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6일 농협케미컬 홍보관(대전시 대덕구)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농업경제부문 자회사 사장단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농협경제지주(주) 농경자회사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2015년도 자회사별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신사업 발굴 및 사업부문 간 시너지 활성화를 통해“농업경제 제2 도약”을 기필코 달성할 것을 결의하였다. 특히 농협하나로유통(주), 농협양곡(주)의 자회사 편입을 기해 3조 9천억 원의 자회사 총매출액을 9조 2천억 원까지 성장시켜 사업구조개편을 기회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경제사업 이관에 따른 실질적인 사업구조개편 원년을 맞이하여 농협경제지주(주) 및 그 자회사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며“사업이관 후 회원농협과 조합원에 대한 지원을 더욱 늘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경영협약 체결 후 ㈜농협케미컬 대전공장과 ㈜농협홍삼 증평제조본부를 방문하여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등‘현장중심·소통중심·섬기는 리더십’실천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