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 안성팜랜드는 가을을 맞아 9월23일부터 한 달여간 가을목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목동과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팜랜드 방문 어린이들에게 드넓은 초지를 맘껏 누리며 가축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목동체험 프로그램이다. 팜랜드 곳곳을 다니며 미션을 수행하고 선물도 받는 ▲ 스탬프 투어를 비롯하여 주말?공휴일 마다 ▲양치기목동 모자 이벤트 ▲가을목동을 찾아라! ▲기념사진 찰칵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을 위한 소정의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축놀이 한마당은 강아지와 함께 하는 인기공연 ▲프리즈비(frisbee)와 어질리티(agility) 뿐만 아니라 ▲인기 가축들의 퍼레이드 ▲양몰이 개의 양떼몰이 공연 ▲승마시범쇼 ▲돼랑이가 달려요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팜랜드 이일규 사장은“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가을목동 페스티벌에는 고객 여러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이벤트와 선물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면서, 아름다운 가을 팜랜드 초지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평소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자연의 여유를 한껏 만끽해
농협법 개정을 놓고 논란이 되었던 중앙회장 선출방식과 축산경제대표 존치 여부가 조합측 의견이 반영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당초 입법 예고되었던 농협법 개정안에서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 마련한 농협법 개정안을법제처에 제출 심사 중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장 선출방식은 시기상조 등의 의견에 따라 현행대로 대의원들에 의해 선출되는 현행대로 유지되고 축산경제대표도 농업경제지주내에 존치시키고 경제지주에서 전문성과 자율성 보장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일선조합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협 운영 투명성 강화 방안은 입법취지대로 유지하되 조합 상황에 적합토록 보완하여 부담을 완화키로 했다. 농협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일정규모 이상의 조합은 감사 2인중 1인을 상임감사로 운영하고중앙회 감사위원장은 외부전문가 출신의 3인 위원 중에서 선임키로 했다. 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중앙회장 선거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바뀐 것은 아니라며 농협법 논의 기구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법 개정안은법제처 심사를 끝낸 뒤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관련 기사 : 농협법 개정 주요 쟁점과 해법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지난 7월 9일 출시한‘NH콕뱅크’가 2개월만에 가입고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내 손안의 신개념 뱅크’로 개발한 NH콕뱅크는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만을‘콕콕’뽑아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NH콕뱅크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농업인과 어르신이 많은 농·축협의 고객 특성에 맞춰 국내 최초 스마트폰 기반의 음성인식 송금 기능을 탑재했다. 더불어, NH콕뱅크가 제공하는 5가지 서비스(조회, 송금, 결제, 대출, 금융비서)는 모두 간편함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맞게 심플하게 구성되었고, 가입과 서비스 이용 시 공인인증서와 OTP없이 핀번호만으로 가능하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허식 대표이사는“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과 더불어 스마트폰 기반의 뱅킹서비스 경쟁이 금융권의 화두”라며,“농업인을 비롯한 고객의 입장에서 첨단의 핀테크 서비스를 가장 편리하게 한발 앞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호금융 자체기술과 핀테크 업체 제휴를 통해 개발된 NH콕뱅크 앱은 구글 마켓(안드로이드)과 앱스토어(아이폰iOS)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한가위를 앞둔 13일 서울 용산역과 광주송정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귀성객에게 농지연금과 정부3.0서비스를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신현국 부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은 역사 이용객에게 떡을 선물하며 농업인의 든든한 노후보장 제도인 농지연금을 홍보했다. 또한 정부 3.0의 일환으로 맞춤형 농지지원 서비스와 농지 실거래가격을 제공하는 농지은행 포털(www.fbo.or.kr)을 소개했다. 신 부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한 해 농사의 결실을 위해 땀 흘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지연금이 고령농의 노후를 보장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지연금은 농지를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는 제도다. 가입조건을 완화하는 등 제도개선으로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 현재 누적가입 건수가 6,379건이며, 월 평균 수령액은 90만 5천 원이다. 가입문의 1577-7770.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김정식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직원들은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보육시설 남산원을 방문하여 분유, 기저귀,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1952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은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현재 57명을 보육하고 있으며, 사회에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여 교육하고 있다.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게 되어 기쁘며, 농협이 국민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홍기 상임대표,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축산 연합회와 “발전하는 농업, 아름다운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위한 상생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 조인식은 시장개방의 파고, 이상기후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업인이 행복한 시대, 미래와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함께 노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 창조농업의 아이디어 발굴과 홍보 보급 ▲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개발 ▲ 농촌 어메니티 개발 및 보전 ▲ 국내 농산물 대내·외 경쟁력 강화 ▲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농업인 복지 지원 ▲ 미래 농업인 발굴 및 육성 등 6개 분야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축산단체의 협조 및 협력관계 구축으로 창조농업 가치확산과 농가소득 향상, 농촌활력화 등에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30일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딘호아현 뀌끼초등학교에서 준공식을 실시했다. 농협재단은 올해 4월부터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딘호아현 내 뀌끼마을 초등학교 교실 건물 1개동, 반파우 마을 문화회관 1개동 신축을 진행해 왔다. 당초 농촌 출신으로 이뤄진 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을 8월에 현지 파견하여 건축물 완공 및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지카바이러스로 인한 파견 취소로 NH농협은행 하노이사무소 주관으로 준공식이 진행되었다. 건축물이 지어진 2개 마을은 인구수가 뀌끼마을 5,000여 반파우마을 160여명 밖에 되지 않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 이번 초등학교 건립으로 교육시설물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재단은 2015년 타이응우옌성과 MOU를 체결하여 관내 농촌지역에 문화회관, 초등학교 건립을 지원하는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농협재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접목한 건축물 건립을 제안하였고, 베트남 당국과 마을주민들이 이에 적극 협조하였다. 그 결과, 마을주민들이 건축물 건립에 직접 노동력을 투입하여 공사 비용 절감 효과 뿐 만 아니라, 주민들의 협동정신과 자조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경기 김포시 관내 여성소비자 단체 40여 명과 함께 30일 김포농협로컬푸드직매장과 경기 연천 나룻배마을에서“로컬푸드요리경연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과정은 김포 관내 소비자단체에게 로컬푸드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한 우리농산물 식재료를 통한 국민건강과 우리 농업ㆍ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사전에 도농협동연수원 블로그(http://blog.naver.com/nacf-urbanrural)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요리주제를 공지하고 재료에 필요한 우리농산물을 파악하기 위해 김포농협로컬푸드매장을 사전 방문토록 미션을 주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늘은 내가 로컬푸드 요리사 -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보양식만들기(주재료:닭)'경연 식재료인 닭과 농산물을 직접 김포농협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입하였다. 경기 연천 나룻배마을로 이동하여 참가자들은 로컬푸드 매장에서 직접 구입한 신선한 닭과 농산물로 요리경연을 펼쳐 전문요리강사의 강평으로 우승팀을 선발하고, 경연요리는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또한, 우리농산물을 이용하여 쉽게 요리할 수 있는 간편 요리강좌와 레시피 배부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도토리묵
농협(회장 김병원)의 양곡사업을 총괄하는 농협양곡(대표이사 조권형)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aT센터 전시장에서 한국벤처농업대학과 함께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쌀 홍보 및 우리쌀을 활용한 창농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식품 홍보대사인 김락훈 셰프는 고품질·기능성 쌀과 다양한 속 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김밥 레시피를 소개하였다. 꽃, 잠자리, 팬더 등 캐릭터 김밥과 화려한 데커레이션으로 맛뿐만 아니라 눈으로 즐기는 다양한 김밥군의 ‘팔도김밥’을 선보이고 새로운 직업군으로서 ‘김밥셰프’와 ‘팜파티셰프’를 소개하여 예비 창농인에게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특히, 농협양곡은 이번 행사에서 전국 8도 대표 브랜드 쌀, 고품질·기능성 쌀 등 농협양곡의 우수 잡곡상품 및 선물세트를 전시하여 다양한 우리 쌀을 홍보하고, 즉석떡국, 라면, 과자, 음료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농협양곡 조권형 대표이사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쌀 소비 확대에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2일부터 추석까지를 추석명절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농협의 전 계통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ㆍ점검을 강화한다. 29일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여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위생 취급 기준 등 식품안전 중점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추석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유해 농식품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의 집단식중독을 방지하고자 전국 36개의 학교급식센터와 11개 농협 김치가공사업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6일부터 실시한 이번 점검은 전국 36개 농협 학교급식센터와 11개 김치가공공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급식시설·기구 세척·소독관리 현황 ▲보관기준(보관온도) 준수여부 ▲유통기한 관리현황 ▲개인위생 및 시설위생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폭염으로 인한 용수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식품용수 수질관리도 철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바른 먹거리 유통에 앞장서고,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먹거리를 공급함에 있어 철저한 관리와 예방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