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식품외식산업 청년 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FIS를 활용한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식품외식산업정보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료를 활용하여 제품개발 연구 또는 식품외식산업 발전 등의 주제로 논문을 작성하면 된다. 논문접수는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10여 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은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을, 우수상 3편과 장려상 6편은 aT 사장상과 상금 각 2백만원, 1백만원이 수여된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22년 aT 청년인턴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수상작에 대해서는 우수논문집으로 제작되어 식품외식산업의 우수 인재를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강원대학교 이호인 학생 외 3명이 ‘바이오 플라스틱 포장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지불의사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백태근 식품진흥처장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기업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중소 식품기업 육성을 위해 식품외식산업 분야의 학계·협회·업계 전문가와 함께 중소기업의 지원방안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aT는 ‘K-Food 기업지원단’ 운영 확대를 통해 현장중심의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김재수 aT 사장은 “현장 중심의 중소식품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 지사를 풀가동하여 현장기동상담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이를 위해 역량 있는 전문가 확충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한편 선도기업 현장전문가, 경영·기술 연구원, 전·현직 교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K-Food 기업지원단'은 중소식품·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자문과 식품산업에 대한 정책자문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