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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축산난제 해결 기술개발 전략 토론회 개최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오는 8일 국회에서 축산난제 해결 기술개발 전략 수립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다. 토론회에서는 축산농가와 지역사회 간 대표적 갈등 요인으로 꼽히는 축산악취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기존 악취 저감 기술의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 농가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실질적인 기술개발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희권 충남대학교 교수가 축산악취 저감기술의 실효성을, 이동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구관이 축분처리 다각화를 위한 기술개발 현황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나창식 강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재경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박재현 축산환경관리원 자원혁신부장, 조진현 대한한돈협회 전무, 이종현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장, 강진우 화성특례시청 축산정책과장 등이 참여해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송옥주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쾌적한 생활환경과 축산업 발전이 공존할 해법을 찾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입법과 정책으로 반영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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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 ‘2025 양돈 기술 세미나’ 성료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양돈농가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 양돈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열렸으며, 조합원과 후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은 진화하고, 식탁은 변화한다”라는 주제 아래 ▲스마트 축산 ▲전기재난 예방 ▲해외 운영 사례 ▲가축 질병 관리 등 양돈산업의 핵심 현안을 폭넓게 다뤘다. 오세플러스 문덕영 본부장은 ‘지능형 전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소개하였다. 현장에서 전기적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알람문자를 발송하여 화재·감전·정전 등 전기 사고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적 대안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농가 재산 보호와 안전한 사육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샹그룹 고왠퍼이 부사장은 중국의 ‘양돈빌딩’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 시설은 아파트형 고층 돈사로 사양관리 등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여 현재 6개 지역에서 약 250만두를 사육 중이며, 중국 양돈 산업의 현대화와 차단방역에 기여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 한승재 수의사는 2024년도에 발생한 번식기호흡기증후군(PRRS) 감염 유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