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원장 한억천)은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 관내 양돈농가 한돈 2세를 대상으로 10월 6~7일에 걸쳐 창녕교육원에서 협동조합 친친(親親)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성장산업인 한돈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한돈인이 새로운 대안 경제인 협동조합을 이해하고 한돈 2세들 간 상호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은 ▲협동조합, 왜 친해져야 하는가? ▲ 함께해요! 협동게임 ▲ 차세대 한돈인에게 바란다 ▲ MY WAY, 세상을 향해 외치자 ▲ (사)대한한돈협회 이병규 회장 특강 등이다. 특히 참가자 상호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극기 훈련 및 향후 한돈사업 경영계획에 대한 발표와 토의도 진행됐다.
한억천 농협창녕교육원장은“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진행된 양돈지식·기술 중심교육과는 달리 미래 양돈 산업의 주역인 한돈 2세들에게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를 구현하는 조직형태인 협동조합과 친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