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유특허의 양적·질적 활용률을 높이고 공공·민간 우수 기술의 권리화 및 사업화 지원으로 농산업의 기술사업화를 크게 증진시킨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매년 발명의 날을 기념하여 발명진흥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해 왔으며, 재단은 3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유공단체 분야의 포상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16년 제5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도 동일 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 이후에 발명진흥 및 기술사업화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등 농산업 발전을 위해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농촌진흥청 지원을 통하여 국립농업과학원 등 4개의 소속 연구개발(R&D) 기관이 강한 특허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IP) 전략을 추진하였고, 농업인·농산업체로 기술이전을 활성화시켜 사업화성공률을 선진국 최고 수준(41.8%) 이상으로 높였다(’11년, 18.2% → ’20년, 43.0%). 또한, 기술이전을 받은 농산업체가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진행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유공표창 전수식’에서 개교 이래 최초로 대학명의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농대는 2008년 국내에서 운영되는 대학 중 유일하게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8년 한농대의 주요 업무 실적과 관련한 2019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년도와 비교해 주요 실적이 월등히 높아져 각종 성과지표가 눈에 띄게 상승*한 2019년 업무실적에 대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는 평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개교 이래 최초로 대학명의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허태웅 총장은 “이번에 최초로 대학명의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은 책임운영기관으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한농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 교직원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농대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책임운영기관 중 유일의 국립대학’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나라 농수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 인재를 양성하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책임운영기관의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