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목)

  • 흐림동두천 8.0℃
  • 구름많음강릉 15.5℃
  • 흐림서울 10.6℃
  • 흐림대전 9.7℃
  • 흐림대구 10.9℃
  • 흐림울산 13.5℃
  • 광주 10.7℃
  • 흐림부산 12.5℃
  • 흐림고창 12.0℃
  • 제주 16.2℃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6.6℃
  • 흐림금산 8.9℃
  • 흐림강진군 10.9℃
  • 흐림경주시 9.3℃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한우

‘축산관측사업 정밀도 제고 및 정책연계 프로그램 구축 연구’결과 요약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재성 박사팀 연구용역 수행

□ 연구 목적
○ 본 연구는 선제적 수급조절정책의 수립과 농가들의 자율적 생산조절을 가능하게하기 위하여 최소 2년 이상의 한우 시장전망이 가능한 모형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한우 공급부문 구조 검토 및 공급 모형 개발
- 한우 수요부문 구조 검토 및 수요 모형 개발
- 가격결정체계 검토 및 가격결정구조 개발

 

□ 한우수급전망모형 개발
○ 모형에서 산출하는 전망정보
- 성별(암, 수)·연령별(1세 미만, 1~2세 미만, 2세 이상) 사육두수, 암·수 도축두수, 암소·거세우 도매가격, 암·수 성우(600kg) 산지가격, 암·수 송아지(6~7개월령) 산지가격.

 

○ 모형은 크게 공급부문, 수요부문, 가격부문으로 구성.
- 공급부문은 성별·연령별 사육두수 추정식과 공급량으로서의 도축두수 추정식으로 구성됨.
- 수요부문은 수요량으로서의 도축두수 추정식으로 구성됨.
- 가격부문은 균형가격인 도매가격과 기타 가격들로 구성됨.

 

○ 모형의 구조
- 사육두수 추정식은 폐사, 도태, 도축, 시간에 따른 가축의 연령증가 등을 고려한 생태방정식으로 구성됨.
- 도축두수 추정식은 사육두수, 번식의향, 수익성, 산지가격, 대체재 가격, 소득, 계절성, 질병 등을 설명변수로 포함하는 공급함수와 수요함수에 의해 추정됨.
- 암소와 거세우 도매가격 추정식은 수요량과 공급량이 일치하는 시장청산조건에 의해 균형가격으로 도출되며, 성우 산지가격, 송아지 산지가격, 한우고기 소비자가격은 균형가격을 활용하여 이차적으로 추정됨.


○ 모형 추정결과
    ※ MAPE : 오차의 평균
- 사육두수 추정식의 평균 MAPE는 1.12%로, 추정식은 매우 높은 예측력을 보임.
- 성별·연령별 사육두수 추정식의 평균 MAPE도 1.17%~2.42%로 계측되어, 사육두수 추정식의 전반적인 예측력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판단됨.
- 도축두수 추정식의 평균 MAPE는 암소도축의 경우 6.04%, 수소도축의 경우 4.93%로 계측되어, 도축두수 추정식은 사육두수 추정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예측력을 보임.
- 가격 추정식의 평균 MAPE는 암소 산지가격의 경우 3.81%, 수소 산지가격의 경우 5.73%, 암송아지 산지가격의 경우 6.20%, 수송아지 산지가격의 경우 5.08%, 한우고기 소비자가격의 경우 3.34%로 계측되어 가격모형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예측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남.

 

□ 한우수급전망모형의 이용과 활용
○ 모형은 향후 안정화 단계를 거친 후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정책이 한우 시장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음.

○ 하지만 현재로서는 공급량, 수요량, 가격 등 한우 수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에 대해서만 그 효과를 모의 실험할 수 있음. 따라서 향후 소득보전 정책 등 수급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의 효과를 계측하는 방안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모형의 활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음.

 

○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한우 수급전망모형을 통해 산출되는 선행 관측정보는 현장조사정보 및 다른 관측정보들과의 연계를 통해 농가 경영의 합리적 조정과 선제적인 수급정책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임.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반려동물 사료도 국가 기준 적용…‘완전사료 표시’ 도입
반려동물 사료에도 국가 기준이 적용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이 정부 고시에 반영되면서 사료 관리 체계가 한층 정비됐다. 이번 영양표준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필수 영양소와 에너지 요구량을 국내 환경에 맞춰 제시한 기준이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구를 통해 마련됐으며, 사료의 영양 적정성을 판단하는 과학적 근거로 활용된다. 특히 해당 기준은 ‘완전사료 표시제’ 도입의 핵심 근거로 적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성장 단계별 영양 기준을 충족한 사료에 ‘완전사료’ 표시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했다. 이 제도는 3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소비자는 사료 포장에 표시된 ‘완전사료’ 여부를 통해 해당 제품이 단독 급여만으로도 필요한 영양을 충족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명확한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사료 선택 과정이 보다 단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는 이미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와 유럽펫푸드산업협회(FEDIAF)가 영양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도 도입으로 국내 펫푸드 산업도 국제 수준의 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영양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