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한우사랑말(이사장 나종구)은 15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으로 1,050만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 3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홍천군과의 협의를 통해 각 읍,면 지역의 소외계층 총 60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홍천한우사랑말은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상, 하반기 홍천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 불고기를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나종구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홍천한우사랑말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 사회적 기업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4일 오후, 국내 작물보호제(농약) 수출기업인 팜한농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수출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국제 원자재 가격 불안과 세계적 경기 악화 등으로 많은 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다국적 기업이 장악한 세계 농약 시장에서 국내기업인 팜한농은 자체 개발한 원제를 기반으로 작물보호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팜한농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 농약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2년 231백만불) 농식품부는 '23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추진 본부를 출범시키는 등 농기자재 분야도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농기자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관련 예산도 대폭 확대('23. 18억원 → '24. 32)할 계획이다. 현장 감담회에서 팜한농은 국내 농기자재 기업이 수입 원제의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신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하였다. 관련하여 농식품부는 수출전략형 작물보호제 원제 개발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예산을 신설('24~'28년, 농촌진흥청)하여
전쟁,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식량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국민과 공직자들의 이해를 돕는 실시간 공개강좌가 열린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김채환)은 오는 14일 ‘멈추지 않는 농업혁신! 미래로 도약하는 한국(K)농업!’을 주제로 ‘온통 실시간(Live) 국정과제’ 유튜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좌는 유튜브 ‘인재교육티브이(TV)’를 통해 실시간 문답이 가능한 대화형으로 진행되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한 훈 농식품부 차관과 김학진 서울대 교수가 출연하고 홍현미 아나운서(KTV)가 사회를 맡는다. 이번 강좌에서는 식량안보 강화, 세계 식량위기 해소를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과 함께 농업의 미래 혁신을 위한 지능형(스마트)농업 기술과 수출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1부는 ‘국내·외 식량안보 강화’를 주제로 ▲외부 충격에도 굳건한 식량안보 체계 구축 ▲한국의 벼 종자를 공급하고 쌀 재배기술을 전수하는 공적개발원조(케이(K)-라이스벨트) 농업 사업 확대 등 세계 식량 위기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관련 정책과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2부에서는 ‘지능형(스마트) 농업을 통한 농업혁신’과 관련하여
▣ 고위공무원(직위승진) ▲ 조은희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장 ▣ 과장급(직위승진) ▲ 채의석 농촌지원국 재해대응과장 ▣ 과장급(전보) ▲ 김지성 농촌지원국 기술보급과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오후, 농협 및 산하 공공기관장*과 함께 전북 익산시 소재 육군 제7공수 특전여단을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황근 장관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측면에서 군과 공통점이 많다”고 하면서, “우리 국군장병들도 농업·농촌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고 우리 농식품을 아끼고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2일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공공기관에서 개선한 행동 매뉴얼을 평가하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40여 곳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발표를 통해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2점), 장관상(5점)이 시상됐다. 공사는 2차 현장 발표에서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대형화와 저수지 노후화 등 저수지 매뉴얼 개선의 필요성 및 개선 방향 등에 중점을 두고 발표했다. 특히, 전국 단위 공사 관리의 농업용 저수지 3,428개소에 대한 분기별 안전 점검과 지리·지역 환경 특성을 반영한 현장조치 매뉴얼 개선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기존의 복잡한 매뉴얼 구조와 형식적인 내용 중심에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행동매뉴얼’로의 개선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현수 수자원관리처장은 “이상기후 대비 저수지 안전관리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다”라며 “저수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행동매뉴얼을 통해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삶터, 안전한 농어촌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1일 ESG 소비자 이니셔티브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소비자 ESG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 ESG혁신대상’은 기업의 ESG경영에 있어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된 행사로, 2회의 전문가 평가와 100명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 평가를 거쳐 ▲ 소비자 권익 증진 ▲ 소비자 안전 ▲ 제품 및 유통 서비스 혁신 ▲ 환경 혁신 ▲ 상생협력 5개 분야에서 14개의 ESG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공사는 ‘알뜰한 살림꾼의 맛있는 한 끼’ 서비스로 저렴한 농산물을 활용한 인기 레시피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농산물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농민에게는 가격 하락 농산물의 판로 확보를, 국민에게는 알뜰한 소비를 지원함으로써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두루 인정받았다. 기노선 부사장은 “공사의 핵심 이해관계자인 국민 소비자들로부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비롯한 대국민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0일 경기 화성시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한강식품 도계장을 방문하여 전국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축산차량 운행 및 적정 소독 여부와 도계장 시설 소독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축산관계자와 관련 업체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가축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방역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상황 및 일시이동중지 축산차량 관리현황을 보고하였고, 한강식품 관계자는 도계장 시설 및 출입 차량에 대한 방역 및 소독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권 실장은 화성시 거점소독시설 담당자에게 “차단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에서 축산차량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기기 고장 등으로 인하여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강식품 관계자에게는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했더라도 도계장을 출입하는 차량은 반드시 재소독해 줄 것”과 “계열사에서 계열농장 자율방역시스템을 마련하고 계열농장에 대해 차단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축산농가에서는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고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7일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2030 자문단(이하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는 청년들의 국정 참여 확대를 우선순위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문단은 농식품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전하는 핵심 창구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앞으로 1년 동안 ‘농식품 정책 모니터링, 청년여론 수렴, 청년의 시각에서 본 정책 개선방안 제안’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자문단의 단장은 지난 4일 임명된 신기민 청년보좌역이 맡는다. 청년보좌역은 청년 당사자의 입장에서 청년세대의 인식을 농식품부 장관 등에게 직접 전달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10월 자문단원을 공개모집 했으며,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많은 100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여 신청을 했다. 농식품부는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자문단원들은 대학생부터 청년농업인, 국제기구 근무 경력이 있는 청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농식품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여러 시각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됐다. 1부에서는 자문단 단장인 청년보좌역 임명장 수여식, 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이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은 농촌지역에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도농 상생과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자 2016년에 도입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1점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1점, 장관 표창 10점, 국회 표창 1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 5점 등 총 18점을 시상했다. 대통령 표창 수상은 전남 광양, 구례 및 경남 하동 등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 사진 무료 촬영 재능기부’를 26년 동안 실천해 오고 있는 ‘광양만사람들’ 고한상 회장(55세)이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장여구 총단장(59세)이 선정됐다. ‘17년부터 현재까지 강원 고성, 경북 봉화, 충남 금산, 충북 옥천 등 전국 농촌지역의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활동을 계속해 왔다. 이외에도 농촌지역에서 문화 활동, 교육,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