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본부, 적극행정 우수직원 3명 시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16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안은경 계장(경기도본부), 서원교 계장(충북도본부), 오동훈 계장(경북도본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방역본부는 적극행정 문화를 빠르게 정착시키기위해 약 3주간 총 3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해 내부평가를 통해 3명을 선정했다. 평가위원들로 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경기도본부 안은경 계장은 ‘협업을 통한 도축검사 프로그램 개발’로 인천에 소재한 ㈜삼성식품 관계자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관들과 함께 협업을 통해 소 해체 검사대에 폐기 입력 프로그램 및 터치스크린을 설치·운영하여 업무 효율성과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경북도본부 오동훈 계장은 각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역차량의 즉시 운행을 위해 지역별 최저 수리 업체를 사전 조사 후 차량 고장 시 즉시 안내를 통해 전년 대비 약 48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충북도본부 서원교 계장은 소규모 축산농가 중 연세가 많고 홀로 계신 독거노인을 위해 현장업무 수행 시 방문 또는 유선으로 건강상태와 함께 가축질병 예찰 업무를 병행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석찬 본부장은 “금번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