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대표이사 성병덕)은 서울시청사에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함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농협목우촌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협력하여 서울시 소외계층 아동 및 어르신들에게 목우촌의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지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농협목우촌 성병덕 사장은“최근 경제불황으로 식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물을 제공하여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협목우촌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축산 운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7월 복날을 맞이하여 서울시 소외계층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3천여 명을 대상으로 2천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지원하였으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8월, 9월에도 총 1억원 상당의 우리 축산물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