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신공장 건설 부지로 대의원총회에서 경기도 양주시 용암리로 최종 결정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신공장 건설 추진 후보지 선정을 위해9월 30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갖고 양주시 용암리 부지에 대해 설명하고 찬반 투표에 붙였다. 이날 투표결과는 찬성 71표, 반대 41표, 무효 2표를 얻어 양주시 용암리 일대 5만4,716평의 후보지가 가결되어 신공장 부지로 최종 낙점됐다. 그동안 서울우유는 21세기글로벌 식품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갖출 신공장 건설을 수년간 추진해 왔으나 부지 선정에 있어 의견이 모아지지 못해 번번히 부결돼 오다, 이번에 부지 선정이 가결되었다.서울우유 입장에서는 신공장 부지 선정이 중요한 숙원사업으로 꼽힐 정도여서 이번 부지 선정이 가격됨에 따라 여러 사업들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양주의 용암리로 부지 선정이 가결됨에 따라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신공장 건설이 급류를 탈 것으로 보인다. 신공장 완공시 까지 5년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분유재고가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원유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낙농가가 국산우유 사용 확대에 나섰다.젖소사육 두수의 증가가 없는데도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 1월부터 7월 사이 국내 원유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 특히 수입 유제품은 전년 대비 9.5% ~ 17.5%까지 증가했다. 국내 분유재고가 쌓이는 동안 오히려 수입 물량은 증가한 것이다. 낙농육우농가의 권익대변 활동과 한국낙농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대국민 인지도를 확산시키기 위해 'K·MILK'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은 국내산 우유만을 사용한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국내 유제품 총소비량이 매년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FTA 체결로 인한 수입 유제품이 급증으로 국산우유의 자급률이 대폭 감소하면서, 국산우유의 사용률을 높이고 낙농산업을 보호 및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뿐 만 아니라 가시성이 떨어지는 원산지 표기로 국산우유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받는 상황에서, 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나들이 가기에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목장 체험’ 행사가 열린다.114가지 영양소를 함유한 ‘건강식품’, 우리 흰 우유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 www.imilk.or.kr)는 도심 속에서 목장 체험을 통해 우유를 배우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위치한 광주 쌍암공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평생건강 평생우유, 평생친구가 되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는 평생건강존, 평생우유존, 평생친구존 등 3가지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평생건강존에서는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젖소 손 착유체험 등을 통해 목장에 대해 배우고, 평생우유존에서는 참가자들이 비누 · 방향제 · 브라우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평생친구존에서는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사업 홍보관이 운영되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젖소 연필·필통 등을 증정하는 부대이벤트가 진행된다.‘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우유 음용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24일 더-케이(The-K) 서울호텔(서울시 양재동 소재)에서 ‘2014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한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 행사의 일환으로서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학교현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2014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 학생·교직원 경연대회의 시상식 등이 시행됐다.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도단위 심사와 농식품부, 교육부, 관련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초등 부문에는 경북 문경 점촌초등학교, 중등 부문에는 대구 대명중학교, 고등 부문에는 광주제일고등학교가 최종 선정 되었다. 학생·교사 등이 참여하는 우유주제 경연대회 역시 5월부터 진행했으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유포스터(초등부 부문) 서울용산초등학교 강응규 학생, 우유주제 에피소드(중등부 부문) 대구 대평중학교 유승민 학생, 우유주제 UCC(고등부 부문) 경남 밀양 밀성제일고등학교 김민지·김경인?박지영 학생, 우유급식 사진(교직원 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24일 더-케이(The-K) 서울호텔(서울시 양재동 소재)에서 ‘2014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한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 행사의 일환으로서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학교현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2014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 학생·교직원 경연대회의 시상식 등이 시행된다.우유급식 최우수학교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도단위 심사와 농식품부, 교육부, 관련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초등 부문에는 경북 문경 점촌초등학교, 중등 부문에는 대구 대명중학교, 고등 부문에는 광주제일고등학교가 최종 선정 되었다.학생·교사 등이 참여하는 우유주제 경연대회 역시 5월부터 진행했으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우유포스터(초등부 부문) 서울용산초등학교 강응규 학생, 우유주제 에피소드(중등부 부문) 대구 대평중학교 유승민 학생, 우유주제 UCC(고등부 부문) 경남 밀양 밀성제일고등학교 김민지·김경인?박지영 학생, 우유급식 사진(교직원 부문)
인요한 박사(연세대학교 가정의학교 교수,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가 K·MILK를 알리는 “심부름꾼”을 자청하고 나섰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22일 축산회관에서 'K·MILK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 황규택 부회장, 인요한 박사를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축산정책국장,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김연화 원장(K·MILK인증위원장), 낙농정책연구소 조석진 소장이 참석하였으며, 40여명의 방송·일간지, 전문지 기자들이 몰려 뜨거운 취재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먼저,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인삿말에서 “FTA로 인한 낙농업계의 어려움과 우리 국민의 우유 음용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고 계시는 분이 인요한 박사님”이라고 홍보대사를 소개하면서, “우리 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알려주고 계시는 인요한 박사님과 함께 우리 낙농가들 역시 양질의 우유생산은 물론 K·MILK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에 공익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축산국장은 축사를 통해 “K·MILK사업이 국산우유 소비를 확대시키고 낙농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부도 힘을
청명한 가을하늘과 선선한 날씨 덕에 나들이하기에 더 없이 좋은 요즘, 온 가족이 도심에서 목장의 하루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세계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우리 흰 우유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 www.imilk.or.kr)는 살아있는 젖소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유에 대해 배우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개최한다. 성남시와 함께하는 이 행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분당 중앙공원에서 오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평생건강 평생우유, 평생친구가 되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는 크게 평생건강존, 평생우유존, 평생친구존으로 구성된다. 평생건강존에서는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젖소 손 착유체험 등을 통해 목장에 대해 배우고, 평생우유존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브라우니와 비누 ․ 방향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 밖에 평생친구존에서는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사업 홍보관이 운영되며, 체지방 측정 등 다양한 부대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도 성남에서 처음으로 열리는‘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17일 원유수급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금년도 낙농관련 예산 추가 투입 결정을 협회로 알려왔다고 밝혔다.한국낙농육우협회는 그동안 FTA 등 시장개방 대응 낙농기반 유지, FTA대책 약속 이행, 수급 안정을 위해 관계부처에 낙농관련 예산 추가 지원을 전방위로 요청하고 활동을 진행해 왔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기획재정부와 수차례의 실무 협의를 통해 금년도 가공원료유 지원예산 62억원, 원유수급조절예산 87억원 각각 추가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금년도 원유수급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낙농가들은 원유가격 인상 유보, 초과원유 가격 인하, K·MILK 사업 전개 등 자구노력을 전개해 온 만큼, 정부도 상호 신뢰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후문이다.한편,손정렬 회장은 “어려운 국가사정 속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관계 공무원들께서 혼신의 힘을 다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FTA 확대 속에 안정적 낙농기반 유지 대책 마련을 위해 협회 임직원들과 합심하여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고, 정부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각오도 전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22일 오전 11시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K·MILK'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서 인요한 박사(연세대학교 가정의학교 교수,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가'K·MILK'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한편 인요한 박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 교수 겸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인요한 박사 가족은 5대째 우리나라에 살면서 봉사활동, 북한결핵퇴치사업과 의료장비 지원사업 등을 펼치면서 우리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소장 장건종)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류판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재조합 단백질을 활용해 ‘형질전환 형광 소’의 생산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형광 소’의 탄생으로 빠르면 내년 중 사람에게 꼭 필요한 인터루킨과 같은 유용 단백질을 분비할 수 있는 형질전환 소의 생산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렇게 태어난 형질전환 소에서 분비되는 우유를 활용하면 대량의 다양한 바이오 신약 생산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를 통해 태어난 소는 색깔을 바꿀 수 있는 ‘형광 한우’이다. 처음에는 녹색을 띄고 있으나 재조합 단백질이라는 특수 물질을 주입했을 때 적색으로 바뀔 수 있다. 이를 응용하면 바이오 신약의 원료가 되는 외래 유전자를 쉽게 삽입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됨은 물론 기존 연구가 가진 한계를 극복 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형질전환 소를 생산하기 위해 바이러스를 이용해 외래 유전자를 소의 정자나 난자, 수정란 등에 도입했지만, 이러한 방법인 경우 잠재적으로 암 유발 유전자를 함께 활성화시키는 단점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유전자가 본래 자리에서 다른 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