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가 상생,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 성과 강원에서 생산된 우유·달걀 사용 생크림빵 상품화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 사업 참여후 매출 17배 증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이달의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로 농업회사법인 ㈜온세까세로(대표 박성언)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한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촌 주민과 민간 사업추진단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부터 100개 시·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단을 구성하였고, 액션그룹이라 불리는 주민 활동조직(법인, 협동조합, 공동체 등) 약 3,000개를 육성·지원했다. 농식품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서비스 제공,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의 측면에서 뛰어난 역량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사업추진단, 액션그룹을 매달 선정하고, ‘이달의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 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다. 4월에 소개할 ‘온세까세로’는 강원도 원주시의 대표 액션그룹으로 지역 농가 상생,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원도에서 생산된 우유와 달걀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14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14일, 한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되며 투자심리 회복 조짐을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95% 오른 2,455.8을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1.92% 급등한 708.98로 마감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5천억 원, 코스닥 7조 3천억 원으로 전일보다 소폭 줄었으나, 시가총액은 각각 1,995조 원과 357조 원으로 증가했다. 글로벌 증시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8% 상승한 40,524.79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64% 오른 16,831.48포인트로 마감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NZSI INDEX는 1.18% 상승한 939.11포인트로 마감되며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지수 도입 이후 흐름을 보면, 한국 시장에 편입된 6개 종목은 평균 0.08% 상승에 그친 반면, 글로벌 증시에 포함된 14개 종목은 평균 8.73%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은 기요사키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발생한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약 2천만 원 상당의 국산 우유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말부터 경북과 경남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낙농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영덕, 청송, 영양과 경남 산청 지역에 국산 우유 200ml 기준 2만 6천 여개를 전달했으며, 추가로 안동 지역에도 이재민들의 임시 주택 이동 후 6천 개의 우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유는 식사 대용 또는 간식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필수 영양식으로, 산불로 인해 식사 환경이 불안정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장기 자녀를 둔 가정이나 고령층 이재민들에게는 건강 유지에 더욱 효과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호 위원장은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낙농가를 대표해 응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품질 우수성, 신
나트륨 줄인 찌개·전골 및 당류 줄인 초콜릿가공품 등 개발 기술지원 나트륨·당류 함량이 낮은 대체 원재료 사용, 배합비 조절 등 1:1 컨설팅 저감 제품 생산·유통 활성화로 소비자의 건강한 식품 선택권 확대 기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나트륨·당류를 줄인 가공식품 등의 생산·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15일부터 25일까지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연평균 매출액 천억 원 이하 중소 제조업체와 가맹점 20개 이상 프랜차이즈 업체이며, 참여 업체들은 식약처가 제공하는 나트륨·당류 저감 기술을 활용하여 가공식품의 경우 자사 유사제품 대비 25% 이상 나트륨 함량을 낮춘 제품 등을 개발하게 된다. 식약처는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의 본연의 맛은 살리고 나트륨·당류 함량은 줄일 수 있는 대체 원재료 사용, 배합비 조절 등에 대한 1:1 컨설팅과 영양성분 분석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찌개·전골 등 식육추출가공품, 초콜릿가공품, 어육가공품 및 가공두유 등 가공식품과 국·탕 등 한식, 떡볶이, 도시락류 및 스무디·에이드 등 조리식품을 중심으로 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2024년 고령친화우수식품 생산실적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기준, 고령친화우수식품 인증을 받아 생산실적을 보유한 총 141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년 고령친화우수식품의 총매출 규모는 114억 3천8백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시설 납품용과 소비자 판매용으로 구분되며, 이번 조사에서는 소비자 중심의 시장 확장이 두드러졌다. 특히 소비자 판매용 제품의 매출이 71%나 급증하면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군 중에서는 죽류 제품이 2023년 21억 8천만 원에서 2024년 42억 5천만 원으로 늘며 약 95%의 매출 증가를 기록,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또한 새롭게 지정된 국·탕·찌개류 제품군에서도 첫 매출이 발생하며 시장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전체 고령친화우수식품의 70%를 차지하며 생산의 중심축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비중에서도 중소기업이 43%로 가장 높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각각 31%, 26%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생산 및 매출
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회장이 선임된 후 직원 178억원 횡령과 수백억원 부당 대출 등 내부 통제 실패와 관련 여러 의혹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금융권 일각에서는 정권 교체가 이뤄지면 임종룡 회장이 3년 임기를 다 못 채우는 '조기 불명예 퇴진'이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 되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1년 잔여임기를 다 채우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은 단순한 추측성이나 정치적 해석만으로 보기 보다는 내부통제 실패와 보고 지연 및 은폐 의혹, ‘관치 인사’ 논란 등 여러 부담 요인이 동시에 불거진 상황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정권 교체라는 시기적 변수까지 더해지며, 금융권 안팎에서는 잔여 임기 동안 자리 보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흘러 나온다. 임 회장은 2023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직후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 국무총리실장을 두루 거친 전형적인 고위 관료 출신이다. 전체 경력 대부분이 정부와 공공기관에 치우쳐 있다. 이 때문에 임 회장은 취임 당시부터 ‘관치 인사’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다. 이런 배경은 정권이 바뀌었을 때 오히려 리스크로 작용한다. 새 정부
한돈 초고속 유통 시스템은 육즙은 살리고 산패는 막아 맛과 안전성 높여줘 한돈몰은 합리적 가격의 한돈 각 부위를 당일 출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배송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초고속 유통, BBC가 주목한 돼지기름, 단백질 함량 1위,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행복호르몬 만드는 트립토판까지 한돈의 강력한 장점들을 총 5회에 걸쳐 하나씩 깊이 있게 살펴 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시작은 ‘신선한 한돈의 비결, 초고속 유통시스템’ 편이다. ■ ‘신선한 한돈’이 가능한 이유, 바로 초고속 유통! 한돈이 오랫동안 한국인의 밥상에서 사랑받아온 이유 중 하나는 신선함이다. 돼지고기는 유통 속도가 빠를수록 품질이 높아지는 식재료인데, 한돈은 국내에서 생산, 가공, 유통이 이루어져 유통 시간이 최소화된다. 한돈은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한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다. 한돈미래연구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11일 중국 칭다오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산동대표처(이하 주재소)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썹인증원은 중국으로부터의 식품 수입량 지속 증가, 수입 배추김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해썹 의무적용 시행에 따른 중국 현지 심사량 증가 등에 적극 대응하고자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 청양구에 주재소를 설립하였다. 개소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주칭다오 총영사, 코트라(KOTRA) 칭다오 무역관장, 농수산물유통공사(aT) 칭다오 법인장 등과 중국 산동성 시장감독관리국 기덕법 2급순시원, 칭다오시 이걸 부국장, 청양구 송톈톈 부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개소식은 설립 보고,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현판 제막식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주재소 개소로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배추김치 등 수입식품을 상시적으로 국내 수준과 동등하게 관리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배추김치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인증(해썹) 현장평가 ▲해외 수입식품 제조업소 현지실사 ▲중국 수출기업 지원사업 수행 및 교류·협력을 통한 현지 연결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11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11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50% 하락한 2,432.72에 마감된 반면, 코스닥 지수는 2.02% 상승한 695.59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중소형 성장주 중심의 코스닥이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양분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6천억 원, 코스닥 7조 3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다소 줄었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1,976조 원과 350조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글로벌 증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로 전환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56% 상승한 40,212.71 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2.06% 상승한 16,724.46 포인트로 마감되며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은 관세 이슈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소비 지표와 대형 기술주의 실적 기대감에 반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NZSI INDEX는 2.48% 상승한 927.30 포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1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10일, 한국 증시는 전일 급락 흐름을 뒤집으며 강한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는 6.60% 폭등한 2,445.06, 코스닥 지수는 5.97% 오른 681.79로 마감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에서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7천억 원, 코스닥 7조 3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고, 시가총액은 코스피 1,987조 원, 코스닥 343조 원으로 각각 확대되며 투자심리 회복이 시장 전반에 반영된 모습이다. 이 같은 반등은 전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발 매수와 함께, 일부 업종 중심의 강한 수급 유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맞물리며 코스피를 중심으로 낙폭 과대 종목들이 대거 반등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상승 폭에 비해 거래량 증가폭은 제한적이었다는 점에서 단기 기술적 반등의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반면 글로벌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발표로 인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