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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미사료협회 박해상 회장 취임

"수시로 회원사 방문해 현장 애로 적극 수렴"

 

  지난 2일 단미사료협회 임시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해상회장이 3일 협회 회의실에서 임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직무를 시작했다.

 

  박해상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직원간의 화합을 강조하면서 회원사와의 유대강화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으며 직원들에게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박해상 회장은 단미사료 등 사료산업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수시로 회원사를 방문해 현장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박해상 회장은 2일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4년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제16대(보궐)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7월 2일부터 2016년 2월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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