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용상, 이하 서울지역본부)는 국민들의 식물검역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수출식물검역을 위해 주요 수출식물검역 민원 사례들을 바탕으로 ‘수출식물검역 문답집’을 제작해 22일 배포할 예정이다. 서울지역본부 관내에는 종자류, 다육식물, 채소류 및 과실류 등 식물류의 수출과 관련하여 약 300여 개의 업체가 있으며, 특히 선인장·다육식물 등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양을 수출하고 있다. 서울지역본부는 수출 다육식물 및 종자류 등 식물류에 대하여 2022년 15,442건의 수출검역을 실시하였으며, 식물류 및 농산물 등의 원활한 수출검역과 수출 확대를 위해 관내 수출업체 및 수출단지 등에 수출 상대국의 수입요건을 비롯한 수출검역 정보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서울지역본부에서 제작한 ‘수출식물검역 문답집’은 수출검역 신청부터 현장 검역, 실험실 정밀검역, 수출화물의 목재포장재에 대한 검역 및 수출단지 지정 등 수출검역 업무 전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어 다소 이해하기 어렵고 생소한 수출식물검역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태균 서울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은 “이번 ‘수출식물검역 문답집’ 이신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6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서울지역본부가 시험(미생물) 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해당 기관이 국제기준(ISO/IEC 17025)에 적합한 기술 및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은 것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08년 동식물위생연구부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지역본부가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취득했다. 외국으로 수출입되는 모든 동물 및 축산물에 대한 전염병검사를 전담하는 부서인 서울지역본부 전염병검사과는 KOLAS로부터 △ 말 바이러스성동맥염, △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 △ 추백리, △ 가금티푸스, △ 가금 살모넬라증 등 5종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수출입 동물 및 축산물에 대한 전염병검사에 있어 국제 수준의 정확성 및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음을 공인받았고, 또한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CPTPP),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 메가 FTA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조건을 충족했다. 앞으로도 서울지역본부는 수출입 동물 및 축산물에 대해 실시하는 모든 전염병검사 항목에 대해서도 KOLAS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지우)는7일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서부축산물검사소(소장 최권락)와 합동으로 경기도 부천에 소재한 부천 축산물공판장(도축장)에서 가축운송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독실시 요령 홍보와 철저한 차단 방역을 다짐하고 결의하는 민관 합동 방역 홍보 캠페인을했다.이번 홍보 캠페인은 전남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AI 등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축운송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올바른 소독이 중요한 시점에서도축장으로 출입하는 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특히, 검역본부, 지자체, 업체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홍보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축산시설내에서의 차량 소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저한 차단 방역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았다.앞으로, 관내 축산시설(도축장 등)등을 순회하면서 방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