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회장 박철선)는 16일 농협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 농협은 농협공판장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 도매유통을 선도하고 농업인 수취가격제고 등 농가소득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였다.이날 정기총회는 박철선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회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공판장운영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김창수 농경사업본부 상무, 유택신 농산물도매분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16년도 공판사업 추진계획 및 산지공판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공유하고, 농협공판장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우리농산물 판매촉진 및 산지·소비지 간 농산물 유통 가교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였다.농협은 “공판사업 내실화를 통한 도매유통 선도”라는 2016년도 농협 공판사업의 비전하에 ▲공판사업 지속성장을 위한 정가·수의매매 체질개선 도모 ▲농협공판장 경영지도 효율성 제고를 통한 미래 발전방향 제시 ▲공판장 마케팅 강화를 통한 분산능력 제고 및 성장 동력 확보를 추진방향으로 설정하였다.박철선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장은 “농협공판사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지난 3월 2일 출시한 '3·1독립운동 100주년기념예·적금'이 고객의 높은 호응 속에 출시 열흘 만에 판매 2조원, 가입좌수 10만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농·축협을 통해 판매중인 이 상품은 3월 14일 현재 가입좌수 84,199좌, 판매금액 1조 490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출시 7영업일 만에 판매 1조원을 돌파한 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3·1독립운동100주년기념예·적금'은 다가오는 2019년 3·1절 100주년에 고객이 원하는 인생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상품으로 내 집 마련, 부채상환, 취업 등 가입 시에 고객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또한,‘전원으로의 독립’을 꿈꾸는 고객을 위해 추첨을 통해 귀농·귀촌 성공사례 탐방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가입순번 뒷자리가‘31’인 고객,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 민족대표와 이름이 같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허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인생독립을 이루고자 하는 고객들의 희망을 상품에 담은 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트렌드의 변화와 농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14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오후에 이어진 농협이념중앙교육원 개원식에 참여하는 것으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하였다.농협이념중앙교육원 개원식에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농축협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현판 제막식과 기념 식수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김병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협동조합 이념교육 강화는 오랜 기간 동안 가슴 속에 품어온 농업?농촌의 어려움과 농협의 역할에 대한 고민의 결과이자 해결방안의 하나”라며“농협이념중앙교육이 임직원의 가슴에 농심을 심고, 농업·농촌·농민 본위의 ‘협동조합 가치 공유 센터’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김병원 회장은 개원식 후'농협이념 전문과정' 제1기 교육생들에게 특강을 통해 농업·농촌과 농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협동조합 이념으로 농협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농업인의 농협’,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한편, 김병원 회장은 '농협이념 전문과정' 교육생들과 함께 상황극 공연 관람과 농심(農心)찾기 이슈 토의시간에 직접 참여하여, 우리 농협 바로알기, 사랑받는 농협이 되는 공식 만들기 등의 주제로 밤 늦게 까지 열띤 토의시간을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이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5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농축협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34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교육지원부문, 보험사업, 신용사업 성과 등을 평가하는 지표로 농축협의 경영상태를 알 수 있는 바로미터다.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는 농축협 분야별 20개 그룹으로 나눠 1위부터 4위까지 선정하는데, 도드람양돈농협은 2014년도에 이어 종합업적평가 1위(최우수상)를 달성했다. 도드람은 1990년 창립 이래로 종돈부터 양돈 컨설팅·생산·도축·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국내 대표적인 협동조합형 패커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축산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해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한돈 부분 대상(대통령상) 및 장려상을 수상,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10년 연속 수상하며 명실공히 한돈 상위 1%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도드람은 ‘도드람 FLY UP! 2020!’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브랜드명 ‘도드람한돈’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또한 경기도 안성 육가공장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농업경제부문 임직원들은 9일 육군 제1사단 (경기도 파주시)을 방문하여 북한 도발 등으로 인해 연일 비상근무에 지친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품으로 '우리쌀 떡볶이' 16,000인분을 전달했다.농협이 준비한 '우리쌀 떡볶이'는 신세대 장병 입맛에 맞춰, 우리쌀 떡볶이 떡과 카르보나라 소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군 장병 점심 급식의 추가메뉴로 제공될 예정이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 농업경제부문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情)과 사랑을 담아 우리쌀 떡볶이를 준비했다"면서, "농협 농업경제부문은 앞으로도 군과 끈끈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국군 장병 여러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위문 방문은 작년 12월 제1군단 위문 방문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되었다. 작년 12월에는 2천만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농협과 제1군단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농협 농업경제부문은 앞으로도 농업의 근간인 우리 땅을 지키는 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군 부대 위문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허식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8일 경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16년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교육'에서 경영목표 달성 및 지역사회와 국민 경제에 공헌하는 상호금융 구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16년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교육은 농·축협의 사업목표 달성 및 추진 방향 공유를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0일까지 16개 시도별로 실시 되었으며 전국의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허식 대표이사는 전북(2월 29일)에 이어 8일∼9일 양일간 열린 경기지역 교육에서 ▲서비스품질 제고 ▲손익관리 강화 ▲비이자사업 등을 통한 성장기반 확충 ▲자산운용 선진화 등 올해의 주요 추진과제를 제시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금융을 강조했다.허식 대표는“지난해 각고의 노력을 통해 연체율 1%대 달성과 민원 감축 등 주요 경영 목표를 달성했다”며,“2016년에는 최고 품질의 금융 서비스 제공과 고객신뢰 구축에 힘써 고객에게 힘이 되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농·축협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했다.한편, 농협상호금융은 10일 서울지역을 끝으로 12일간의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시된 방향과 전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대표이사 김태환)은 4일오후 3시 중앙회, 경제지주 및 계열사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본관에서“2016년 축산경제 변화·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변화·혁신의 실천을 통해 2016년도 축산경제사업의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서, 축산경제기획부의 “2016년 축산경제 변화·혁신 실천과제” 발표에 이어축산경제대표이사와 축산경제상무·계열사 사장·안성팜랜드 분사장간 경영협약 체결식, “느린 우체통”,“틀을 깨는 축산경제”퍼포먼스 등이 이뤄졌다.또한, 축산경제 각 부서별로 선정된 40명의 인원은 축산경제대표이사와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현재 축산경제사업의 향후 개선 및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이 자리에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임직원 모두 열정과 공감의 축산경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고, 기존의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여 명실상부한 축산물 판매농협으로써의 역할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농협경제지주의 계열사인 NH무역(대표이사 김청룡)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3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우리 농수산 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국내 농수산 제품 전자상거래 및 수출활성화 지원 ▲품목별 전문가 지원을 통한 바이어 마케팅/비즈니스 매칭알선 지원 ▲통번역 서비스 지원 ▲전시회/상담회 공동 참가 등 해외시장개척 협력 ▲수출 및 전자상거래 교육 지원 등이다.금번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하는 B2B e-Marketplace인 tradeKorea를 통해 온/오프라인 거래알선을 진행해 왔다. 온라인으로 인콰이어리 23건을 매칭했으며 4월 참가할 해외박람회 사전 마케팅을 협력하고 있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김청룡 대표이사는 “53개국 14개의 FTA발효, 온라인 해외직구 확대,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우리농수산식품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개척은 위기이고 절박한 상황”이라면서, “이를 극복하기위하여 두 기관이 협력하여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식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2일 전북 전주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 에서 '3·1독립운동100주년기념예·적금'을 첫 번째로 가입하며 독립 운동의 의미를 나누고 고객의 ‘인생독립’을 응원하는데 동참했다.‘3·1독립운동100주년기념예·적금’은 3·1운동 100주년(2019년 3월 1일)을 기념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100주년을 맞는 3년 후 내 집 마련, 취업 등 고객이 목표하는‘인생 독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자금마련을 돕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3월 2일부터 전국 농·축협을 통해 판매중이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장춘환)는 지난 24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16년도 제2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환율 급등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다.이날 농협사료 및 가공조합대표,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을 포함한 위원 12명이 모여 국내외 경제동향 및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농협사료 외환리스크관리를 위한 전략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특히,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3인은 글로벌 경기둔화, 중국금융시장 불안, 대북 리스크 및 역외 매수세 유입 등의 요인으로 환율 불안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환헷지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조재철 위원장(구매본부장)은“환율상승에 따른 높은 수입원료 가격이 농가 사료비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선물환 등 다양한 헷지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환리스크를 철저히 관리 해나가겠다”고 밝혔다.농협사료는 환율변동에 따른 효율적인 환리스크 관리를 위해 2002년부터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