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7일 경기 양평 지평농협 전통장류센터에서 NH농협은행 우수고객 100여명을 초청하여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전통 장(醬)을 만드는 체험을 여행상품으로 선보인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실제 전통방식으로 장(醬)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윤경자씨(62세)는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안전한 먹거리와 함께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는 우리 농산물을 앞으로도 적극 이용하겠다”고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리고‘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행사와 더불어 참가자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된장 80kg, 국간장 30ℓ는 지평농협 전통장류센터에서 숙성 시켜 올해 안에 사회복지법인인 혜심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양곤 NH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은“평소 농촌을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고객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농촌에는 농가소득증대 확산을 위한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지준섭 농가소득지원부장은 “6차 산업인 농촌관광사업을 더욱 활성화
농협(회장 김병원)은 23일부터 1박 2일 과정으로 경기도 안성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원장 이대엽, 경기도 안성)에서 전국새농민회 대의원 40여 명과 전국팜스테이협의회 임원 40여 명 등 80명을 대상으로 선도농업인CEO과정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의 2017년 한국농업·농촌 정책방향,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는 농식품 마케팅 전략, 6차산업화를 위한 식품안전관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새농민과 국내 농촌체험·관광마을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팜스테이협의회 임원들과의 합동교육을 실시하여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이대엽 원장은 “빠르게 바뀌는 환경에서 교육도 융복합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며 “센터를 통해 기술과 정보가 서로 교류되는 플랫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의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23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우리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현안 사항을 ‘대 정부·국회 건의문’으로 채택하여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였다. 대 정부·국회 건의문에는 다음과 같이 정부와 국회의 지원이 필요한 3가지 내용을 건의하였다. ▶'청탁금지법'에서 우리 농축산물 적용 제외 ▶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생산조정제 등 도입 ▶ 농업부문 조세특례 지원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다. ▶'청탁금지법'시행 이후 농축산물 소비위축이 현실화 됨에 따라 법 적용대상에서 우리 농축산물 적용 제외 ▶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조정제, 자동시장격리제 등을 도입 하고, 쌀가루 등 가공용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정부 보유 국내산 쌀을 저가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 요청 ▶ 올 연말 감면시한이 도래하는 농업용기자재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이자소득세 비과세 등 조세특례 지원 기한 연장 및 농업인 복지지원에 대한 손금인정 확대 요청 등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5천만 국민의 소중한 생명창고인 농업을 지키고,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자’며 정부와 국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2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서울 성내동 소재) 대강당에서 전국 농·축협, 농업기술센터, 축산관련대학교, 생산자협회 등 195개 축산관련종사자 교육 운영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번 설명회 내용으로는 ▲‘17년 축산관련종사자교육사업의 정부 추진방향 ▲‘17년 교육운영지침 ▲ 교육정보시스템 운용 및 온라인교육 안내 ▲ 교육비 정산 방법 ▲ 기타 교육관련 실무 등으로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함에 목적이 있다. 축산관련 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16년에는 약 4만명(집합교육 약 3만5천명, 온라인 교육 5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비의 70%는 국고로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 가축사육업등록, 가축거래상인, 차량종사자 등이다. 2016년 말부터 금년 초까지 이어진 AI와 구제역으로 인하여, 축산관계자들의 모임 및 행사 금지 조치로 교육이 진행되지 못하여 축산농가의 인허가 업무가 지연되는 등 불편이 가중되었다. 그러나 지난 3월 6일구제역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되었고, 이에 교육총괄기관인 농협경제지주는 3월 9일부터 전국 교육운영기관 195개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0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오는 31일 제주도까지 전국 9개 시·도에서 농협 주유소 면세유류 취급 실무자 2천6백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농협 면세유류 업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실시하며, 면세유류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사항, 면세유류 취급 유의사항, 부정유통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2월 개정한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의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정부와 함께 지난해 농업용 면세유류 1,336천㎘를 공급하여 약 6,073억원의 영농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올해도 전국 농협주유소 실무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사전에 면세유류 부정유통을 예방하고, 농업인이 면세유류를 안정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은20일 오후 고양시 소재 도농협동연수원에서 도농협동국민운동 확산을 위한 농협중앙회와 11개 소비자·여성단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 체결에 참여한 단체는 소비자·여성단체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김천주 회장), 소비자시민모임(김자혜 회장), 한국소비자연맹(강정화회장), 소비교육중앙회(주경순 회장), 한국YWCA연합회(이명혜 회장),한국YMCA전국연맹(이충재 사무총장), 한국소비자교육원(전성자 원장),소비자공익네트워크(김연화 회장),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덕승상임위원장), 한국부인회총본부(조태임 회장),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이영미 회장) 등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 농업·농촌의 활력화를 위한 여성·소비자단체 활동분야 협력지원 ▲ 도농협동 국민운동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전개 및 홍보 ▲ 도농협동연수원 연수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이용 협력증진 ▲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공동사업 추진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강정화 회장은“소비자 권익신장은 물론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고 국민들과 함께 농촌 활력화를 위해 도시와 농촌이 협동하는 사회 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대리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3월 20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농촌 지역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13명의 어린이·청소년의 의료 지원을 위하여 「농촌사랑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과 영동농협 이종호 조합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농촌 지역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의 치료를 위하여 1인당 1천만원씩 총 1억3천만원을 보호자들 에게 전달했다.재원은 서울 영동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대상자 중에는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의 환자에게만 발견된 “CPT 결핍증”(근육이 지방에서 에너지를 얻는 과정에 필요한 효소의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사질환) 을 앓고 있는 어린이도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을 대신하여 의료지원금을 전달한 허식 부회장은 “농촌사랑운동본부가 의료지원금을 전달하는 것은 도농협동·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의료·복지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종호 서울 영동농협 조합장은 “희귀 질환을 앓는 농촌 지역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농촌 지역에 따뜻한 희망을 지속적으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7일 강원, 전북, 영남권 조합장, 중앙본부 부실장 등 5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17 조합장 열정농담(熱情農談)’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농·축협 조합장들과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밤샘토론을 제안해 마련됐다. 이번 열정농담은 17일 오후 3시 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의 '역사에서 배우는 세종과 정조의 리더십' 강연을 시작으로, 총 4부에 걸쳐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장장 1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김병원 회장은 직접 농·축협 조합장들과의 토론회를 7시간여 진행하면서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조합장들의 역할과 리더십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돌아갈 배를 침몰시키는 파부침주(跛釜沈舟)의 절박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경영에 임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지역변화를 선도할 지도사업의 복원을 주문하고, 도농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농협의 정체성 회복,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조합장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17일 오전 8시에 대표이사 및 과장 1~5년차 등 10명이 한자리에 모인 '굿모닝 톡톡톡'을 실시했다.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실제 업무를 기획·실행하고 있는 과장 1~5년차가 겪는 업무추진상의 문제점과 대표이사가 고려해야 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김태환 대표이사는 입사 선배의 입장에서 자녀양육 및 교육과 관련하여 어려웠던 과거 사례를 들려주며, 사무실 업무 외에도 가정 내 화목을 잘 이룰 수 있도록 조언을 하였다. 특히,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하여 한 달에 한 번은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말에 직원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임금이 간신을 두는 방법은 화를 내면 된다고 한다. 직장에서도 대표가 화를 내면 주변에 간신같은 직원들만 가득할 것이다. 여러분의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하여 반영할테니,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의 한우농가 종합경영컨설팅 사업이 2016년 종합컨설팅에 참여한 전국 48개 축협 및 참여농가로부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내용을 보면, ‘①종합경영컨설팅에 대해 만족한다’는 의견이 82%(매우만족 31%, 만족 51%)로 나타났다. 그리고 ‘②컨설팅 방법 및 해결능력’에 대하여도 80%이상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③가장 큰 도움이 됐던 컨설팅 분야’는 한우사양관리였으며, ‘④향후 받고 싶은 컨설팅분야’로는 사양(비육/번식) 35%, 개량 25%, 질병 25%, 사료/영양 9%, 기타 6%로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컨설팅을 마쳤던 60호의 농가 분석결과 컨설팅이후 평균 송아지폐사율이 2.7%(△8.1% → 5.4%) 감소하였으며, 1+등급이상 출현율도 3.3%(△59.5% → 62.8%)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한우농가 종합경영컨설팅 생산성 향상과 축산기술 보급 창구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금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양질의 컨설팅을 더 많은 한우농가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