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8일 식품안전 전문 기업 네오젠코리아(Neogen® Korea)가 한국 법인 설립 3주년을 맞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회사의 비전과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네오젠코리아는 국내 식품산업 안전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982년 미국에서 설립된 네오젠은 2022년 3M 식품안전사업부를 인수하며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한 식품·동물 안전 분야 전문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과학과 기술을 기반으로 인류와 동물의 건강 증진 및 글로벌 식량 안보를 이끈다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식품안전, 동물안전, 유전체학 종합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네오젠은 ▲미생물 검사, ▲병원성 식중독균, ▲곰팡이 독소, ▲식품 알레르겐 등을 감지하기 위한 솔루션뿐 아니라, ▲반려동물 건강과 복지, ▲축산용 동물, ▲위생 모니터링 및 유전자 분석 전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손병익 네오젠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지난 40년 동안 네오젠은 식량 공급의 안전을 보장하고 식품의 품질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며, 전 세계 각지에 최적의 식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농식품 신시장 개척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대미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겪고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aT는 수출 신시장 개척을 위해 중동, 중남미, 인도 등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중심의 3대 신흥시장과 다변화 대상국 바이어와의 1:1 비대면 매칭으로 K-푸드의 수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농식품 B2B 상담회 ‘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를 진행하고, 이번 상담회를 통한 신시장 바이어를 우선 초청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해갈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기업이며, 신청 방법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미국 수출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글로벌 통상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업체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수출영토를 넓혀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 염소탕, 냉면, 맥주를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소비 증가가 급증하는 삼계탕, 염소탕, 냉면, 맥주와 살모넬라 식중독 우려가 높은 달걀을 주로 사용하는 음식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삼계탕, 염소탕, 냉면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배달 음식점 ▲맥주 프랜차이즈 ▲달걀 등을 사용해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 3,700여 곳으로 선정하였다. 배달 음식점, 맥주 프랜차이즈는 그간 위반 빈도가 높았던 ▲건강진단 실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전반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달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껍질이 깨지거나 식중독균 등 오염이 우려되는 달걀 사용 여부 ▲칼, 도마 구분 사용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삼계탕, 냉면, 김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대학생 먹거리 트렌드를 반영한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쌀을 활용한 천원의 아침밥 우수 식단을 발굴하고자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아주 라이스’ 우수 조리법(레시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이 함께 추진해온 정책으로, 쌀 소비 촉진과 20~30대의 높은 아침 결식률 개선, 건강한 쌀 중심 아침 식사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정부가 1인 1식당 2,000원을 지원하고, 지자체와 대학이 일부 비용을 분담하여 대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현재 전국 201개교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식단을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보급·확산하기 위해 이번 우수 조리법(레시피) 영상 공모전이 기획되었다. 공모전 접수는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오늘을 여는 아침 밥상’을 주제로 일반식 또는 간편식 조리법을 짧은 영상 형태로 신청받는다. 작년까지는 참여대학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새정부 정책에 따라 사업 확대를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7월 3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7월 3일, 한국 증시는 국내외 투자 심리 개선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4% 오른 3,116.27로 마감되었고, 코스닥 지수 역시 1.43% 상승한 793.33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8천억 원, 코스닥 7조 원 수준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534조 원, 404조 원으로 모두 확대되었다.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중소형 성장주에도 자금이 꾸준히 유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5년 상반기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잠정)이 지난해보다 7.1% 증가한 66.7억불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K-Food)은 51.6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하였으며,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권역은 북미(24.3%↑), 유럽연합(EU+영국, 23.9%↑), 걸프협력회의(GCC, 17.8%↑), 독립국가연합(CIS+몽골, 9.0%↑) 순이었다. 분기별 수출액 증가율은 1/4분기(1~3월), 2/4분기(4~6월) 각각 9.8%, 7.7%였으며, 주력시장인 미국, 중국, 일본의 경우, 2/4분기 수출 증가율이 1/4분기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5천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보인 가공식품 중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큰 상위 품목은 라면(24.0%↑), 아이스크림(23.1%↑), 소스류(18.4%↑)이다. 라면은 매운맛에 대한 글로벌 인기와 함께 매운 크림라면 등의 신제품이 해외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고,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는 현지법인과 대형 유통매장 중심의 안정적인 유통체계가 확립되었으며, 유럽, 아세안 등 신시장으로의 진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소스류는 한식에 대한 인지도 확산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충북 청주청원)은 2일 비수도권 대학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소득세법은 개인이 기부한 금액에 대해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고액 기부금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사립대학 기부금 총액 약 4983억원 중 75%에 해당하는 3732억 원이 수도권 대학에 집중댔으며, 비수도권 대학에는 1250억원(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1교당 평균 기부금도 수도권은 58억원, 비수도권은 14억원으로 격차가 뚜렷했다. 이번 개정안은 비수도권 대학에 기부한 금액에 대해, 필요경비에 산입되지 않은 기부금의 20%(1000만원 초과분은 30%)를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세액공제할 수 있도록 특례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재봉 의원은 “비수도권 대학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지만, 수도권 중심의 교육 및 기부 생태계 속에서 존립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법안은 비수도권 대학에 대한 민간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균형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피자는치즈빨’이 지난 1일 7가지 치즈를 사용한 신메뉴 ‘치즈동산’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치즈동산’은 모짜렐라, 체다, 보코치니, 페퍼잭, 큐브치즈, 크림치즈, 나쵸치즈소스까지 총 7가지 다양한 치즈가 조화를 이루는 시그니처 피자로, 진한 치즈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각 치즈가 가진 고유의 맛과 식감을 살려 입안 가득 맛의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피자는치즈빨’은 피자 전 메뉴의 엣지에 치즈를 뿌려 구워내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치즈동산’에도 이 방식이 적용돼, 피자 테두리까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관계자는 신메뉴 개발 과정에 대해 “각기 다른 치즈들이 어우러져 풍부하고 다채로운 맛을 내도록 하는데 집중했다”며 “고객들이 피자 한판으로 다양한 치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피자는치즈빨’은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치즈동산’은 전국 ‘피자는치즈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7월 2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7월 2일, 한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과 외국인 수급 불안이 겹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47% 내린 3,075.06으로 장을 마쳤고, 코스닥 지수 역시 0.19% 하락한 782.17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8천억 원, 코스닥 7조 원 수준으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시가총액은 각각 2,499조 원, 399조 원으로 감소했다. 지수는 하락했지만 대형주 일부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 하단을 지지했고, 중소형
한우자조금, 7월 7일~7월 13일…전국 19개 한우브랜드 참여 구이부터 정육, 가공품까지 ...대형마트 평균가 대비 최대 50% 할인 ‘2025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릴레이 할인 행사도 순차 진행 예정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여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소비자의 부담은 낮추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매년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브랜드는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농협 라이블리’ 외 강원한우(강원), 녹색한우(전남), 안동봉화축협(경북), 영풍축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의성마늘소(경북),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참품한우(경북), 총체보리한우(전북), 토바우(충남), 홍천한우(강원), 한우왕(경북, 대구), 서경한우(경기), 소깨비(경북), 신선설한우(경기), 횡성축협(강원)까지 총 19곳이다. 이번 ‘여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등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