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9일 성북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릉 전통시장상인회,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년 특성화시장 간담회 및 다다익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5개 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의 사업주께서 축산물가격서비스, 이력표시관리를 준수하고 고객 신뢰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다다익선 캠페인의 '가격·원산지표시'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정릉전통시장의 상점들을 방문하여 이력제 및 원산지 표시 준수사항 등을 교육하기도 했다. 박종운 지원장은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 정육점의 품질·가격 경쟁력을 알리고,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신뢰하고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모범 전통시장 사례로 육성코자 한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28일 공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유구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객만족 다다익선 캠페인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축산물의 이력표시 관리, 가격표시 준수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고객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참석한 관계자들은 유구전통시장을 둘러보면서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협의했다. 최규진 지원장은 “축산물에 대한 등급 및 이력표시 준수가 전통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의 올바른 구매를 유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이번 행사가 올바른 축산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홍보 및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MOU체결…본격적인 지원 활동 개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과 소상공인 재기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1일 나주시 본사 이사회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지역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사 조직과 전문성을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을 시작한다. 양 기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활동과 관련 사업을 협력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 농어촌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폐업한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는 9개 지역본부와 93개 지사, 8개 사업단으로 구성된 전국 조직망과 농업분야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식사투어 △사회공헌 활동 △시장 이용객에게 마스크 나눠주기 행사 등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폐업한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위해서는 2021년부터 농업분야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직원 성과급 중 일부인 10억원을 지역사랑 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