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팜랜드가 <새 모이주기 체험장>을 개장하여 관람객들의 많은호응을 얻고 있다.  총 두 개 동으로 구성된 본 체험장에서는 사랑새, 태양앵무, 골든체리 등의 새를 관람하고 모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모이를 주며 가축과 친해지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본 체험장은 스스럼없이 사람의 머리, 어깨, 손에 앉아 장난을 치는 앵무새의 행동에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와 더불어 농협안성팜랜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연간회원권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연간회원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기존 연간회원권 가격에서 10%를 할인하여 판매하며 20만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4인 가족이 연간회원권을 구매해 1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안성, 평택 지역주민을 위한 특별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안성팜랜드는 2014년 5월 연간회원권을 출시한 이래로 꾸준히 연간회원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안성팜랜드 입장 및 트랙터마차    탑승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여름에는 야외수영장,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놀이기구와 승마체험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식당가 인기 메뉴인 정식코스와 셀프 한우구이 상차림비를 각각 20%씩 할인 받을 수 있다.

농협안성팜랜드 이일규 사장은“새모이주기 체험장, 면양레이싱 등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연간회원들이 팜랜드에서 사계절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고 농·축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내부 콘텐츠와 서비스 수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안성팜랜드는 5월 31일까지 제4회 호밀밭·초원축제를 열고 있다. 드넓은 30만평 초지를 산책하고 가축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석가탄신일 연휴에도 전국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매직쇼, 복화술인형극,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