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시·양평군)과 함께 14일 경기도 여주시 금사농협요양원을 방문해 ‘설명절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농협은 ‘설 착한 선물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활동을 펼쳐 왔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계신 요양원을 찾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여주쌀과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방문한 금사농협요양원은 최신 설비를 갖추고 농협하나로마트의 로컬푸드 식재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등 높은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고령의 농업인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금사농협 이칠구 조합장은“고령 조합원과 지역의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요양원 운영을 통해 우수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물품이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농협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더욱 노력하여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이양수 국회의원(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윤재갑 국회의원(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시·부안군), 김선교 국회의원(경기 여주시·영평군) 등 5명을 선정했다. 한농연은 우수 국회의원 5명에 대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2020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을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증가, 동식물 전염병 확산 등 각종 불확실성 확대로 우리 농업계가 특히 많은 변화를 요구하는 어려운 시기였다. 특히 농업 생산성 저하에 따른 농가경영 및 식량안보 불안, 농촌 공백 심화 등은 농업계를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며 농업·농촌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농정 전환이라는 숙제를 남겼다. 한농연은 이런 어려운 시기에 국감 기간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소속 위원의 정책질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 ‘한농연 정책 요구사항’ 반영 정도와 농정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