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18일본원에서 백종호 원장을 비롯한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100주년 도약을 위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백종호 원장은기념사를 통해 “창립 30주년을 도약의 원점으로 삼아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기관 성장 동력을 찾고 글로벌 넘버 1 축산전문기관으로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더불어“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과의 소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고 강조하며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하며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친화적 기관으로서 변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축평원은 지난 1989년 축산물 등급판정사업을 시작으로 축산물 이력사업, 축산물 유통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축산물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또한 이날기념식에는 100년 도약을 다짐하고 국민과의 소통 의지를 담은 조형물을 설치했다. 슈퍼미러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조형물은 보는 이의 모습을 반사하는 거울처럼 스스로를 돌아보고 점검한다는 반성적 의미를 담아 '신뢰‘와 ’정직' 실천하는 공정한 기관을 표현했다.‘소통의 문’을 표현한 다리(bridge)와 ‘희망’을 의미하는 장닭을 설치,우리 축산물의 미래를 선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관계자들이 2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 현판 제막식 행사를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금년 겨울 및 내년 봄이 구제역 청정화를 회복하고 AI 청정국을 유지하는데 있어 특히 중요한 시기로,10월 2일부터 2014년5월 31일까지를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모든 축산관련기관과 단체 등에서 일제히 상황실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