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주)도드람양돈서비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정장욱씨가 선임되었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사회에서 만장일치의 추천을 받은 정장욱 대표이사는 지난2일 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정식으로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을 했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이사회는 “정장욱 대표이사가 수의사 출신으로 오랜 기간 동안 도드람에서 근무하면서 리더쉽과 능력을 인정받고 조직 내부에서도 덕망이 높아 (주)도드람양돈서비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장욱 대표이사는 “도드람은 조합원을 기반으로 한 생산자협동조합형 패커 라는 목표를 가지고 현재 나아가고 있고 (주)도드람양돈서비스는 조합원 농가에 축산컨설팅과 사료 및 AI 공급·지원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생산자와 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양돈 컨설팅이라는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품질의 사료 및 AI 공급에 힘써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도드람이 패커로 발전하는데 기반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임 정장욱 대표이사는 충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도드람에 입사하여 최근까지 조합원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지역사업부 총괄부장을 수행했다.
경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과 계열사업체가 기부로 갑오년을 시작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도드람양돈농협 측은 “갑오년을 맞아 이웃에게 나눔축산의 의미를 알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협동조합 기업의 이념을 알리고자 기부를 진행했다” 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도드람햄 현물 기부로 진행되었다. 도드람 계열사업체인 도드람엘피씨공사,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참여한 이번 기부는 경기도와 이천시에 각 500만원씩 전달되었다. 이영규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