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 가금생산자단체(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한국오리협회장 김병은, 한국육계협회장 정병학, 한국토종닭협회장 문정진), 하림재단(이사장 김홍국)은 30일 경기도 포천시청 에서 AI 방역업무 등 격무로 숨진 포천시청 축산과 고(故)한대성 축산방역팀장 유가족에게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자녀 학자금 일천만원과 위로금 일천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하림재단은 유가족 자녀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대학 졸업시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와 가금생산자단체는“최근까지 지속된 AI로 많은 공무원들이 밤낮으로 AI살처분 현장과 방역 초소에 투입되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국민과 축산인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추후 지속적으로 축산인들의 정성과 사랑을 우리사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곳에 전파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등 피해지역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AI 및 구제역 등 가축질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협 방역 전문성 제고 및 상시 선제적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7월 1일자로 가축방역 전담부서를 신설한다. 또한, 농가의 방역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도 병행 추진된다. 신설되는 '축산방역부'는 기존 방역 1개팀을 방역지원단으로 승격시키고 산하에 2개팀을 두게 된다. 그리고 농가의 방역교육 등을 담당하는 축산인교육팀, 컨설팅지원팀, 축사 및 방역시설 개선을 위한 축사시설팀 등을 별도 편성하여 방역에 대한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축산방역부는 백신공급 등 기존 방역 업무 외에도 농협 가축방역 표준행동절차(SOP)의 상시 적용 및 관리, 방역 전산시스템구축, 전문방역 인력을 운영 및 육성을 담당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잦은 가축질병 발생으로 농가는 물론 국민에게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농협의 축산방역 역량을 강화하여 깨끗한 축산,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9일 ‘범농협 일자리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농업·농촌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관련 우수사례 발굴과 일자리 박람회 개최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농촌활력화와 유통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 농업인 육성교육 등 기존 발굴과제를 더 구체화하고 우수사례로 만들어 전파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젊은 청년들이 창농을 통해 농업·농촌분야에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창업인큐베이팅을 강화하는 플랫폼 구상과 함께 ▲고령자 돌봄서비스 확대 등을 통한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 사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위원회는 농업의 미래성장 가능성과 농산업 분야의 높은 고용창출 기회를 알리고 구직난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 9월중 ‘농업 ? 농촌분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이를 위해 7월초 ‘농업·농촌분야 일자리 박람회 추진 TF’를 구성하고, 본격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농협은 농업·농촌 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실행할 수 있는 사례를 각 법인별로 추가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방안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8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윤석천 농협식품㈜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식품 주식회사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식품㈜은 국산 농산물 원료로 특화된 협동조합형 농식품 전문회사를 지향하며 2020년까지 사업량 3천억 원 달성, 농업인 소득 522억 원 제고라는 비전을 밝혔다. 농협식품㈜은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업인 소득제고,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국민 먹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자본금은 235억 원이다. 현재 소비시장을 보면, 저출산ㆍ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전체 가구에서 1~2인 가구의 비중이 50%를 넘어 계속 증가세에 있으며, 식생활 문화 역시 급격히 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쌀 등 원물 농산물 소비는 감소하고 2차 가공 농식품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농협은 이러한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문 식품회사를 설립하고,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건강ㆍ기능성ㆍ간편성을 지향하는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농협식품㈜은 상품개발과 판매 중심의 마케팅회사로 육성하고, 상품 생산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27일 오후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의 중년여성농업인 CEO 160명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중년여성 농업인CEO 중앙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성공한 중년 여성농업인들의 성공 사례를 젊은이들에게 전파하고, 농업·농촌에 젊은 세대들이 모여 세대 간 화합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여성농업인들 간 정보공유 및 벤치마킹 등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상품 고품질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은 ▲공정생산을 통한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생산·유통으로 농가소득 증대 ▲공정소비를 위한 생산지에서의 농산물 소비자교육 및 청소년 농업교육 ▲공정여행자를 위해 이야기가 있는 농촌체험을 통한 활기찬 농촌 만들기를 사업 목적으로 설정하고,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신장 ▲농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농촌지역 후계자 양성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는 리더십을 갖춘 여성 지도자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중년여성농업인 CEO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열정과 노력이 예
농협재단(사무총장 김남희)은 지난 23일 인천 강화군 송해면 하도1리 마을을 찾아 가뭄 극복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재단 직원 등 20여 명은 가뭄으로 아주심기가 늦어진 들깨 모종 옮겨 심고 물주기, 수확기의 감자, 양파 수확 등의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 일손돕기 후 농협재단 김남희 사무총장은 하도1리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되고, 해당 마을에 가뭄 극복을 위해 양수기와 새로 개관한 마을회관에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였다. 농협재단 김남희 사무총장은 “하도1리 마을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농번기 일손돕기, 마을 농산물 홍보·판매 등 각종 교류활동을 전개해 도농 상생(相生)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송해면 한기량 면장은 “농촌이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우리 면을 찾아주신 농협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도시민과의 소통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는 지난 25일 원주축산농협에서 대한약침학회 (회장 안병수)와 함께 농촌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한 ‘희망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나눔축산봉사단 20여명과 대한약침학회 한의사 6명, 간호사 및 자원봉사단 33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농촌지역 노인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침술, 약침, 한방과립 처방, 방문 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한방진료를 받은 한 조합원은“직접 한의원 찾아가기가 힘들었는데 마을까지 찾아와서 한방진료를 해주고 소외되어 있는 농업인을 위해 찾아와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올해 원주시를 시작으로 의료 서비스에 취약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은 24일(토) 경기도 포천 및 양평 등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이은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주말에도 선뜻 찾아가 잡초제거,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농협은 향후에도 일손돕기 등 농업인 지원활동에 최선을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기관인 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지원부는 지난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청주시 오송농협을 대상으로 ‘경영분석 현지설명회’를 실시하였다. 경영개선관리대상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영분석 현지설명회’는 부실예방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영상 취약부문과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 임직원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조기에 경영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 2017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신사업이다. 유인재 오송농협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취약한 부분을 알기 쉽게 진단해줘 중장기 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오송 지역 농민의 소득 향상 및 실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원기 조합구조개선지원부장도 “농·축협의 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영개선을 유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영분석 현지설명회’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전라남도 영암군에 전자경매시스템을 가춘 가축시장을 신설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15,238㎡의 부지에 세워진 영암축협 가축시장은 매월 6회 5일장(3일, 8일)으로 열리며, 356두를 수용할 수 있는 계류장과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영암군 내 한우사육두수는 약 41,000두로, 영암축협은 그간 나주축협의 가축시장을 이용하여 매월 25일 가축경매를 진행하는 등 사육농가의 불편이 컸다. 매년 한우농가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금번 가축시장 개장은 영암지역 한우농가 사육여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에 참여한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전남지역에서 3번째로 많은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영암지역에 가축시장이 없어서 한우농가의 불편이 컸을 것으로 생각한다”며,“농협은 금번 가축시장 개장 뿐 만 아니라 앞으로도 농가의 사육여건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하는 국민의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을 실천하는 농협(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21일 경기도 고양 불미지마을을 찾아 YWCA 임원과 연수원 직원 합동 가뭄 극복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올해 들어 제3차로 진행된 이날 농촌일손돕기에서는 감자 수확을 비롯해 비닐하우스 정비 등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고양 YWCA 이경애 사무총장은 “가뭄으로 고생하는 농촌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치는 도농협동 국민운동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심각한 가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YWCA 회원들이 동참해주어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덜게 되었다”며 “더 많은 도농협동운동 MOU단체와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