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가 2015년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우수목장 시상식을 오는 10일 오전 10시 더케이호텔 서울 3층 거문고룸에서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에 경기 이천 달무리목장(대표 김대석)을 비롯,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3개소, 우수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6개소가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다.2015년도 우수목장 선정활동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이뤄진 우수목장 추천공고를 시작으로, 제1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8.25)를 개최하여 올해 우수목장 선정기준 확정을 논의한 바 있고, 이후 9월 중순에 2주에 걸친 현지심사 결과에 따라 제2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에서의 순위 및 시상내용을 최종 확정지음으로서 마감되었다.올해 우수목장 시상식은 낙농인들이 주로 참석하는 낙농인지도자대회 중에 진행되었던 여느 해와는 달리, 학계, 소비자들이 주로 참석대상인 우유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 행사 중에 마련됨으로서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을 대외적으로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성경일 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추천활동과 목장들의 협조로 우수한 목장사례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추천목장들이 상향평
지난 30일 축산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뉴질랜드, 한.중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무역이득공유제 도입등 FTA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농축산단체의 천막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각 축산단체에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다음은 낙농육우협회에서 발표한 성명서 내용이다.한·뉴질랜드, 한·중 FTA 비준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규탄한다!11.30일 한·뉴질랜드, 한·중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여?야가 ‘경제활성화’ 법안과 ‘경제민주화’법안을 맞바꾸는 데, FTA 비준동의안을 지렛대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겨울 여의도 아스팔트 위에서 무역이득공유제 도입 등 FTA 실질대책을 촉구하며 천막농성을 벌인 농민 지도자들의 절규를 외면했다.FTA는 농민의 생존권과 식량안보가 걸린 문제이다. 우리 낙농산업만 보더라도 지난 5년 사이 유제품 수입이 48%나 증가하면서, 국산우유 자급률은 60%로 급락하였다. 계속된 감산 정책으로 사육기반은 축소 일로에 있으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수입 유제품은 범람하고 있는 형국이다.한·뉴질랜드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우리나라는 미국,
우유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발견하기 위한 포럼이 12월 10일 더 케이 호텔에서 개최된다.자조금사업 연구용역 결과 및 진행내용 발표- 우유섭취와 충치예방과의 상관관계 분석연구- 연령별, 생활습관, 식생활 패턴에 따른 우유권장섭취 가이드 연구- 국내․외 우유자료 수집분석- 우유의 효능, 우유 섭취의 중요성, 활용방안 발표-우유의 가치 재발견과 안티우유 대응, 향후 홍보방안 논의 일시 및 장소 선정 서울시 양재동 THE-K 호텔 3층 거문고룸, 12월 10일(목) 9:30~16:30 (뷔페 점심 제공)세부 발표주제국내‧외 우유자료 수집분석 - 이홍구교수 우유 효능관련 -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교수우유 효능관련 - 김정현교수우유섭취와 충치예방과의 상관관계 분석 연구 - 박용덕교수연령별, 생활습관, 식생활 패턴에 따른 우유권장섭취 가이드 연구 - 이해정교수 초청 인원 300명 예정: 낙농가, 학계, 학회, 언론,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유업체, 대학생등 세부 일정시 간내 용비 고09:30 ~ 10:30접수10:30사회자 개식 선언10:30 ~ 10:35(5분)국민의례음향준비10:35 ~ 10:38(3분)내빈소개vip명단 확정10:38 ~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가전북 전주시를 시작으로 3주간의 민심 대장정에 돌입했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24일 전주시 엔타워컨벤션에서 전북지역 낙농육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순회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날 토론회 첫 순서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천행수 주무관이 지난 11일 발표된 부처합동 무허가축사 개선 세부실시요령에 대해 설명하였다. 천 주무관은 “몸에 맞는 옷을 만들기 위해, 즉 축산현실에 맞는 무허가 대책을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를 설득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무허가축사 세부실시요령 주요 대책으로 △지자체별 건폐율 운영, △가설건축물 적용대상 확대(합성수지, 합성강판 ‘일명 갈바륨’ 1/2이하 사용), △축사거리제한 완화, △가축방역시설(소독시설) 건폐율 산정시 제외, 이행강제금 경감 및 감면, △축사간 연결부위 건축면적 제외, △가축분뇨처리시설 건축면적 제외, △임야(산지)에 설치된 퇴비사, 축사 등 무허가건축물 적법화 추진 등을 설명하면서 무허가축사 유형별 적용방안을 제시하였다.우유자조금 김진중 부장의 사업실적 보고와 낙농육우협회 배정식 상무의 낙농육우산업 동향보고가 있었으며, 이어진 낙농육우 현
2016년도 우유자조금 사업 예산은 122억6천여만원으로 세워질 예정이다. 우유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유성에서 회의를 갖고 201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했다. 2016년도우유자조금 세입 예산은 농가거출금이 43억여원, 정부지원금 51억여원(해외수출마케팅 20억원 포함), 유가공협회 지원금 20억원, 낙농진흥회 지원금 8천8백여만원, 이월금 7억7천여만원 등으로 122억6천여만원이다. 우유자조금 사업 예산은 122억6천3백여만원으로 소비홍보 87억7천5백여만원, 교육및정보제공 23억1천6백여만원, 조사연구 1억9천5백여만원, 운영비 6억4천8백여만원 등이다. 이는 전년대비 7억5천여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2016년도 우유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11월 30일 대전 호텔썬샤인에서 개최되는 대의원회에서 심의 확정될 예정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 www.yookwoo.co.kr)는 각종 모임과 회식자리가 잦은 연말을 맞아 우리소 육우와 함께하는 ‘육우가 쏜다! 연말회식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육우 연말회식 지원 이벤트’는 불황과 치솟는 물가로 연말모임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육우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선정된 팀에게는 우리땅에서 자린 안심먹거리 육우 생등심과 모임장소가 무료로 제공된다. 회식, 친구나 지인, 동아리 등 연말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6인 이상 8인 이하 단체라면 누구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페이스북 육우랑(https://www.facebook.com/yookwoorang)을 통해 11월 30일(월)까지 응모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육우랑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우리소 육우와 함께 맛있는 송년회 회식 및 모임을 갖고 싶은 멤버들을 태깅한 뒤 모임사연과 함께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12팀(1팀당 6인~8명 기준)에게는 ‘육우 연말무료회식 참가티켓’이,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홈 파티용 육우세트’, 20명에게는 투썸플레이스 초콜릿무스롤 기프티콘 등 푸
지난해 말부터 계속되고 있는 원유감산 기조 속에 올 연말 한·뉴질랜드 FTA 국회 비준이 예정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낙농육우 농가의 열띤 정책 토론장이 마련된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전국 낙농육우 농가 여론수렴 및 교육을 위해 오는24일 전북(전주시)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도시에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는 매년 연말 협회 주최, 도지회 주관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낙농관련 정책강연(외부 전문가), 협회·자조금 사업실적 보고, 현안토론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협회는 낙농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먼저 낙농문제를 화두로 던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히고, “그 근본은 현장에서 나오며, 금번 토론회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농가 분들의 질책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해 역동적인 협회 활동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3일 동아프리카 우간다에 인공수정용 국내산 젖소 정액 4,000개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출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와 함께 지난해부터 우간다 ODA사업(낙농기술전문가 양성 및 우량 젖소 생산사업)과 연계하여 국내산 젖소정액 수출을 추진해 왔다.올해에도 판매 및 홍보용으로 냉동정액 4,000개(2천개는 2$에 판매, 2천개는 홍보용) 수출, 11월3일(우리시간) 우간다 캄팔라 공항에 도착하여 현지통관 절차를 마쳤다.우간다를 포함한 인근 동아프리카 국가는(케냐,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2,400만 마리의 젖소를 보유하고 있으나, 하루 생산능력이 1~2kg에 불과해 세계 4위의 생산수준(32kg/일)을 가진 한국산 젖소 정액의 수출시장으로 가치가 크다.한국 젖소 정액이 현지에서 사용될 경우, 동물약품, 사료첨가제, 낙농기술 등 국내 연관산업의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농식품부와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는 지난해 우간다에 젖소 정액 첫 수출 이후 우간다에 젖소 정액 수출시장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현지 농가컨설팅(‘14년 12월), 인공수정 교육(’15년 3월), 농가 및 농업관련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가평 푸름유원지 오토캠핑장에서 박준우 쉐프와 함께 한 ‘아빠와 만드는 우리소 육우캠핑요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요리대회는 가을캠핑시즌과 할로윈데이에 맞춰 우먼센스와 베스트베이비가 주최하고,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식 후원한 ‘2015 아이사랑캠핑 할로윈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전 신청한 20가족, 약 8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에 참가한 아빠들은 메인 식재료인 육우등심과 채끝살을 활용해 가족들을 위한 개성 넘치는 육우캠핑요리를 만들었다. 평가는 가족협력도, 맛과 질감, 독창성, 조리편의성과 위생 등 5가지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저지방 고단백 영양 식재료인 육우의 매력을 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육우캠핑요리를 만든 가족 4개 팀이 선발됐다. 1등에는 ‘육우 소고기 탕수 만두피 꽃튀김 요리’를 출품한 ‘돌콩이네’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박준우 쉐프가 참여해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아빠 요리사들의 육우 요리를 직접 심사하는 한편 육우를 활용해 ‘육우채끝 카레구이’와 ‘육우등심 토마토스튜’ 등 맛깔스러운 캠핑요리를
FTA로 인한 국내 원유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낙농가들이 정부와 국회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27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FTA 대비 원유수급 안정대책 방안을 논의하고 활동방안을 수립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일부 집유주체별로 추가 감산에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 위기감을 반영하듯 시종일관 엄숙한 분위기속에 진행되었다. 전국 낙농지도자들은 쿼터삭감, 착유소 도태로 최근 원유생산은 감소추세를 보이는 반면, 시유소비 정체, FTA로 인한 유제품 수입량 급증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낙농기반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FTA대비 원유수급 안정대책 요구안으로, 생산자 중심의 전국단위 쿼터제 실시, 낙농특성을 반영한 FTA 피해보전직불제 개선, 제도적인 우유소비 확대책 마련(학교우유급식 제도화 및 최저가 입찰 개선, 산업체 우유급식 실시, 의경 우유급식 전면 실시), 대북 분유 지원, 국산우유 사용 확대(K-MILK) 지원, 무허가축사 근본대책 수립을 채택하고, 대정부 및 대국회 활동을 전개키로 하였다. 특히, 최근 언론에서 FTA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