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여성·청년분과위원회가 각각 첫 임원회의를 갖고 올바른 역할상 구현을 위한 조직운영 및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각 분과위원회는 올해 최우선 과제로 조직 안착과 활동 홍보를 통한 참여 유도 등 조직 진용을 갖춰 나가는 데 주력한다는 공통된 방향을 설정했다. 전국한우협회 여성·청년분과위원회는 오는 3월까지 도지회와 시군지부 위원장 및 임원진을 구성하고 상반기 내 전국단위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열린 여성분과위원회에서 김영자 위원장은 “첫 여성분과위원장으로서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여성분과위원회가 지금까지 묻혀 있던 여성 한우인들의 목소리를 꺼낼 수 있는 대나무 숲이 되도록 전방위적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여성분과위원회는 협회 여성회원 명단을 제공받아 각 도지회 여성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 여성한우인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도지회 여성분과위원장들과 연석회의를 통해 소분과 구성을 논의키로 했다. 13일 개최된 청년분과위원회 임원회의에서는 청년분과위원회 가입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만 49세이하로 넓히고 55세까지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원회의에 정책, 교육·홍보, 대외협력, 총무 등 4개 부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환)는26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8대 집행부를 새로이 구성하고 2014년도 청년분과위원회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청년분과위원장에 이용욱 위원(충북 청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아울러 부위원장에 이영병 위원(경기 김포), 이경훈 위원(충남 보령), 서영수 위원(전북 고창), 손혁준 위원(경북 경주)을 선임하였으며, 감사는 김동현 위원(경북 김천), 정해정 위원(전남 나주)을, 총무에는 나용재 위원(전남 나주)을 선임하였다.한편 2014년도 사업계획 수립의 건을 상정하여 낙농주요 현안으로, 낙농제도 개편, 목장경영 안정 및 우유수급 대책, 사료가격 안정 및 낙농환경 대책 등을 설정하고, 이와 관련한 사업계획으로 ▷낙농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활동 전개, ▷여론조성을 위한 대외활동 전개, ▷분과위원회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임원회의 및 간담회 개최, ▷협회 조직활성화에 기여 등에 나선다는 원안을 의결하였다.또한 긴급안건 상정을 통해 논의된 청년분과위원의 자격에 대해서는 신규·후계농가 임대납유권 배정이 시행된 이후, 차기 임원회의때 청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