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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대표주자 한우, 라오스 현지 입맛 사로잡아~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K-푸드의 대표주자 한우가 라오스 현지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수출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주)피알비즈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의 대표 쇼핑몰 팍슨몰(Parkson Mall)에서 열린 ‘K-푸드 타운 페스티벌 2025’에 참여해 팝업 스토어를 운영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맛을 선보였으며, 행사장 내 홍보 부스 중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라오스는 현재 경제 성장과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글로벌 브랜드의 신규 진출지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나라 중 하나로,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한우의 품질과 경쟁력을 라오스 현지 소비자에게 인정받으면서 한우 수출 시장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한우가 라오스 시장에서 K-푸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상징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시켰다. 행사 기간 동안 현지 소비자들은 직접 한우를 맛보면서, 한우의 부드러운 육질과 진한 감칠맛에 호평했으며, 한우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 시스템을 갖춘 고품질 식재료라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보냈다. ‘K-푸드 타운 페스티벌 2025’에 참가한 ㈜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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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국회 찾아 국비 상향 건의…“지역균형발전 위한 국가책임 강화돼야”
최영일 순창군수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 확대를 공식 요청하며 지방 재정 현실을 적극 알렸다. 최 군수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충남 청양군, 경기 연천군, 강원 정선군, 전남 신안군, 경북 영양군, 경남 남해군 등 6개 군의 군수 및 부군수들과 함께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국비 부담률을 현행 40%에서 80% 수준으로 상향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의 경제 회복과 지역 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 국가정책으로, 전국 69개 군 중 7개 군만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순창군은 이 중 하나로 포함돼 주민들에게 월 15만 원씩 2년간 기본소득이 지급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행 지방비 60% 부담 구조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농촌지역에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순창군의 재정자립도는 9.1%에 불과하며, 영양군(6.7%), 청양군(8.6%), 신안군(8.9%), 남해군(9.5%) 등 대부분의 시범지자체들도 10% 이하 수준이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는 기본소득 정책의 취지를 살리기보다, 오히려 지방재정 악화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