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급 임용 ▲ 김남주 고객소통처장(개방형 직위)
▣ 고위공무원(직위승진) ▲ 김병석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 과장급(직위승진) ▲ 신성휴 연구정책국 융복합혁신전략팀장 ▣ 과장급(전보) ▲ 방혜선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과수분야 재해 대비 현황을 사전 점검 및 조치하는 한편 태풍 피해 최소화와 수급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먼저 9일 오후에는 경기 안성의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배의 수급 상황과 과수분야의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재해에 따른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시설하우스 2,800여 개소, 과수원 800여 개소 등 3,650개소를 점검하여 사전조치를 완료하였고, 배수로 정밀 점검 및 각 시설의 태풍 대비조치 이행 여부 확인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 봄철 이상저온, 우박 등 선행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미 사과·배의 품질과 물량 확보에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태풍 상륙으로 추가적인 과수 농가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 점검 및 보강과 태풍 대비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과 함께 “농업 관련 모든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여 농업인 안전과 피해 최소화,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홍천한우사랑말(이사장 나종구)은 9일 홍천한우사랑말 복합문화센터에서 홍천군 청소년 대표기관인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 홍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허일) 2곳에 청소년 여행프로그램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종구 이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체험하므로써 지역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홍천한우사랑말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우주과학 캠프’ 비용과 홍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제주도 수학여행’비용을 지원했다. 지난 5월 홍천한우사랑말은 홍천군 청소년 대표기관 3곳과 홍천군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환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8일 경북 상주시 청상저수지를 방문하여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인명 및 시설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저수지의 비상대처계획(EAP) 과 시설현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점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최현수 처장과 전기준 상주지사장은 태풍 카눈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물 관리현황을 설명하고 저수지, 배수장 및 배수문 등 지사 관내 시설물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비상상황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하겠다고 보고했다. 박수진 실장은 저수지와 배수장의 안전관리 및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한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수지 붕괴와 같은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저수지 사전 방류를 실시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연락망 및 주민 대피장소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여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피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태풍 종료시까지 농업재해 대응 전 관계기관 비상대응 태세 유지 강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저수지·산사태 위험 우려시 선제적 주민대피 실시 국민들께 태풍시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지 접근금지와 야외활동 자제 당부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7일 오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하여 농업부문 대비상황 및 피해발생시 조치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기상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이 7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km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0일 오전 부산 남서쪽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태풍의 강풍반경이 350km로 태풍크기는 ‘중’이며, 최대풍속이 초속 35m로 태풍강도는 ‘강’이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태풍 피해 예방요령을 문자(SMS), 자막뉴스, 마을방송 등을 통해 홍보 중이다. 특히, 8월 5일부터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수리시설(저수지, 배수장, 배수로), 원예시설, 축산시설, 방역시설, 산사태, 태양광 등 분야별 취약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작하였으며, 태풍의 직접
< 과장급 전보 > ▲최호종 정보통계정책담당관 ▲정아름 농촌정책과장 ▲김정욱 농촌경제과장 ▲이연섭 축산경영과장 ▲김재민 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방문진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송태복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이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문석호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 과장급 직위 승진 > ▲조은지 식생활소비정책과장 ▲하성태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김성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 ▲정문기 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장 ▲김진수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문교육과장 ▲최민지 국무조정실 파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4일 환경재단의 최열 이사장과 만나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기후 위기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넷제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캠페인 동참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최 이사장은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으로 꼽히는 영국 ‘런던자연사박물관’의 기후변화특별전시 ‘Our Broken Planet’을 아시아 최초로 9월 20일부터 3달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치할 예정이라며, 전시회에서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캠페인 대국민 홍보와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9개국 521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ESG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을 6일 방문해 스카우트 대원용 식재료 공급시설과 대회 운영요원 식당 등 식음료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스카우트 대원과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유례없는 폭염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잼버리 행사(8.1~12)에서 식음료의 위생·안전을 확보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스카우트 대원용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 상태와 온도관리 등 상황 점검 ▲대회 운영요원 식당의 조리시설과 급식의 품질 점검 등이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최근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식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식당 관계자와 검사관은 식재료 검수를 강화하고 냉장창고의 온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식음료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스카우트 대원들에게도 “음식물을 조리할 때 손을 씻은 후 식재료를 취급하고, 충분히 가열한 후 섭취해 달라”고 강조했다. 식약처장은 잼버리 행사장 방문에 이어서 대원용 식재료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8일과 9일 오후 1시부터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KREI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원의 각 연구본부가 주관해 이틀간 총 4회가 열린다. 누구나 현장에 참석할 수 있고,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8일 세미나는 유장희 대한민국학술원 경제경영분과 회장의 ‘글로벌 경제위기와 한국경제의 미래’ 초청강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연구원의 농산업혁신연구본부가 ‘농산업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거시농정연구본부가 ‘글로벌 환경변화와 한국 농정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며, 연구원의 전문가 발표와 정부, 학계, 언론 등 각계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진다. 9일 세미나는 로돌포 나이가(Rodolfo M. Nayga) 미국 농업응용경제학회(AAEA) 회장이 ‘다가오는 인구 절벽: 농업 및 응용 경제학 분야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의 초청강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연구원의 식량경제연구본부에서 ‘안심 먹거리, 지속 가능한 식량 안보’, 농촌환경연구본부에서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한두봉 원장은 “지난 6월 1일 개편된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