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 탁구 선수단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개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유도 종목에서 이하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탁구 여자단체전에 출전한 서효원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한국마사회 유도, 탁구 선수단 총 4명이 출전했다. 출전한 종목과 선수는 △유도 이하림(개인전 -60kg), 한주엽(개인전 -90kg·단체전), 이성호(단체전), △탁구 서효원(개인·단체전)이다. 올해 7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하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이하림은 9월 24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60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준결승전에서 삼사딘 마그잔(카자흐스탄)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후, 결승에서 양융웨이(대만)에게 밭다리걸기 절반을 내어주며 은메달을 확정했다. 비록 천적인 양융웨이에게 패했지만,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자신의 성적보다 한 단계 높은 기록을 달성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9월 초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이끄는 등 좋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손하식)은 지난 6일 서귀포시 표선면 조랑말체험공원에서 열린 ‘제3회 제주 한·흑우경진대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여 기관의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축산물등급제와 축산물이력제를 소개하고, 축종별 등급 모형 전시 및 이력정보 조회 서비스 시연 등으로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홍보관을 찾은 한우농장 경영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원패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등급판정결과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축산농가 분석서비스(한우 유형 분류 모델 KAPE_TI) 등을 시연하여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손하식 지원장은 “앞으로도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과 유통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축산업이 발전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하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축산물품질평가직(6급) 12명 △행정직(6급) 8명 △운영직(다급) 2명 △계약직(장애인) 4명이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은 ‘축산법’에 따른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를 대상으로 12명을 채용하며, 행정직은 각각 일반 6명·장애 1명·보훈 1명을 채용한다. 이때, 축산물품질평가직과 행정직 일반 분야는 외국어 능력이 기준점수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운영직은 사무보조직 1명과 시간선택제인 상담직 1명을 채용하며, 계약직은 시간선택제인 사무보조직 4명을 채용한다. 축평원은 입사 지원 시 성별·연령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필기와 면접전형에서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또한,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취업지원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가족·이전지역인재·경력단절여성 등을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축평원 채용접수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1월 18일에 실시되며 면접전형은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5일과 6일 이틀간 충남 공주한옥마을에서 ‘2023년 가축생명자원 실무자 공동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연수는 가축생명자원 관리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가축유전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실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업무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가축생명자원 관리기관은 국립축산과학원이 국내 가축유전자원의 효율적 보존과 관리를 위해 지정, 운영하는 곳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축산연구기관 8개소와 대학교 3개소 총 11개소의 가축생명자원 관리기관에서는 칡소를 비롯해 재래돼지, 재래닭 등 가축유전자원을 보존, 관리하고 있다. 이번 공동 연수에서는 △가축유전자원종합관리시스템(AGRIMS) 개편 내용 및 활용 방법 공유 △관리기관의 관리자원인 5축종(소, 돼지, 닭, 염소, 메추리)별 효율적 관리방안 논의 △악성 질병 대비 자원의 안전 보존을 위한 방역 교육을 진행한다. 첫날(5일)에는 가축생명자원 관리기관 사업 업무를 협의한 뒤 관리기관 방역 상담(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내실 있는 국가 단위 생명유전자원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6일)에는 한우 (생채난자흡입술)OPU 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전 세계적인 전염병 발생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말산업 자원을 보호하고, 청정 말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전국적인 말 방역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10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18,500두를 대상으로 말인플루엔자와 선역/파상풍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말 전염병인 말인플루엔자는 호흡기병으로 병에 걸린 말들에게는 발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단시간 내 다수의 말들을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해 큰 피해를 입힌다. 또한 선역은 말에서 가장 강염성이 높은 세균성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 식욕부진, 침울, 고열 등의 증상이 생기며, 파상풍은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토양병으로 감염된 말은 치료가 어렵고 폐사에 이를 수도 있다. 한국마사회를 통해 제공하는 선역/파상풍 합제 백신은 두 질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예방백신 접종사업은 연령 6개월 이상인 등록마 18,500두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한다. 미등록마는 현장에서 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10월 중순부터 진행되며 정확한 접종기간은 추후 말산업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농가는 호스피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하는 한편, 필요시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식품진흥원은 입주기업과 진흥원 직원을 1:1로 매칭하는 ‘입주기업 돌봄 담당제’를 운영, 수시로 담당 기업과 소통하며 기업 니즈를 파악하고, 애로를 발굴하는 등 입주기업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입주기업과 1:1 개별 상담을 진행한 결과, 주요 애로사항은 ▲판로개척 ▲인력수급 등으로 파악되었다. 식품진흥원은 입주기업 돌봄제를 통해 발굴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추석명절을 겨냥한 제품 홍보·마케팅, ‘NS 푸드페스타 2023 in 익산’을 활용한 취업박람회 운영 등을 지원하였다. 또한 자사몰인 푸드폴리스마켓에서 입주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추석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야쿠르트 온라인 쇼핑몰인 hy 프레딧몰과 연계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말까지 ‘푸드폴리스마켓 우수 브랜드전’을 운영한다. 향후에는 인력 수급을 위한 일자리 채용 한마당, 일자리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채용박람회 등의 후속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돌봄 담당제는 입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6일 영명보육원을 찾아 보육원 아동·청소년들에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명보육원(세종시 연서면 소재)은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시설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에 기여하기 위해 1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추석선물세트, 물티슈, 핸드타올,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위성환 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며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물질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21일 제2친환경유통센터 피킹장에서 강서구 취약 계층에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유통인 및 종사자들과 함께 2023년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2004년 개장 이래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설 명절과 같이 공사, 농산물시장 유통인, 수협중앙회강서공판장이 공동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명실상부하게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대표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공사와 농수산물 유통인은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1,730여만원 상당의 과일 및 식자재를 기부했다. 과일은 사과 60상자, 배 80상자와 포도 340상자 등 총 480상자를, 식료품은 쌀, 라면, 햄세트, 김 등 212상자를 준비했다. 나눔 물품 중 과일 390상자 및 김 150상자는 강서구청 복지정책과 협조로 강서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하고, 그 외 과일 90상자 및 식료품은 공사 직원이 강서구 내 소년소녀가장 5명, 미혼모시설인 마음자리, 장애인 복지시설인 샬롬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 및 시장 인근 어르신 쉼터 3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공사 이니세 강서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올해 설 명절과
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25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위치한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울경지원 임직원들이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지역주민분들을 찾아 등급판정란을 이용한 붕어빵과 계란프라이를 만들며 공경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축평원은 10여 년간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법인카드 포인트 등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민간기업과 축산단체 협력을 통한 축산환경개선(ESG)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곤 지원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 축평원은 지속적으로 공공기관의 공유가치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 동안 모든 경마 경주가 미시행된다고 밝혔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부산, 제주 3곳의 렛츠런파크가 모두 휴장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은 경마 시행과 관련된 모든 시설의 운영이 중단된다. 추석 이후부터는 경마가 이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시행되며 추석 이후 첫 경마일은 10월 6일 금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