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농우바이오 정용동 대표, 농협케미컬 김종운 대표,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는 15일 태풍 차바로 인한 제주지역의 농업 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현안 상황을 듣고, 농협의 지원 사항을 설명하고 격려하였다. 제주도청에 따르면(10월 13일 잠정 집계자료) 태풍 차바로 인하여 비닐하우스, 축사 등 425동의 농업시설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침수와 도복으로 인해 콩, 무 등 7천5백 헥타르에 달하는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한 농가의 피해는 2백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피해신고 접수 기한인 15일 이후 정확한 피해규모가 집계 될 것으로 밝혔다. 이 날, 이상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은 제주시 성산읍의 무 재파종 현장을 보고,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 제주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시 관내 메밀 및 하우스시설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 및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태풍이 지나간 지난 6~7일 제주지역을 방문했던 농협 김병원 회장은 “겨울무 재파종을 위한 종자대 무상지원, 병해충 방제 소요비용 전액지원, 맥주보리 수매물량 전량 농협 수매 등을 정부와 협의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농협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농협 사업구조개편 마무리”와 “이용자 중심의 조합 운영시스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금번 농업협동조합법(이하 “농협법”) 개정은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추어 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회사가 사업구조개편의 취지대로 농·축산물 판매·유통 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법적인 보완사항이 담겨있다. 또한 농협의 근본인 일선조합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조합이 조합원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하는 내용을 금번 농협법 개정안에 반영하였다. 이러한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은 지난 5월 20일자로 입법예고하여 6월 29일까지 40일간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와 함께 학계·농업인단체·국회 등이 주관이 된 토론회 등을 추가로 거쳤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수렴된 의견들 중 공통적으로 제기된 사항들을 중심으로 농협법 개정안을 보완하였다. 입법예고안과 대비하여 변경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선거제도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반영하여 금번 농협법 개정안에서는 제외하고 선거제도와 관련 사항을 농협중앙회가 중심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가 9일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와 함께 농협중앙회 '또 하나의 마을'인 포천시 일동면 가양리 명예마을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해 ‘희망나눔 의료봉사’를 펼쳤다. '또 하나의 마을'은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농협동범국민운동이다. 지난 7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대햔약침학회가 체결한 사회공헌 MOU를 근거로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침술, 약침, 한방과립 처방, 방문 진료 등 농촌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 25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지난 두 번의 의료봉사활동에서 마을 어르신 및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지속적인 의료봉사 지원을 통해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포천시 일동면 어르신은 “여건상 평소 병원을 찾아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진료해준 양 기관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대한약침학회와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농촌 지역 다문화가정,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0월 10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전임직원의 청탁금지법 실천·준수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농협 임직원들은 사회·경제적 약자인 농업인을 위한 협동조합의 임직원으로서 누구 보다 먼저 낡은 관행을 일소하고, 더욱 엄격하고 적극적으로 청탁금지법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전임직원은 ▲ 청탁 근절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의심받는 일체의 금품 수수 금지 ▲ 사적 이해관계에 영향 받지 않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 공평무사한 직무 수행 및 직무관련자 차별 금지 등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그동안 청탁금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특별 T/F의 운영을 통해 내부제도의 개선을 추진하였으며,농협의 특성을 반영한 「농협인을 위한 청탁금지법 준수 가이드북」을 전국 농협 임직원에게 배포하고, 전국 순회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협 임직원의 청탁금지법 이해와 준수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또한,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매일 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 「농협(임직원) 생존수칙」을 전임직원에게 문자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회장 김순희)는 최근까지 계속되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5일부터7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전국 시도회장 워크숍 개최 및 인근 농촌지역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금번 워크숍과 일손돕기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여성 소비자단체의 리더로서 고향주부모임의 중앙·시도회장과 농협 지역본부 여성복지 담당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며, 경주 내 유적지 관람 및 인근 농촌지역 피해복구 지원 등 모든 일정이 경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피해 복구에 초점을 맞추어서 진행되었다. 김순희 회장은 “시도회장 워크숍을 경주에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일손돕기도 병행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농업인들의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경주지역 농산물 구매와 경주 방문 추진 및 소비 활성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풍 ‘차바’로 인해 제주도와 남해안·동해안 지역 곳곳에 피해가 속출 한 가운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10월 6∼7일 양일간 제주 관내 태풍 피해농가를 찾아 농업인의 아픔을 함께했다. 농협은 수확기에 이른 농작물의 2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임직원들 중심의 인력지원을 통해 발빠른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피해농가를 위한 지원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농업인 피해 규모에 따라 ▲ 복구자금을 조합상호지원자금으로 우선 지원 ▲ 낙과 등 피해 농산물 판매 ▲ 태풍피해복구자금 신규대출 지원 ▲ 기존 대출고객 대상 특별 만기연장 및 이자 최대 12개월 납입 유예 ▲ 농작물 재해보험금 신속지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 중앙 및 지역본부, 피해지역 전 사무소는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하여 피해농가 지원에 집중 할 것이며, 앞으로도 자연재해 발생시 범농협 차원에서 재해복구에 총력지원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16 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막걸리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2016 막걸리 페스티벌’은 캠핑과 함께하는 막걸리를 주제로 기획되어, 자라섬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햅쌀로 빚은 막걸리를 마시며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본 행사에서는 평소에 맛보기 어려운 전국 막걸리가 한 자리에 모이며, 캠핑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줄 음식과 공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업체별 홍보 부스에서는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부터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고가의 프리미엄 막걸리까지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으며 술마다 어울리는 안주*를 함께 판매한다. 또한 행사장 인근 캠핑 방문객과 캠핑요리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캠핑장 한 쪽에서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여기에 어쿠스틱 기타 공연, 팝페라 및 트로트 공연, 디제잉 (DJing)파티 등이 더해져 막걸리와 함께하는 가을 캠핑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초부터 신설된 ‘소규모 탁·약주 제조·판매 면허(일명 하우스 막걸리)’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창조농업지원센터는 6차산업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융합으로 농업·농촌의 신 산업화를 선도하고 창의적 사업아이템 발굴을 통한 창업농 육성 및 농식품 창업활성화를 통해 대학생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16년 '제1회 농식품 파란(paran)창업 아이디어 캠프'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란(paran)은 농업현장 개혁을 위한 파란(波瀾)을 일으키고, 블루오션을 실현하여 농촌을 젊게(파란색)만들겠다는 뜻과 기존의 틀을 깨뜨리고(破卵)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을 농업에 적용한다는 의미로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농촌에 희망과, 농업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자격은 농식품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만34세 이하청년고용촉진특별법시행령 기준), 대학생 및 창업동아리로 기 창업자는 2015년 9월 30일 이후 창업자여야 하며 반드시 팀(2명이상)을 구성하여 지원해야 한다. 참가부문은 농식품 분야 창업을 위한 사업 아이템 아이디어이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1,000만원, 최우수상 2팀 1,000만원 등 총상금 3,500만원과 표창이 주어지며, 창업 및 사업화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지역조합 임직원 자녀 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지역조합의 조합장 또는 상임이사 자녀 216명이 부모가 재직하거나 퇴직한 조합 또는 그 인근 조합에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79명은 서류심사와 면접만을 거치는 전형채용 방식으로 선발된 것으로 나타나 채용과정에서 부모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란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욱이 216명 가운데 12.0%에 해당하는 26명은 부모가 조합장또는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던 시기에 조합에 채용됐는데, 심지어 현재 부모가 조합장으로 같이 근무하는 경우도 5건에 달한다. 또한 전체 인원의 74%에 해당하는 160명은 부모의 소속 조합과 동일한 시군 내 조합에 채용됨에 따라 부모의 영향력 개입 의혹은 더욱 짙어진다. 일부에서는 인근 조합 간에 자녀 취업을 ‘품앗이’한 정황도 상당수 발견됐다. 전북 A 축협 조합장의 딸은 B 원예농협에 2015년 채용되었는데, B 원예농협 조합장의 아들은 2016년 A 축협에 채용되었다, 자녀 취업에 일종의 품앗이를 한 것이다.
최근 변화 된 식생활 문화, 1인 가구 및 맞벌이 증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하여 쌀 소비가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에 의하면 2015년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2.9kg으로 1970년의 136.4kg에 비해 무려 73.5kg(54%)이나 감소했다. 이는 2000년의 93.6kg에 비해서도 약 31kg이 감소한 것이다. 이에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달 29일부터 10월 말 까지 정부에서 시행 중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기간을 적극 활용하여 쌀 수확기를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내수경기 활성화 및 쌀 소비촉진을 추진하고 있다.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행사장에서는 홈앤쇼핑(대표이사 강남훈)의 후원으로 쌀 10kg 1포당 2천원을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10월 중순까지 농협의 식자재 매장을 통해 영세 중소법인을 위한 양곡 상생마케팅을 실시하여 쌀 20kg 포당 2천원의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협력을 위한 도시농협 쌀 상생마케팅 행사로 농업인의 쌀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의 구입편의를 증대한다.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