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진행되는 2023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수출식품 안전관리 관련 세션을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 연구 사업을 활성화하고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제 시장을 향한 K-Food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30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제외국 식품 안전관리 현황(중앙대학교 이희석 교수) ▲주요 수출국가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한국에스지에스 조희라 과장) ▲식품안전 국가인증제 적용 방안(해썹인증원 조재진 단장) ▲수출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운영 사례(삼양식품 윤아리 센터장), ▲국내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식품의약품안전처 손영욱 과장) 이며, 좌장은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이번 학술대회 참여가 수출을 준비하는 식품 업체 및 관련 기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K-Food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제도와 정책 방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축산기업중앙회 서울특별시지회와 함께 지난 22~23일 양일에 걸쳐 ‘서울시 우리 동네 모범정육점’ 인증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축산기업중앙회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모범업소를 선별하여 인증하기 위해 ‘우리 동네 모범정육점 인증제’를 도입하였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75곳의 우수업체를 인증·유지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 인증심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이 심사원으로 참여하여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신청업체에 대해 판매장 내 위생 위해요소 여부 및 관리상태,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심사 기준에 따른 현장 인증심사를 지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과 ㈔축산기업중앙회 서울특별시지회는 올 3월부터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찾아가 판매장 위생 상태 및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등에 대한 합동점검·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축산물판매업 신규영업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 유통 기반 마련에 힘써오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윤갑석 서울지원장은 “서울시, ㈔축산기업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우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 국내 유일 해썹 관련 종합행사인 ‘해썹 코리아(HACCP KOREA) 2023’(11월 22일)과 ‘해썹 홍보관’, ‘스마트 해썹 기획관’ 운영(11월 22일부터 25일)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한상배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썹 코리아 2023’을 통해 식품안전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는 유익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변화하는 식품 트렌드와 환경에 맞춰 우리 사회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부 개회식·시상식] 에서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 대상, ‘해썹 발전 유공자’ 10명이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20개 업체가 ‘해썹 우수영업장’으로 선정되어 해썹인증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SNS 우수 서포터즈’(3점), ‘스마트 해썹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6점)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2부 정책포럼] 에서는 ‘스마트 해썹 전환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해썹인증원 서연범 기술혁신본부장이 ‘데이터 기반의 업체 맞춤형 해썹 케어 서비스’를, 풀무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식량안보 분야 석학인 이토 쇼이치(Ito Shoichi) 일본 규슈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하며, 28일 세미나는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28일 오후 4시부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용호 국제협력총괄과장이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프로젝트(K-Ricebelt Project in Africa)’란 제목으로 발표한다. 이어서 규슈대의 이토 쇼이치 명예교수가 ‘JICA의 사하라 이남 지역 쌀을 위한 CARD 프로젝트: 1단계 결과 및 이슈(JICA’s CARD Project for Rice in Sub-Sahara: The Results of Phase 1 and Issues)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마지막 발표자인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다리오 치폴라(Dario Cipolla) 모잠비크 선임기술자문관이 ‘모잠비크의 e-바우처 프로그램(e-Voucher Program in Mozambique)’이란 제목으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24일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한돈협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강태욱)에 방문하여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교육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란 이력정보 활용성이 강화됨에 따라 모돈에 귀표 부착 및 이력 관리를 통하여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가축질병 등의 대응에 효과적인 제도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의 추진 개요 및 시범사업 참여 농가에 대한 정책별 혜택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협회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경상북도 한돈협회 지부와 농가를 대상으로 모돈이력제 홍보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선호 지원장은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제도 이해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농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국내 한돈 산업의 경쟁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새내기 식물검역 공무원의 빠른 조직 적응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도입해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본 프로그램의 첫 단계인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 입문교육은 △기관소개, △식물검역부장과의 대화(WELCOME TALK), △1~10년 차 선배가 알려주는 조직 적응 팁, △현장 견학 등으로 첫 임용 후 공직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첫날, 김경미 식물검역부장은 ‘WELCOME TALK’ 시간을 통해 “검역본부에서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검역 현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급변하는 검역환경 속에서 식물검역관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모범적인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온보딩 프로그램에 참여한 차영준 주무관은 “이번 시간을 통해 업무 수행에 대한 동기부여와 공직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부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라며 “검역본부에 입사한 것이 더욱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온보딩 프로그램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1주간의 입문 교육, 3개월간의 현장 교육,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에서 농식품부·지자체·공사 업무 담당자를 비롯하여 학계 전문가, 진단전문업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진단 포럼’을 열고, 기후 재해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안전진단본부의 주요 성과발표(주영일본부장)와 농식품부의 정책발표, 전문가 주제발표, 토론회 등을 통해 공사의 안전 관리 노력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병호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난재해 예방 대책은 물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정밀안전진단 기술을 고도화하고 지자체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조하였다. 농식품부 강경만 과장(농업시설안전과)과 최영기 서기관(농업시설안전과)은 각각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관리 정책 방향’,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발표가 이어졌으며, 이승수교수(충북대학교)의 ‘저수지 정기안전 점검 실태조사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 관리체계 강화 및 안전진단 발전 방향’을 주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알리고 축산분야 디지털 전환에 관한 주요 성과를 홍보한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함께’라는 주제로 공공-민간 분야 디지털 전환 등 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축평원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주제로 ‘똑똑한 정부’ 주제관에 참가했다.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은 축평원이 운영 중인 가축 사육과 출하, 경매 및 유통 등 축산유통 밸류체인별 디지털 시스템의 집합체다. 다양한 축산정보를 융복합하여 축산농가와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 유통과정에 필요한 서비스·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축산유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지자체 등 6개 행정기관의 축산 행정 데이터를 통합하여 축산 및 방역 행정을 효율화하는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과 다양한 축산유통 서류를 한 장으로 발급·확인하는 ‘축산물원패스’ 등이 있다. 축평원은 행사 부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전자적 출하예약시스템 △축산물 품질평가 장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에티오피아 관개농지부 장·차관 등 공무원 7명을 초청하여 ‘지하수 관개 및 농촌개발 컨설팅 사업’ 연수를 진행했다. 에티오피아 지하수 관개 및 농촌개발컨설팅사업(사업기간: ‘21.7~’22.6)은 지하수 관개개발사업 및 농업기술센터·농산물 가공시설 등 구축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공사가 수주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하수 개발·관리를 기반으로 한 공사의 제주도 수자원관리 현장 및 재난안전상황실, 농업용수 자동화 시설 등의 현장 교육으로 공사의 농공기술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23일 오늘 박태선 농어촌공사 기반조성이사 등이 참석한 경영진간담회에서 에티오피아 관개농지부 비르하누(Birhanu) 차관은 연수 기간 동안 우수한 농공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협력과 사업 확대 희망의 뜻을 전하였다. 최병윤 인재개발원장은 “공사의 선진 농공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고위급 연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공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개도국에 전파하고, 공사의 해외사업 확정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은 지난 20일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전주시 소재)에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 온누리상품권 등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주영아원은 취학 전 보호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곳으로써 등급 판정받은 계란 후원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 발달과 면역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박민희 지원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후원 물품을 통해 전주영아원의 영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설 후원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보호 아동과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