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급 승진 > ▲손윤하 운영지원과장 ▲윤광일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강동윤 농업금융정책과장 < 과장직위 승진 > ▲김정주 구제역방역과장
한국종축개량협회 문효식 신임전무가 취임했다. 종개협은 31일 2차 이사회에서 문효식 전무 임용을 승인하였다. 전임 정용호 전무의 임기만료 이후 3개월간 공석으로 운영되었던 전무직 임기는 대의원 총회를 통해 3월 1일자로 선출되는 협회장의 임기에 맞춰 재편됐다. 문효식 전무는 전주 우석대학교에서 낙농학 전공을 하였으며, ‘93년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로 입사하였다. 이후 홍보전산부, 종돈개량부를 거쳐 호남지부장, 전남광주지역본부장, 경기인천지역본부장, 경영관리부장을 역임하며 현장과 실무, 경영관리 총괄업무를 수행했다. 문효식 전무는 앞으로 종개협의 △기획 및 예산 △세무, 회계 및 자금 △총무업무에 관한 사항 △사업활동에 관한 사항 △연구활동에 관한 사항 △계약, 구매, 입찰에 관한 사항 △기타 본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30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임원진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11대 임원진 구성(임기 : 2023.4.1.~2025.3.31)과 관련해,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고, 감사는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원용덕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을 선임했다. 또한 운영위원 중 부회장 선임에 대해서는 이승호 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농축산연합회를 이끌어갈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그 어느 때보다 농축산업이 위기인 만큼, 회원단체 단합을 최우선시하여, 농업현안 해결을 위한 대정부·대국회 농정활동 강화를 통해 우리 농업인들의 선명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농축산연합회는 향후 IPEF(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등 신(新)통상이슈, △쌀값 및 축산물가격 안정문제, △농업예산확충 문제, △농가소득안정을 위한 직불제확대 문제, △국내외 농업인력의 안정적 확보문제,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문제, △청년농 육성문제, △영농기 가뭄대책 등 현안해결을 위해 대국회·대정부 농정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0대 집행부 업
▣ 과장급 전보 ▲ 김경란 농촌지원국 농업인안전팀장 ▲ 김병갑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안전재해예방공학과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9일, 2023년 제1차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임용식을 가졌다. 식품진흥원은 채용과정에 있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방식을 기반으로, 출신지·학력·성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일으킬 수 있는 항목을 요구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하였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총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취업지원대상자 채용 외에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 고졸, 비수도권지역인재를 우대하는 가점제도를 시행하였다. 이번 채용으로 임용된 신규직원은 기능성평가지원팀, 기능성원료표준화팀, HMR산업화팀 등 11개 부서에 배치되어 GLP시험 신뢰성 보증, 식품대체소재 DB구축 및 상품화 적용 테스트, 국내ㆍ외 식품기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푸드테크 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식품기업 지원을 비롯하여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 전보 ▲ 김은주 허가총괄담당관 ▲ 김진휘 소비자위해예방국 시험검사정책과장 ▲ 김철희 식품안전정책국 식품표시광고정책과장 ▲ 문귀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유해물질기준과장 ▲ 오재준 수입식품안전정책국 현지실사과장 ▲ 김성일 식품소비안전국 축산물안전정책과장 ▲ 정호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 안광수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 신영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식품위해평가과장 ▲ 김현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 이순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장 ▲ 이은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소재식품과장 ▲ 정정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 공모직위 임용 ▲ 반경녀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장 ▲ 박재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신속심사과장
농협경제지주 축산디지털컨설팅부는 28일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한우농가를 방문하여 축사 환경 정비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위해 시설 소독, 축사 환경 정비, 건초사료 운반 및 정리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일손돕기가 종료된 후에는‘NH하나로목장(한우농가 영농지원 스마트폰 App)’의 개선 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현장 의견도 수렴하였다. 유문재 농협경제지주 축산디지털컨설팅부장은“고령화와 축산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등 농가를 위한 지도·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상시적인 농촌 일손돕기 외에 축산농가 재해 예방 및 복구지원, 농업부산물 사료원료 활용을 통한 업사이클링, 산업안전컨설팅을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35,300,000원을 지난 24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노사 공동으로 마련했다. 한국마사회 노사가 함께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여,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두 나라에 식량지원 등 긴급구호 및 지진피해 지역의 재건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2019년 강원도 산불 및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구호 성금과 2022년 집중호우 피해 구호 성금을 기부하는 등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곳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외에도 기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힐링승마, 농어촌 지역 및 취약계층 맞춤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노사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어둡고 그늘진 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목표와 성과 등을 소개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2021년에 ‘농어촌愛Green가치 2030’을 ESG경영 비전으로 선포한 이래, ESG 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 방향 검토, 현황 모니터링, 성과점검 시행으로 ESG 경영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환경(E)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활용, 녹색 생태계 구축을 통한 농어촌 Net-Zero 구현에 힘썼으며, 사회(S) 부문에서는 지역사회 발전, 동반성장,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농어촌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또한, 지배구조(G) 분야에서의 ESG 운영체계 고도화, 윤리경영 실현, 국민 소통 강화를 위한 경영 활동 실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에는 GRI 가이드라인 및 ISO26000을 반영하여, 공사의 ESG 경영 분야별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공사소개-ESG경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호 사장은 “깨끗한 환경, 따뜻한 사회,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농어업분야 ESG를 선도하겠다”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22일 제21대 문진섭 조합장의 당선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진섭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6년 FTA 유제품 완전 개방에 대비한 서울우유만의 차별화된 혁신 제품을 출시해 고객중심의 초일류 서울우유로 거듭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조합 존립의 근간인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목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들이 양질의 원유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조합원의 목장을 후계자들이 자랑스럽게 물려 받을 수 있는 가업으로 만들어 조합 100년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합은 유제품을 통한 주요 가치를 실현하고, ESG경영을 한층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함께 성장하는 서울우유, 존경받는 서울우유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조합장 선거는 총 선거인 1,468명 중 1,428명 조합원들의 직접 투표로 이뤄졌으며 당선된 문진섭 조합장이 908표(득표율 63.7%)를 얻으며 연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