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중앙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 및 취업 ZOOM-IN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특강을 진행했다. 22일 열린 이번 특강은 취업준비생의 진로 설정과 성공적 사회진출을 위해 축산 관련 학과 및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약 3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강의는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사업 및 직무, 현직자의 하루, 채용 정보, 최근 취업 사례를 들어가며 진행했다. 특히 최근 입사한 직원들의 면접 질문 사례를 소개했고 축산물 온라인 경매, 스마트팜, 저탄소 농가 등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될 만한 키워드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이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좋았다”며, “실무자에 의한 직무 특강으로 기관과 현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경기지원은 대학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지원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직무특강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손하식)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소비자와 축산물판매장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맞이, 축산물이력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축평원 제주지원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이력제 관련 상호기관 간 업무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지역경제 발전, ESG 상생 노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와 대국민 기관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제주도, 제주시, 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소비자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고 축산물이력제 합동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축산물의 부정 유통 방지, 축산물 유통의 안전성 향상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하여 축산물판매장을 방문하여 축산물이력제 판매단계 준수사항과 각종 신고 요령에 대한 교육·홍보와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 축산물원패스,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 등 축산시스템과 정부의 정책사업을 홍보했다. 손하식 지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은 제주도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지난 21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생명공학대학을 방문하여 축평원 취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축산 전공 학생들에게 기관의 사업 및 직무를 알리고 선배의 취업 성공 후기를 나누며 채용 과정과 취업 준비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학생들은 축평원 취업수요자를 위한 1대1 밀착 취업 멘토링을 통해 △축산물 등급·이력·유통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 △기관 인지도 제고 △현직자의 생생한 직무 경험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었다. 최치환 대전충남지원장은 “앞으로도 축평원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먼저, 축평원은 세종시의 수해 피해 복구에 힘쓰는 소방관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약 2주간 ‘고기했어, 오늘도!’라는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국민 참여형 캠페인인 이번 기부는 목표한 인원 이상이 축평원 소셜미디어 채널 게시글에 ‘좋아요(하트)’를 누르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기존 목표의 두 배에 달하는 1천여 명의 국민이 참여하며 응원 댓글을 통해 훈훈함을 이어갔다. 기부에 참여한 한 누리꾼은 “올해 수해로 인한 피해가 컸는데, 현장에서 늘 고생하는 소방관과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다니 기쁜 마음으로 동참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병홍 원장은 21일 세종소방서(서장 김경호)를 방문해 직접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1등급 계란 2,700구와 K급 소화기 1백만 원 상당으로, 세종소방서는 이를 사회 취약 시설에 환원하는 ‘릴레이 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축평원은 지난 13일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축평원을 비롯한 세종시 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상임감사 이영애)는 21일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본사에서 중소기업유통센터(상임감사 이목희)와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간 협력 채널 확대 ▲ 청렴 문화 개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우수성과 공유 ▲ 중소기업 지원 등 양 기관 고유업무와 관련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공공기관의 주어진 임무와 목표를 보다 책임 있게 달성할 수 있도록 기관 내외부 리스크 요인을 식별·평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내부통제시스템의 도입과 운영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영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는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상호 간의 감사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양 기관의 미션 달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감사와 내부통제뿐 아니라 반부패·청렴 분야에서도 전문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방역본부)는 공동체적 가치 실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2일 개막식을 올리는 ‘2023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023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는 아름동 주민자치회·아름동상인협의회·아름동행정복지센터가 주최·주관하는 관내 지역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이틀간 걸쳐 주민참여형 문화행사, 주민자치프로그램, 프리마켓, 풍선아트쇼,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는 관내 지역 행사이다. 약 3,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에 방역본부는 공공기관으로서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차량용 선바이저·물티슈·마스크·마스크 스트랩·볼펜)을 전달하며 성공적인 행사를 응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세종 본부 직원들은 “물품후원을 통해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데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은 19, 20일 이틀간 완주청사에서 중앙 및 지방 연구자를 대상으로 ‘가축 인공 번식기술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축 번식·번식공학 연구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동 연수는 지난 5월, ‘국립축산과학원-도 축산연구기관’ 협의회에서 거론된 중앙-지방 간 연구 협력체계 구축 및 협업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립축산과학원(동물바이오공학과, 낙농과, 양돈과, 가축유전자원센터, 난지축산연구소)과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 충북동물위생시험소, 경북축산기술연구소, 경남축산연구소 등에서 총 2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난자의 체외배양 △정자 관찰 △배아미세조작 △공초점현미경 활용 등 수정란 이식 기술의 기초가 되는 인공 번식기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인공 번식기술 실험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앞으로의 농가 지도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중앙-지방 간 연구 및 기술 정보 공유를 통해 최신 번식공학 기술에 대한 연구자들의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이번 공동 연수를 계기로 중앙과 지방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21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농식품 R&D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자를 대상으로 2023년 농림식품연구개발사업 과제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기평은 연구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구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 신규과제 설명회를 실시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과제관리 설명회를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협약변경, 평가, 연구 성과 도출·활용, 연구개발비 집행·관리 및 연구윤리 개정안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연구개발비 분야는 연구개발과제의 위탁회계법인 담당자가 직접 연구수행 시 발생하는 다양한 불인정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설명회가 끝나면 Q&A 부스에서 각 사업 담당자는 연구자와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질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현장밀착형 컨설팅에 중점을 두어 농기평 사업담당자와 연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요자 지향적인 과제관리를 실현하며, 연구재료 및 성과 활용 관련 내용이 개정된 연구윤리 준수방안을 소개함으로써 연구자들의 연구윤리를 증진시키고 성숙한 연구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민간 입양된 검역탐지견(5마리)과 입양가족이 참여하는 ‘홈커밍 데이’ 행사를 20일 영종도 검역탐지견센터에서 개최했다. 검역본부(인천공항지역본부)는 2020년부터 은퇴 검역탐지견의 민간 입양을 추진해 왔으며, 동물보호단체 소속 입양 전문가들과 함께 입양 목적 및 거주환경 등을 엄격히 심사하여 국경검역을 위해 헌신한 은퇴 검역탐지견들이 새가족을 찾아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게 노력해 왔다. 입양 이후에도 사회관계망(SNS) 활용, 입양자 교육 및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입양견의 문제행동을 상담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고 있다. 이번 ‘홈커밍 데이’는 민간에 입양된 은퇴 검역탐지견의 복지향상과 행복하고 편안한 반려생활을 위해 ‘검역본부-입양견-보호자’ 간 상호 교감을 높이고, 소통과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은퇴 검역탐지견과 함께 했던 검역탐지요원과 입양가족과의 만남, 검역 탐지 체험행사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문제행동의 발생 원인 및 개선방안, 동물행동 풍부화 등 입양견의 복지향상 전반에 대한 전문가 교육도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022년도 입양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했다. 올해 청년인턴은 일반분야 11명, 말산업전문 분야 5명, 장애인분야 11명으로 총 27명을 채용하였으며, 지난해 15명에 비해 확대된 규모다. 이번 청년인턴은 약 6개월 동안 근무하게 되며, 한국마사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선발된 인턴들을 대상으로 학습동아리 지원과 상시학습플랫폼 ‘터치클래스’를 통한 직무교육, 외국어교육 등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배치된 부서의 선배직원을 멘토로 지정하여 조직 적응을 돕고 취업 성공자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청년인턴이 취업을 위해 시험이나 박람회 등에 참가해야 할 경우 특별휴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 말산업 육성 전담 기관인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 분야 인턴을 임용함으로써 말산업 근무자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말산업분야 입사자 5명중 4명이 한국말산업고등학교 등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관련학과 졸업(예정)자이다. 이번에 입사한 양창환 인턴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말산업 현장에서 적용해 보면서 실무 역량을 쌓는 기회가 생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