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환)는26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8대 집행부를 새로이 구성하고 2014년도 청년분과위원회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청년분과위원장에 이용욱 위원(충북 청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아울러 부위원장에 이영병 위원(경기 김포), 이경훈 위원(충남 보령), 서영수 위원(전북 고창), 손혁준 위원(경북 경주)을 선임하였으며, 감사는 김동현 위원(경북 김천), 정해정 위원(전남 나주)을, 총무에는 나용재 위원(전남 나주)을 선임하였다.한편 2014년도 사업계획 수립의 건을 상정하여 낙농주요 현안으로, 낙농제도 개편, 목장경영 안정 및 우유수급 대책, 사료가격 안정 및 낙농환경 대책 등을 설정하고, 이와 관련한 사업계획으로 ▷낙농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활동 전개, ▷여론조성을 위한 대외활동 전개, ▷분과위원회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임원회의 및 간담회 개최, ▷협회 조직활성화에 기여 등에 나선다는 원안을 의결하였다.또한 긴급안건 상정을 통해 논의된 청년분과위원의 자격에 대해서는 신규·후계농가 임대납유권 배정이 시행된 이후, 차기 임원회의때 청년분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지난 6일 축산회관에서 제2회 육우자조금대의원회를 개최하고 12억 3천 6백만원 규모의 2014년 육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을 확정하였다. 이날 육우자조금대의원회는 지난 제1회 육우자조금 대의원회 의사록 접수와 더불어, 이후에 이루어진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 활동 및 자조금 거출협조요청 활동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의안 제1호 2014년 육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심의 건에 대해서는 젖소 수송아지 입식지원사업 예산 중 31,500천원을 감액하여 온·오프라인 홍보에 증액키로 수정 의결하였다. 긴급안건 상정을 통해 논의된 의안 제2호 육우자조금 관련규정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도축장에서 자조금 거출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브루셀라 병 및 결핵병으로 인한 권고도축시 도체중량 300kg 미만 개체에 대해 자조금을 납부하지 않는다는 단서조항을 추가하는 원안으로 의결하였다. 한편, 박대안 육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은 “여전히 육우가격의 호전기미가 보이지 않아 많은 육우농가들이 불안한 전망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침체에 놓인 육우산업의 활로모색을 위해서는 반드시 성공적인 육우자조금 시행이 필요하다”고
CJ제일제당 생물자원 부문(대표 유종하)이 2014년 낙농사료의 야심작 '밀크젠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14년 유대체계 변경(유단백 등급 신설 및 유질등급 강화)에 따른 낙농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2013년도 유대단가 상승에 따라 목장 수익성에 있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유량 증가에 초점을 둔 사료이다. 신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첫째 CJ제일제당 사료만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특수 액상 생균제(특허출원:10-2014-0002736)를 사료내 첨가하였다. 밀크젠 급여를 하는 기간 동안은 항상 살아 숨쉬는 생균를 급여하는 효과가 발생하게 하여 최대의 건물섭취량을 유도하고 최고의 소화 흡수율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게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밀크젠에 첨가되는 생균은 사료내 15일까지 균주수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특성이 있으며 건물섭취량 외에 제독 및 소염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젖소의 각종 대사질병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겸비하고 있다.둘째, 밀크젠에 별도 함유되어 있는 특수 첨가제는 조직의 산소공급능력을 증가시킨다. 이는 체세포수의 감소를 도우며 활성 산소 발생량을 감소시키고 해독작용을 증가시켜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PH를 안정화
우유자조금 관리위원장 자리를 놓고 낙농업계는 물론 축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기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현 이승호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과 현 손정렬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중 누가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을 맡게 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전 낙농자조금 개명)은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이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겸직을 해오다가 지난해 손정렬 낙농육우협회장이 당선되면서 분리되었다. 과거에는 낙농산업발전을 위해서는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도 함께 맡아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겸직을 해왔던 것이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선출을 선거보다는 추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 였다. 하지만 지난 18일 관리위원회에서 그동안 협회장과 관리위원장이 겸직을 해 왔었으나 문제점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협회장은 관리위원장에 후보등록을 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가능여부를 상급기관에 의뢰키로 했다. 21일 관리위원회 전까지 농식품부의 답변을 받기로 해서 기다려봐야 겠지만 이런 것이 이유가 되어서 점점
우유자조금 관리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자격 제한 등과 관련 논란이 예상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관리위원회를 갖고 2013년도 결산안과 제반규정 개정 등을 의결했다. 이날 관리위원회에서는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차기 관리위원장과 관리위원, 대의원회 의장 등의 선출과 관련하여 후보 등록 등의 절차에 대해 논의했으며 선거관련 규정과 관행에 따라 진행키로 했다. 다만 관리위원장에 대해서는 낙농육우협회장이 겸직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난 사례를 볼때 문제점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에 따라 관리위원회에서 협회장이 관리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농식품부에 문의키로 했다.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21일 임시 관리위원회를 다시 개최키로 했다. 대의원회는 3월 21일 대전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이날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 5명으로 구성해 선거공고와 후보등록 등의 절차에 돌입키로 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올해 2월부터 전국 집유주체(유업체, 낙농조합)를 대상으로 원유전자배송시스템(MTMS, 이하 MTMS)을 개방한다.지난해 10월 구축을 완료한 MTMS는 그간 낙농진흥회 소속 집유조합, 매일유업, 빙그레 등에서 시범운영하면서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 짓고 이달부터 전국 집유주체를 대상으로 개방하게 된 것이다.개방에 앞서 진흥회는 MTMS 사용을 희망하는 집유주체를 대상으로 오는19일 일동제약빌딩 지하1층 강당(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집유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MTMS 사용을 희망하는 집유주체는17일까지 낙농진흥회 전산지원팀으로 교육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MTMS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의 모든 집유주체가 초기투자비용 없이 간단한 교육만으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표준화된 집유노선 관리업무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MTMS를 이용하면 그간 집유담당자 개인경험에 의존한 집유노선편성 한계성 극복은 물론 집유업무 표준화가 가능하고, 집유차량 운행계획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 집유노선 편성이 가능해 지는 장점이 있다.또한, MTMS는 농가별 검사성적에 따라 분리집유 노선의 자동 편성이 가능하므로 1A우유, 특정 성분우유(D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2월 11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3월 4일(화)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4년도 협회 사업계획 등을 의결키로 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결산 △2014년도 사업예산 △낙농정책연구소 사업계획 △정기총회 개최 일정△유공표창자 선정 △대의원 선출방안 △정관 개정 등 총 7개 안건을의결하였다. 이중 결산안에 대해서는 이익잉여금처리에 있어 특별적립금중 50%를 도지회에 추가 지원키로 하였으며 배분방법은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다. 2014년도 주요 정책사업으로 낙농제도 개선, 원유가격 연동제 정착, 목장경영 안정 및 우유수급 대책 마련, 우유소비 기반 확대, 육우산업 안정화, 낙농환경 대책 마련 등을 선정하고, 대정부·대국회 활동, 분야별 소위원회 활동, 낙농정책연구소 활동 등을 통해 정책대안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회는 수입유제품을 원료로 사용하는 유제품을 국산원유로 대체하여, 개방화시대의 국산우유 차별화 전략 수립을 위해, 국산우유 인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출범 3년차를 맞이한 낙농정책연구소에서는 △낙농 경영안정을 위한 원유가격
낙농수급조절협의회(회장 박종수)는 금년 3월 11일 시행되는 '전국단위원유수급조절규약'에 따른 전국 쿼터의 이력관리를 위하여 낙농가별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서명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낙농가의 기본쿼터는 낙농가가 소속 집유주체에 대하여 납유한 원유에 대해 정상가격을 받을 수 있는 납유권리로서,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한 권리다. 앞으로 기본쿼터(버퍼쿼터 포함)는 낙농수급조절협의회에 등록하고, 낙농가간에 기본쿼터를 인수도할 때 “쿼터이력부”를 반드시첨부해야 양도가 가능하게 제도가 변경된다. 협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 같은 “전국쿼터 이력제 시행을 위한 정보 수집을 위해 낙농가로부터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서명을 받는 것”이라며,“쿼터이력관리는 투명하고 공정한 쿼터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서 이 제도가 정착되면 집유주체가 임의로 쿼터를 증?감량 하는 일이 사라지고 “무쿼터” 납유농가로 인한 형평성시비도 사라지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협의회가 수집하는 낙농가의 개인정보는 성명, 주소, 전화번호, 목장명, 목장코드, 쿼터량, 생산량으로서 쿼터이력관리와 전국 수급안정을 위한 원유생산량 예측에만 활용된다. 또한 수집정보의 보안관리를 위해 방화벽 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경기도 지역 저소득층과의 우유 나눔을 위해 17일 경기도청에 1천만원 상당의 우유 2만2천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경기도청에 전달된 우유는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서울우유의 조합원들로 구성된 낙농축산계협의회가 각각 5백만원씩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 일대 사회복지단체 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우유 전달식에는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정재호 낙농상무, 그리고 경기도청 김희겸 행정2부지사 및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김종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낙농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일원이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 일대 소외이웃을 위해 우유를 기부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 나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해에도 낙농축산계 회원 2,000여명의 회비로 마련한 1천만 원 상당의 우유를 중랑구청에 기부한 바 있으며, 해마다 연간 1억 원 상당의 우유를 지역아동센터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유가공업체 및 낙농조합을 대상으로 축산발전기금으로 지원되는 총 300억원 규모의 유제품 생산시설 및 유업체 운영지원 사업의 지원신청을 오는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국내 유가공산업의 활성화와 유업체 경영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동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낙농·유가공업계의 경영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유가공시설지원사업은 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20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70%·자부담 30%,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3~4%이다.자금용도는 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 집유장 HACCP 인증을 위한 설비 보완 등으로 유업체, 낙농조합 목장형 유가공장이 지원대상이다.유제품 해외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용 유제품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에 필요한 자금을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된다.유가공업체 운영지원사업은 전국단위수급조절제에 참여하는 유가공업체와 낙농조합의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10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100%,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3~4%이다.자금용도는 원유수급관리에 필요한 원부재료 구매자금,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