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020년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를 21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국가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박람회 개최가 유동적일 수 있으나, 하반기 정상개최 일정에 맞춰 호주 멜버른(Fine Food Australia, 9월), 프랑스 파리(Sial Paris, 10월), 베트남 호치민(Foodexpo Vietnam, 11월) 등 총 8회 박람회의 통합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농림수산축산식품 수출이 가능한 생산업체 또는 수출업체로, 최대 3개 박람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통합한국관 내 1개 부스를 무상 지원받는다. 또한 신선농산물에 한해 3백만 원 한도로 운송통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aT가 참가하지 않는 국제식품박람회에 농식품 수출기업의 개별적 참가를 지원하는 ‘개별박람회’ 참가업체도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최대 5백만 원 한도로 지원항목에 따라 실소요 비용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에 따른 비대면 홍보채널 마련을 위해 박람회 참가업체들에게는 온라인 상품소개 페이지를 신규 제작하여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우리 농식품의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21~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2 파리식품박람회(SIAL)’에 참가한다.196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106개국 5,700여 업체가 참가예정인 유럽지역 최대 규모의 바이어 전문박람회이다. 한국관에는 총 22개 국내 업체가 참여해 시장진출 가능성이 높은 버섯, 스낵, 라면, 음료, 김치 등의 제품을 전시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급 식문화의 메카인 프랑스에 한국의 식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요리명장인 에릭 트로숑(Eric Trochon) 페랑디 요리학교(Ecole Gregorire Ferrandi) 교수를 특별 초청하여 다양한 한식 메뉴의 시연‧시식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현지 바이어에게 한국 식문화의 감동을 선물할 계획이다.aT 관계자는 “유럽은 식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높은 지역이지만 최근의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고 보다 공격적인 유럽시장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번 박람회가 유럽지역의 수출확대기반을 다지고 한국식품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