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3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중회의실에서 '최근 쌀 수급 동향과 농협 쌀 사업에 주는 시사점'이라는주제로 2016년 제2회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회사에서 김원석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은 “올해 계속된 쌀값 하락으로 수확기와 단경기간의 역계절 진폭이 커지고 있는데다 풍작까지 예상되고 있어 쌀농가의 소득하락과 미곡종합처리장(RPC)의 경영악화가 우려된다.”며, “포럼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에게 쌀 과잉 해결방안과 농협 쌀 사업의 바람직한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고려대 한두봉 교수(좌장), 서울대 김한호 교수(주제발표),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식량정책관, 농협RPC 전국협의회 문병완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광천 사무총장, 쌀전업농중앙연합회 임병희 사무총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김자혜 회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태훈 곡물관측실장, 농협중앙회 주철 양곡부장(이상 토론자)이 참석한 가운데,쌀 과잉 해소를 위한 생산조정 및 소비촉진 등 수급안정대책과 함께 RPC 경영안정대책 등 농협 쌀 사업의 혁신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으며, 지역농협 R
농협(회장 김병원),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 (사)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윤경환)가 주최하는 2016년 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가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의 자긍심 고취 및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상품 다양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곡류ㆍ과일류ㆍ채소류ㆍ가공식품 등 총 200점의 친환경농식품이 출품되었다. 출품된 친환경농식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평가와 소비자 평가를 거쳐 우수 출품작 20점에 대한 시상이 오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각 부문별 우수작에 대해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3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4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 4점, 농협중앙회장상 2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 2점,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장상 2점,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 2점을 시상하며, 부상으로 상금 1천8백9십만원과 농협흙사랑(주)에서 친환경퇴비 750포를 수여할 예정이다.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친환경농식품의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우리농업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농협(회장 김병원)은 국내 복숭아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홈앤쇼핑(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과 함께‘복숭아 시장가격 안정 및 소비촉진 도모를 위한 상생마케팅’을 실시한다.농협은 오는 19일부터 21일 까지 수도권 주요 농협유통센터에서 ‘알뜰과 특가 상품전’을 개최해 복숭아를 비롯한 포도, 파프리카를 정상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또한,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복숭아 상생마케팅을 통해 박스(4.5kg)당2천원을 할인 판매하여 소비자는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복숭아를 구입하고, 재배농가는 소비촉진을 통한 수급안정과 가격지지로 안정적인 농가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홈앤쇼핑(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이 상생기업으로 참여하며, 소비자는 전국의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총 행사물량인 복숭아(4.5kg/박스) 7만5천 박스가 소진될 때까지 기존 판매가 보다 2천원 할인 된 가격으로 달콤하고 싱싱한 복숭아를 구입할 수 있다.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상생마케팅을 통하여 고품질의 복숭아를 소비자께서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복숭아 생산 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단(단장 김형신 안전총무부장)과 충남농협(본부장 유찬형) 봉사단원 50여 명은 12일 충남 보령시 웅천읍 최홍윤씨 가정을 포함한 보령시 관내 4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이 날 봉사활동과 함께 실시된 2016년 충남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태흠 국회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등 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주택의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였다.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연인원 6,400여명이, 517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농협중앙회 김정식 부회장은 “농협은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업인 무료 법률구조 사업, 농어촌 무료의료지원, 농촌다문화가정 지원 등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개최하는 ‘홍콩국제식품박람회(Food Expo 2016)’에 참가하여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확대를 위한 전사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 달 13일 새롭게 런칭한 농협 수출공동브랜드 ‘NH FARM’을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홍콩무역발전국이(HKTDC)이 주최하는 홍콩국제식품박람회(Food Expo 2016)는 지난해 24개국 1,210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방문자 수만 47만 명에 달하는 중화권 최고의 식품전문 박람회이다.이번 박람회에서 농협은 54㎡ 규모(6개 부스)의 농협 통합관을 운영하며 가공식품, 홍삼제품, 축산가공품, 6차산업 인증제품 등 50여개 품목을 전시ㆍ홍보하고 웰컴, 팍킨샾, 이온(AEON) 등 주요 유통매장 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한다.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식품 수출은 우리농업의 새로운 활로이고, 국가의 핵심 농정과제이며, 농협 경제사업활성화의 주축이 되는 사업”이라고 전하며, “농식품 수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우수한 우리 농식품이 세계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 이번 홍콩국제식품박람회 외에도 하
농협(회장 김병원)은 접경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시 소비자에게 청정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접경지역 농산물 판매대전'을 실시한다.농협의 마트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이상식)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휴전선 접경지역 여름제철 농산물전”을 테마로 11일부터 14일까지 수도권의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다.행사 기간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하는 소비자는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건강하고 맛있는 칼라방울토마토, 복숭아, 파프리카, 애호박 등을 최대 30%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접경지역에서 생산한 미곡을 한데 모아 진열ㆍ판매하여 보다 편리하게 비교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농협은 올해 상반기부터 접경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판매대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진행 된 1차 행사와 5월 진행 된 2차 행사로 접경지역 농산물을 7억원 가까이 판매하였으며, 농업인은 판로확대로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하여 상호 Win-Win하는 상생마케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 “휴전선 접경지역 농산물 판매대전을 지속적으
농협(회장 김병원)은 4일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농협의 마트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농협하나로유통을 통해 실시하며, 총 목표수량은 생리대 50만개(1억원 상당)로 여성 청소년 1천300명이 6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농협은 생리대 50만개에 대하여 여성가족부와 협력하여 청소년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등 전국의 청소년시설 130여 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농협하나로마트 생리대 매출액의 일부를 적립하여 기부 재원을 마련하는 만큼 소비자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농협하나로유통과 여성가족부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생리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김육곤)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제6기 교육을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실시했다.3일부터 5일 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경남 의령 의령농협과 울산 울주 온산농협 관내 70명의 다문화가족이 참가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 여성결혼이민자의 86.5%가 농업에 참여하고 있는 점을 감안,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 인식교육 및 농업 후계세대로서의 역할 강화 기회를 마련했다.1일 차에는 농업·농촌 가치이해, 다문화 생활 법률특강, 바람 직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부부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또한 다문화가족 간 뿐 아니라 교육 기간 동안 아이돌보미 봉사를 실시한 서울농협 봉사단 회원들과 농업·농촌에 대한 대화로 농촌의 현실과 농업인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도농상생의 동기가 부여되는 계기가 되었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다문화엄마들이 결성한 “다모”글로벌협동조합을 통해 다양한 나라에서 온 선배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 사회활동 참여, 협동조합을 만들게 된 이야기와 국가별 전통춤으로 이루어진 공연을 통해 가족들의 다문화수용성 제고와 문화적 소통의창을 모색하게 되었다.2,3일 차에는 농업박물관, 안성
농협(회장 김병원)은 산지의 쌀 과다재고를 소진하고 범 국민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쌀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초 통계청에서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71.7kg으로 전년 대비 2.1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85년 소비량(143.9kg)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된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쌀 재고증가와 소비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7월 26일부터 오는 31일 까지 전국의 농협 주요 하나로마트와 온라인쇼핑몰 농협a마켓(www.nhamarket.com)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온라인) 농협은 지난 달 26일부터 오는 20일 까지 온라인 쇼핑몰 농협a마켓에서는 우리쌀 가공식품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하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휴가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쌀 가공식품으로 꾸러미 상품을 구성하여 소비자의 구입 효용성을 증대하였다.정상가격보다 30%이상 할인판매하는 쌀 가공식품 꾸러미 상품 4종은 햇반, 쌀과자, 쌀음료, 즉석요리제품(쌀국수, 떡국)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구성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센터장 이대엽)와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는3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스마트농업과 6차산업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조농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대엽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장과 김송호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20일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개원식과 함께 체결한 협약내용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농식품 생산 및 서비스 생태계 구축 및 국제표준화 사업 ▲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기술, 교육, 컨설팅 사업 ▲ 국산 농축산물의 판매확대와 중소기업 지원 육성사업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이대엽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장은 “앞으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창조농업지원센터를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기업체를 운영하시는 경영자분들의 경영기법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한국중소 기업경영자협회와 함께하게 되어 창조농업 활성화에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송호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회장은 “전국 단위 농업관련 최대조직인 농협중앙회와 창조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