다이어트(Diet)의 합성어로 우유를 이용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뜻하는 말로 통한다. 오는 29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이하 우유자조금)가‘건강한 다이어트, 밀크어트(Milk-et)’라는 주제로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우유소비촉진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홍보행사는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2040세대를 주 타깃으로, 다이어트에 이로운 우유의 효능을 알리고, 건강한 체중감량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행사장 내 다양한 우유정보 전시뿐 만 아니라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본 행사는 메인 행사인 밀크 토크콘서트와 함께, 부대 행사로 전시와 각종 경품 이벤트, 시음/시식 등이 진행된다. 먼저, 밀크 토크콘서트는 필라테스 강사이자 방송인인 양정원씨와 함께,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유를 활용한 식단과 더불어 다이어트 노하우, 밀크 스트레칭 등을 배워볼 예정이다. 특히 큰 관심을
젖 짜는 시기에 젖소를 방목할 경우 사료비를 절감할수 있어 1마리당 15만원의 수익을 더 낼수 있는 등 젖소 방목의 경제적 효과가 입증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젖 짜는 시기(착유)에 홀스타인 젖소(25개월령, 570kg 전후) 16마리를 산에 있는 초지에 방목한 집단과 축사에서 키우는 집단으로 나눠 방목이 젖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두당 추가수익은 물론 유지방 함량도높아져 가공제품 제조에도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자연 친화적 가축사육방식이 젖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입증했다. 우선초지 방목 집단은 우유 생산량은 줄었지만 사료비를 절감해 1마리당 15만 4,000원의 수익을 더 냈으며 운동을 하면서 풀사료를 많이 먹었기 때문에 축사에서 키운 집단보다 유지방 함량이 20%(4.0%→4.8%) 늘었다. 유지방이 많으면 치즈나 발효유 등 우유 가공 제품을 만드는 데 유리했다. 이번에 방목지로 활용한 산지 초지는 켄터키 블루그래스와 톨페스큐, 오차드그라스, 산야초 등의 풀이 1헥타르당 47톤가량 생산되는 곳이다. 연구진은 6월부터 10월까지 10헥타르 이상의 방목구를 세 부분으로 나눈 뒤 15일마다 바꿔가며(윤환 방목) 방목
우유자조금 관리위원회는 부위원장에 강래수 위원과 유승주 위원을 선임하고 인사위원회도 구성하였다. 우유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9일 관리위원회를 열어 TV 광고안을 심의하여 B안으로 확정하고 카카오톡 등 SNS 홍보용영상도 제작하기로 했다. 부위원장에는 강래수 위원과 유승주 위원을 선임하였으며 인사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 이용우 위원, 홍득표 위원, 김태섭 위원을 선임하고 농식품부 당연직 1명 등 7인으로 구성키로 했다. 사무국 규정개정안을 검토사항이 추가로 제기됨에 따라 차기 관리위에서 다시 심의키로 했다. 또한, 사업신설안으로 국산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군 급식 메뉴 개발 등을 승인하였고 사업예산 변경안을 승인하였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4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한 경기당 90분 넘게 뛰어야 하는 축구를 흔히들 체력 싸움이라고 말한다. 근육을 많이 쓰고 체력소모가 심한 축구선수들은 평소 체력관리와 운동 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 고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편이다.월드컵 개막과 함께 우유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올해 초, 우유가 고단백질 식품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을 준우승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단백질 식단에 우유 한 잔을 꼭 마시게 했다. 박 감독은 “우유는 단백질을 먹는 가장 쉬운 방법”이고, “축구선수에게 정말 필요한 영양소가 있는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우유는 꾸준히 섭취하면 운동 효과에 도움을 주는 건강 음료이다. 미국 낙농협회에 따르면 우유 한 잔(200㎖)으로 3대 영양소는 물론 칼슘과 비타민 D, 단백질, 비타민 B군, 나트륨을 섭취하고 수분까지 충전할 수 있다. ■ 튼튼한 뼈와 에너지 연료축구선수의 기동력을 책임지는 튼튼한 뼈는 칼슘과 비타민 D에서 만들어진다. 우유 한 잔에는 192.9밀리그램의 칼슘이 들어있으며, 이는 시금치 10단에 달하는 양이다. 체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9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2018 육우사랑 육우데이’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서 새롭게 추가된 ‘육우사랑 도시락 배식 이벤트’에서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박대안 위원장을 비롯하여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 심으뜸 홍보대사 등 다양한 인사들이 직접 배식을 진행했다. ‘육우사랑 도시락 배식 이벤트’는 요리전문 앱 ‘만개의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레시피를 기반으로 기획,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육우의 우수성과 맛을 직접 경험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데이를 맞아 6월 한 달간 각종 육우판매 매장과 육우쇼핑몰에서 할인행사와 함께 맛이 우수하고 실속있는 육우를 평상시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통해 육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할인 매장과 할인 정보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대안 위원장은 “KPOP 초청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많은 이들이 ‘육우’에 대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