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이기수· 이병규)는 26일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장애아동 및 봉사자 50명을 초청하여 안성팜랜드에서 축산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장애 아동들은 국내 최대놀이형 목장인 농협안성팜랜드에서 가축 먹이주기, 트랙터 마차타기, 치즈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축산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 “평소 장애아동들이 문화 생활 및 체험활동을 할 기회가 많지 않다”며 “놀이형 체험목장에서 축산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자립심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작년 10월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축산현장 팸투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